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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30 19:22
https://youtu.be/h6zIolkq1D8
그나마 승용차보단 트럭스러운 스타리아 승합차 충톨테스트 영상입니다. 56km 로 정면충돌시 앞부분이 많이 찌그러져도 실내는 큰 변형이 없다는걸 볼수있습니다.
23/01/30 19:14
상부 A필러이상, 차체 운전석내부가 찌그러들면 안됨(운전자의 신체가 짜부됨)
적절한 에어백 효과(운전자의 목/경추골절 안되게 + 유리파편 으로의 보호) 정도로 보입니다. https://youtu.be/emnwEBzhNY0
23/01/30 19:17
참고로 최악 of 최악 트리플 베스트 헬 이 두돈반 입니다.
차량이 충격을 완전히 반사시켜 버려서 상대방차량과 두돈반의 운전자가(.....) 그 충격을 다 먹어야 됩니다.
23/01/30 19:18
(수정됨) 밑에 두돈반처럼 너무 튼튼해도 안되고 적당히 충격을 받아주면서 운전자는 안 다칠 정도로 해야하는건가요? 어렵긴 하겠네요 덜덜
23/01/30 19:24
그렇죠 충격을 반사! 시켜버리면 안되고 일정량 찌그러지면서 에너지를 먹어야 되는데
그게 운전석이상 + A필러는 절대안됨 전제조건이 붙는거죠 추가로 사고이후 화재위험 여부도 있겠네요(이경우는 차량에서의 탈출 용이성도 추가될듯) 뭔가 복잡할듯 합니다
23/01/30 20:13
사실 두돈반은 사고로부터 운전자의 보호보다는
전쟁시 총탄 등의 피해로부터 구동계(운전자가 아님)를 보호해서 차의 기능을 유지하는 걸 목적으로 튼튼하게 만든거라.... 물론 이제 그 목적은 딱히 실용성이 없긴 하죠
23/01/30 20:40
(수정됨) 좀 과장된 카더라 통신인지는 모르겠는데, 외국에서 스포츠카를 몰고 시속 200 km 로 가로수에 부딪혔는데, 운전자가 딴 데는 다 멀쩡히 괜찮았는데, 뒷목이 결렸던지 뒷목 잡고 걸어나왔다는 기사 or 게시물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게 가능하려면 충돌시 충격이 본넷 레벨, 적어도 운전석 앞에서 모두 흡수되어서 운전자에게 최소한으로 충격이 전달되어야 겠지요. 적어도 운전대 다음의 구조물, 그러니까 운전석의 모양이 최대한 멀쩡히 유지될 수록 안전한 거 아닐까 합니다.
저 두돈반 트럭 같은 경우는 충돌 시 충격이 그대로 운전자에게 전달되는 거니 운전자에게 가해지는 충격이 가장 클 겁니다.
23/01/30 23:23
(수정됨) 저희 아들이 자동차를 좋아해서 하루에 1-2개씩 충돌 영상 같이 보는데;;
정면 충돌은 보통 50km? 정도로 100% 부위가 벽에 박는거랑 25%(스몰오버랩)부분만 박는거 이거 2개를 주로 하는 거 같은데 점수가 좋은 차들은 기본적으로 ㅛ 자 형으로 운전석 앞에서 엔진룸을 향해서 강한 구조물이 있어서 100% 정면 충돌 시 보닛 전면부가 파쇄되면서 충격을 흡수하고 A필러와 대시보드 부위 이후로는 형태를 거의 유지합니다. 25% 스몰오버랩 충돌 시에는 보닛 전면부와 휠하우스까지 부셔지고 바퀴는 밖으로 탈거되면서 마찬가지로 A필러와 대시보드 부위 이후로는 형태를 유지하게 되어 있습니다.(25% 출돌 시에는 보통 강성이 높은 구조물 때문에 차가 회전하더라구요) 그런데 저 영상은........... 참고로 국산차 중에서 점수가 굉장히 높은 편인 아이오닉 6 영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EoeFpnnI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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