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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2/01 06:26:57
Name 껌정
File #1 Screenshot_20230201_062520_Samsung_Internet.jpg (620.0 KB), Download : 113
출처 유튜브
Subject [스포츠] 산왕전 MVP 과연 누구인가?


창원 LG 세이커스 선수들의 의견이네요.

기자라면 정대만 선수들은 강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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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
23/02/01 06:41
수정 아이콘
강백호
전지현
23/02/01 06:59
수정 아이콘
강백호였는데 더 퍼스트
보고 정대만이 mvp라고 확신함
23/02/01 08:40
수정 아이콘
잘생긴게 쵝오야!
트레비
23/02/01 08:42
수정 아이콘
리바운드가 압도적이던데요
다시마두장
23/02/01 08:42
수정 아이콘
항상 정대만, 강백호로 갈렸었는데 기자 픽/팀 내 픽이라는 형태로 잘 정리됐네요 크크
23/02/0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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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왕 감독!
Pinocchio
23/02/01 08:55
수정 아이콘
정대만이죠.
페로몬아돌
23/02/01 08:57
수정 아이콘
선수들도 저렇게 생각하네요 크크크크 재밌는 논쟁인 듯
손금불산입
23/02/01 09:02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나지완 한국시리즈 MVP 경기도 숨겨진 공로자가 있었나요?
김연아
23/02/01 09:06
수정 아이콘
갑자기 이름 안 떠오르는 용병투수가 사실 대놓고 MVP
설레발
23/02/01 09:11
수정 아이콘
로페즈? 구톰슨?
김연아
23/02/01 09:11
수정 아이콘
로페즈요!
23/02/01 09:11
수정 아이콘
나지완이 마무리를 했을뿐 용병 원투펀치(구톰슨, 로페즈)가 다했죠.
23/02/01 09:20
수정 아이콘
구톰슨은 코시에서 별로였습니다. 두 경기 나와서 5이닝 6실점이었죠.
아우구스투스
23/02/01 11:07
수정 아이콘
완봉 포함 로페즈 최상급 활약
윤석민 그래두 투펀치로 어느정도는 선방
구톰슨 별로
23/02/01 09:19
수정 아이콘
숨겨진게 아니고 그냥 로페즈였어야 했습니다. 크크.
FastVulture
23/02/01 21:38
수정 아이콘
제가 7차전 그 날 현장에 있었습니다. (5,6,7차전 다 봄..)

경기가 다 끝난 그 시점에
현장에서 진행자가... "MVP는 누구?" 라고 했습니다 (아마 "나지완!"을 기대했겠죠)
기아팬들은 "로페즈!"라고 외쳤습니다.
진행자가 당황한 게 느껴지더군요. 짜고치는 고스톱이 안되서인지...

솔직히 '코시 전체 MVP'는 무조건 로페즈가 받았어야 했습니다.
김연아
23/02/01 09:05
수정 아이콘
주요 고비처에서 미친듯이 3점쇼했는데 정대만이 아닐 수가 없긴 해요

이거 라이브였으면 정대만!!!!!! 불꼬츠남자!!!!! 쏴리질러!!!!!!
제목으로 엠팍이나 펨코에 열페이지 도배 쌉가능이죠

강백호가 진짜 잘하고 있습니다란 제목은 1~2페이지에 한 개쯤...
환경미화
23/02/01 10:04
수정 아이콘
꼬츠 남자요???
톤업선크림
23/02/01 10:25
수정 아이콘
불...무슨 남자요..? 덜덜;
23/02/01 09:08
수정 아이콘
이게 딱 맞는말 같네요.

내부 사정을 알면 강백호가 얼마나 성장했고 포텐 터트린건지 보이지만 그냥 경기만 보면 정대만이죠.
한국안망했으면
23/02/01 09:12
수정 아이콘
빨딱선 커리 대 빨딱선 그린
김오월
23/02/01 09:12
수정 아이콘
총 득점 80점의 저득점 게임에서 3점을 8/9로 때려박았으면 뭐...
23/02/01 09:13
수정 아이콘
강백호파였는데 영화 보고 정대만6 강백호4 정도로 기울었습니다.
일체유심조
23/02/01 09:17
수정 아이콘
서사 없이 드라이하게 플레이만 보면 정대만이죠
황제의마린
23/02/01 09:20
수정 아이콘
저도 원래 강백호파였는데 극장판 보고 정대만으로 생각이 바꼈습니다
인민 프로듀서
23/02/01 09:23
수정 아이콘
도진우 최동오가 다수설이죠
이탐화
23/02/01 09:39
수정 아이콘
계속 얘기하고 싶었는데 누가 정리한 산왕전 기록표 그거 잘못됐습니다. 정대만 턴오버 0개 아니에요.. 전반전에 강백호한테 패스하다가 김낙수한테 뺏긴 거 하나 있음
23/02/01 10:14
수정 아이콘
그 기록표 자체가 완벽한 게 아닙니다. 기록표에 나온 점수와 실제 최종 스코어가 다르더라고요.
즉 만화 상으로는 안보였지만 실제로 추가로 수치가 더 있을 수 있고 그에 따라 변할 수 있는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23/02/01 10:17
수정 아이콘
이 논쟁은 롤에서 POG 누가 받아야 되는가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강백호는 포지션이 서폿 포지션이고 정대만은 원딜 포지션인거죠.

게임 내내 힘든 일은 강백호가 다 했겠지만 스포트라이트는 한타때 기가막힌 딜링으로 펜타킬을 먹은 정대만이 가져가는 거죠.
실제로 서폿이 초반에 미드 풀어주고 시야 다 잡고 이니시 기가막히게 열었어도 원딜이 트리플/펜타로 한타 대승 2번 하고 딜량 1위하면
어지간하면 원딜이 POG 탈테니까요.
23/02/01 10:22
수정 아이콘
저는 선수들과 비슷합니다

실제 게임채인저를 해준건 강백호니까요

말도 안되는 공리로 아예 게임을 바꿨고

클러치의 모든 공수를 지배했죠
23/02/01 10:48
수정 아이콘
더블더블에 버저비터를 해낸 빅맨 vs 79점 경기에서 3점슛 8/9를 달성한 윙맨
옛날에는 무조껀 강백호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반반이라고 봅니다.
ModernTimes
23/02/01 10:56
수정 아이콘
파엠은 최고 득점자 커리가 아닌 릅신막아준 이궈달라였죠. 라는 점에서 강백호의 MVP를 말하고 싶지만,
정대만 전반 앞서 출발하는 활약, 후반 20점 차에서도 정대만의 3점으로 반격을 시작했죠.
강백호가 공격 리바운드를 잡았어도 정대만이 아니면 넣어줄 사람이 없었을 거라 봅니다. 서태웅 채치수가 꽁꽁 묶여 있었죠.
그리고 서태웅 각성 후 녀석은 쏘지 못해 3점, 71:76 상황에서 클러치 최동오 파울유도 4점 플레이까지 최고의 활약을 했습니다.
게임 체인저는 강백호의 수비와 공리, 정대만의 초정밀 삼점이지만 골을 넣어야 이기는 경기의 특성상 정대만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우구스투스
23/02/01 15:06
수정 아이콘
사실 커리는 본인이 특히나 2차전, 3차전에서 못한게 컸죠.
이궈달라 아니면 르브론이었을거에요.
ModernTimes
23/02/01 18:53
수정 아이콘
골스 평균 기록지만 보면 커리가 맞습니다만…. 기록지만으로 농구가 결정되는건 아니죠. 정대만은 기록과 모멘텀을 다 끌고 왔다고 생각합니다. 흐흐
그리고 저는 지면 스찌 주의자이기 때문에 이궈달라에게 표가 안 갔으면 그건 커리에게 표가 갔을거라 생각해 르브론은 파엠을 못 받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아우구스투스
23/02/01 19:53
수정 아이콘
당시 분위기에서 커리는 언급도 거의 없었던게 부진이 결정적이었죠.
ModernTimes
23/02/01 20:59
수정 아이콘
맞아요. 평득 25점에 3점 4할은 그 때 커리 기대치에 비해서는 엄청 못했어요.
더군다나 상대팀 에이스 르브론의 퍼포먼스에 대비까지 되었죠.
이궈달라가 그런 르브론을 제대로 견제하면서 평득까지 올라가버리는 임팩트!
23/02/01 11:31
수정 아이콘
강백호 없었으면 게임 분위기가 바뀌지 않았다고 할수 있지만...
리바운드 다 잡고 어쩌고 해줘도 정대만이 없었으면 그정도로 점수 못넣으니 역시나 분위기가 바뀌지 않았을거 같아요.
그렇게 생각해보면 게임 체인저가 강백호 혼자라고 할순 없을꺼 같아요.
수뱍봐
23/02/01 12:09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lck불판으로 상상하자면 경기 중에도 강백호가 피오지고 정대만 뽑으면 알못이다로 불타다가 피오지 투표까면 다른쪽에서 반반인데 미디어 몰표로
정대만이 받고 불판에서 미디어가 피오지 권한이 왜 있냐로 1차 파이어 겜게에 피오지 이대로 괜찮은가 2차 파이어 나고
이제 시간 지난 후에 팀 내 피오지는 강백호입니다 하면서 유튜브 컨텐츠로 나오는 그런 그림이지 않을까 싶네요
조말론
23/02/01 12:12
수정 아이콘
좀비처럼 수비에 기여 못하고 대부분 공격에 기여 못해도 그렇게 3점을 꽂아대버리면 할거 다했어 라고 해도 될거 같은
의문의남자
23/02/01 12:43
수정 아이콘
커리죠 정대만이
23/02/01 14:04
수정 아이콘
아 또보고 싶다..
23/02/01 14:07
수정 아이콘
이쯤 되면 시뮬레이션 개발 안되나요? 크크크
약설가
23/02/01 14:09
수정 아이콘
지난 번에도 같은 댓글을 달았는데, 완전히 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1월 3일 골스 대 애틀랜타 경기가 어느 정도의 현실판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루니가 두자리 득점에 20리바, 버저비터 득점까지 하면서 알토란같은 활약을 하는데, 그 경기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선수는 3점 10개를 넣으며 54득점을 올린 탐슨이었습니다.
Kubernetes
23/02/01 16:10
수정 아이콘
정확한 기록은 생각 안나지만
탑 - 파포
정글 - 센터
미드 - 스포
원딜 - 슈가
서폿 - 포가
정도로 농알못 입장에서 대입해 생각하면
정글 미드 서폿 개망한 겜에서
탑솔이 기가막힌 이니시나 로밍으로 한타몇번 이겨서
역전 발판 마련하고 원딜이 20킬 10어시 박은겜 아닐까요?
이러면 전 탑솔에 한표주긴 하겠지만 어렵네요..
애플프리터
23/02/02 01:05
수정 아이콘
배경모르는 미국 농구팬들에게 시키면 90% 정대만. NBA선수에게 시켜도 정대만 우세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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