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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9 19:07
(수정됨) 전분회사 드립도 어이없지만, 자기업장에서 나간음식에 저렇게 빼박 튀김에 들러붙은 담배꽁초가 나왔으면 닥치고 대가리박아야죠.
그나마 도개자라도 박으면 소비자가 그냥 좋게 넘어갈 가능성이라도 있지만, 전분회사 드립치면 전쟁개시하자는거고 식약처(맞나요?) 고고싱 확률이 100에 가까워지는데 멍청한거죠. 근데 이 건이랑은 별개로 제 이야긴데 요즘 배민리뷰썼다가 삭제당했다는얘기 자주듣긴했는데 최근에 냉면을 시켜먹었는데, 냉면이 담긴 1회용기의 뚜껑을 딱 열었더니 1회용 식초랑 겨자가 떡하니 들어있길래 리뷰에 사진첨부해서 쓰고 별점1점 넣었더니 몇일뒤에 명예훼손으로 삭제처리 되더군요.
23/01/29 19:46
음식에 담배가 들어가는 상황 자체가 비상식적이어서 상상해보면, 일단 주방에서 흡연하는 환경인 것은 기본이고 전체적으로 위생 관념이 없는 상태니까 담배 꽁초도 그냥 막 버리다가 그게 반죽에도 들어가는 거고, 그래도 모를 정도라는 거겠죠. 그렇게 비상식적인 곳이니까 전화 대응도 저 따위인 거고요.
23/01/30 08:38
(수정됨) 아니 세상에 어떻게 하면 꽁초가 들어갈까 생각해봤는데
-반죽은 대충 대야에 담아서 주방 바닥에 내려놓는다 -주방장은 요리하면서 담배를 피우고 담뱃재와 꽁초는 바닥에 대충 튕긴다 -반죽에 들어갔다 이렇게 생각하니 위생상태 개판인 곳에선 그닥 어려울 일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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