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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2/01 07:55:11
Name C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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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루리웹
Link #2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0226837
Subject [유머] 긍정의 힘 (수정됨)




듣고보니 그럴듯하군요 (빈란드사가 읽다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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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1 07:57
수정 아이콘
요즘은 '아우슈비츠 들어간 유대인들도 있었는데..' 그러고 삽니다.
스웨트
23/02/01 07:58
수정 아이콘
세후 9천이면 성과급이 세전 얼마라는거죠..
하아아아암
23/02/01 08:10
수정 아이콘
저게 기사에 나온 연봉 160% 라고 하면,
세전 연봉 8500에 성과급 1억 3500 정도네요.

세후는 변수가 많아서 대략적인 것만요.
23/02/01 08:10
수정 아이콘
연봉의 150~160프로라는 썰이 있더군요
척척석사
23/02/0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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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급 세전으로 대충 1.25억쯤 나온거 아닌가 싶고 도는썰로는 이게 연봉의 160%라던데 그럼 저사람 연봉은 한 7800 되는거 아닐까요
23/02/01 09:29
수정 아이콘
전사는 아니고 MD조직쪽에 한해서 160%(연봉)이 터졌다는 소리는 있습니다.
23/02/0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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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처럼 웬만하면 어느 정도 먹게 살게 해주는 경제 수준이면
빈부격차로 스트레스 받는 건 마음 문제라고 생각하려고요.
코인언제올라요?
23/02/0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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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센 9천글 보고 새 글을 판다는 것 자체가 이미 겁나게 신경 쓴다는 의미인 것을...
설레발
23/02/01 09:09
수정 아이콘
신경을 쓴다 끈다의 문제가 아니라 저걸 봤을 때 감정이 동요하냐 안하냐의 문제 같은데요
솔로가좋다
23/02/01 08:15
수정 아이콘
노력의 결과물이죠. 뭐가 그리 화날일인지..
본인들이 노력해서 저 위치 가면 되는거죠
제가 딱 저 마인드인데 사는데 도움 많이됩니다.
어느 계층을 만나도 부러울 일이 없으니 상대가 허세를 떨어도 에휴 자랑할게 없으니 그딴거나 자랑하냐 이러고 지나가고 말죠.
원효대사님 말씀이 진리입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3/02/01 08:18
수정 아이콘
옛날 같으면 본문 내용과 반대죠.
조선시대 사농공상 순이라면 올리브영은 상업이니 맨 끝순위입니다만?
저는 일단 올리브영보다는 앞입니다 (공)
서쪽으로가자
23/02/01 08:23
수정 아이콘
주작이니 일부만 저렇게 주니 뭐 그런 얘기가 있었던거같은데…
하아아아암
23/02/01 08:28
수정 아이콘
MD들만 줬다라는건 봤는데 진위여부는 모르겠습니다. 매출-영업이익-직원수를 봤을 때 전 직원에게 저렇게 주진 못했을듯합니다.
지대호
23/02/01 08:44
수정 아이콘
올리브영 본사 직원 자체는 얼마안되고, 그 중에서도 md업무 직원(30~40명) 정도만 저 정도 성과급을 받았다고 합니다. 다른 직원들은 연봉의 30~40%정도 받았다고…
유료도로당
23/02/01 09:28
수정 아이콘
전직원 저렇게 주는건 감당이 안되니 말이 안되고 당연히 일부만 줬을거긴한데, 누군가는 일부만이라도 저렇게 받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대해 박탈감을 느낄수 있긴 하겠죠.
내년엔아마독수리
23/02/01 08:30
수정 아이콘
저 밑에 팀장님은 40세에 저 얼굴에 성과급까지...
죽창...죽창이다....!
23/02/01 08:32
수정 아이콘
평균연봉 3억이상이 20만명이라는데..
뭐 차이는 인정해야죠.
23/02/01 08:37
수정 아이콘
그냥 격차는 얼마든지 있어도 좋은데 안전망만 제대로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게임이 재미있는 이유도 바로바로 나의 경쟁력을 알아볼수도 있지만 말마따나 내가 거기서 꼴지를 한다한들 꼴지를 하는거지 1000판 브론즈한다고 게임계정이 강제로 삭제되는건 아닌것도 있고요.
복합우루사
23/02/01 08:42
수정 아이콘
노긍정 센세이!! 그립읍니다...
스파이도그
23/02/01 08:46
수정 아이콘
뭐 부럽긴 하지만 어쩌겠습니다 죽창들수있는 시대도 아니고
벌점받는사람바보
23/02/01 09:04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 포기하면서 사는게 좋긴하죠
Life's Too Short
23/02/01 09:09
수정 아이콘
저 성과급 받으려고 얼마나 고생을 했을텐데 대단한거죠
른토쁨
23/02/01 09:10
수정 아이콘
그렇게 치면 남녀 갈등 문제가 더...
Mephisto
23/02/01 09:16
수정 아이콘
저건 긍정이 아니라 체념의 힘.....
무한도전의삶
23/02/01 09:18
수정 아이콘
지금 이 시간에도 호날도는 초급 8000원씩 버는데요. 뭐 정도의 차이지 비슷하게 볼 수 있죠 사람마다.
페스티
23/02/01 09:43
수정 아이콘
회사가 불법이나 횡령으로 돈 벌고 그걸로 성과급 잔치 한 것 아니면 딱히 안좋게 느낄 이유가 없죠
황제의마린
23/02/01 10:00
수정 아이콘
저런걸 부러워하면 세상에 부러운 사람 너무 많지 않습니까

당장 아는 해외축구 선수들만 몇명인데
세츠나
23/02/01 10:01
수정 아이콘
수평도!
달달한고양이
23/02/01 10:09
수정 아이콘
돈이 진짜진짜 많은 금수저를 얼마 전 바로 곁에서 목격한 이후로는 약간 초월했습니다. 그래 뭐 내 선에서 적당히 열심히 행복찾아 살자 싶어져서 흐흐
R.Oswalt
23/02/01 10:17
수정 아이콘
올리브영에서 물건 사보면 MD 쪽 저렇게 받을만하다 싶더라구요. 쿠팡이나 LF 같은 몰에 비해 기획 행사도 잦고, 가격도 괜찮아서
드럭스토어 다 죽고 올리브영만 살아남은 것도 괜한 게 아니다 싶던
及時雨
23/02/01 10:18
수정 아이콘
아이스크림 좀 사주십쇼
Lina Inverse
23/02/01 10:25
수정 아이콘
올리브영 이벤트 하는거랑 cj쪽이 md를 어케굴리는지 알면 수긍할만합니다
Blooming
23/02/01 10:36
수정 아이콘
올리브영 직원수가 8천명인데, 그 중에 30~40명 받은건데 이렇게 이슈화될 일인가 싶네요.
김유라
23/02/01 10:46
수정 아이콘
임원들이 맨날 위기 부르짖으면서 성과금 100~200% 씩 찍먹할 때는 아무도 말 없더니, 올리브영 직원이 저 돈 탔다니까 진짜 아주 염병을 하고 있죠.
김유라
23/02/01 10:45
수정 아이콘
공정하다는 착각 보면, 어떻게 생각해야할지 잘 나오죠.

저 돈을 받은 사람은 저 돈이 순전히 100% 자신의 능력 덕이라는 오만을 하지 않는 겸허한 마음을 가지면 되고, 저 돈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은 지구온라인은 이 수저운빨X망겜이고 쟤가 저 돈 받는거는 다 운빨이라는 패배주의적 마인드를 가져서는 안되는거지요.
-안군-
23/02/01 11:32
수정 아이콘
기왕 부러워하려면 이번에 상속자가 된 에든버러 공작같은 사람을 부러워하자!
23/02/01 11:49
수정 아이콘
로또 1등도 있는데..하면 됩니다!
23/02/01 12:06
수정 아이콘
저돈맏을라고 사기업 직원들 직장에서 얼마나 쥐여짜지는지 많이 들어서.. 전 저렇게 받을만큼 일할 자신 없습니다..
작은대바구니만두
23/02/01 12:11
수정 아이콘
박탈감 느끼는 사람이 있는 반면 안느끼는 사람도 있는거죠 뭐든 다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김건희
23/02/01 12:15
수정 아이콘
인도에서 태어난 버스 기사의 연봉과 스웨덴에서 태어난 버스 기사의 연봉을 늘 생각합니다...

결국 인생은 운빨망겜...ㅠ.ㅠ
겨울삼각형
23/02/01 12:16
수정 아이콘
올리브영 저 짤은

삼전으로치면 임원들 성과급 받은거 아닌가요?
23/02/01 12:19
수정 아이콘
가족한테도 못한다는게 돈자랑이라 넷상에서라도 하고싶은가보죠... 돈자랑해서 장점보다 단점이 훨씬 많은 세상이라
문문문무
23/02/01 12:28
수정 아이콘
어짜피 10년뒤에는 범용지능 때문에 영재,천재들빼면 다 고만고만해질겁니다
아 물론 각 지역사회에서 상류층이상의 자본을 쌓으신분들은 얘기가 좀다르긴하겠습니다만
그것도 자산을 10년간 정말 현명하게 굴리신분들 얘기죠
23/02/01 12:33
수정 아이콘
각자 선택한 길이 다른건데 뭐 별 수 있나요. 억울하면 한미,올리브영 입사해야지..
23/02/01 12:52
수정 아이콘
부러워할 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내 파이를 가져갈지 생각해야지
23/02/01 13:06
수정 아이콘
저렇게 일하는걸 2~30년 할수도 없겠고 저는 그냥 정년보장되고 일 설렁설렁하는 현직장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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