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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7 21:06
저런거 있는곳은 보통 중간 휴게소도 잘없을정도로 굉장히 큰 영토를 가지고있거나 인프라가 없는곳이라
저거 달면 오히려 단점만 더 부각될만하죠.
23/01/27 21:07
아아주 ~예전 6~70년대 버스엔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레이하운드 버스였나..)
10년도 더 전에 옛날 사진 발굴해서 올리는 사이트에서 알게된..
23/01/27 21:32
일본에서 실제로 타봤는데요(나리타 공항->츠쿠바)
화장실 근처 좌석 화장실 냄새 심합니다. 깨끗한걸로 유명한 일본도 저러는데 우리나라였음 버스전체가 냄새날듯요
23/01/27 21:43
개인적으로 이런거 보면서 상상하는게....
전기차, 수소차가 아닌 똥을 연료로 하는 버스가 생기길 바랍니다 그래서 버스기사가 운전 도중에 연료가 필요하다고 할때 승객이 화장실에서 똥을 싸서 그걸 에너지로 사용하고 똥을 싼 만큼 요금은 감면해주는겁니다 화장실 냄새가 심한 칸은 요금을 조금 싸게 받고 칸막이를 제대로 해놔서 화장실 냄새가 거의 안나는 칸은 요금을 조금 더 받는 버스요금제로 하고 똥을 연료로 하는 친환경 버스가 나와서 환경보호를 위해서 버스안의 똥냄새 정도는 참아주는 사회가 된다면...
23/01/27 21:50
우리나라는 휴게소가 촘촘하게 되어있어서 필요가 없죠
급하면 기사님에게 말하면 되고요 부끄럽다고요? 당신은 아직 화장실이 덜 급한 겁니다
23/01/28 09:09
저 어렸을때만 해도 고속버스 휴게소 말고 중간에 손님급똥으로 길가에 세워주면 땅으로 넘어가서 일보고 오는 사람도 봤는데 말이죠 크크
23/01/27 22:01
남미 여행때 화장실 딸린 버스 타봤는데 무조건 납니다. 화장실 앞자리 지옥이에요
비행기는 화장실 물내릴때 실내공기를 같이 빨아간다고 하네요.
23/01/27 23:41
전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라 아예 고속버스는 안타는데 화장실생기면 탈 수 있어서 좋을것 같은데 옆자리가 헬일거 같아서 그냥 제가 안타는걸로
23/01/28 00:13
굳이 한국은 필요없는거같습니다. 일단 이동거리가 뭐 10시간이상가는게 없고, 고속도로 휴게소가 워낙 많아서 만약의 경우에도 대처가 어렵지 않은데..
냄새는 장난이 아니라..
23/01/28 00:32
저거 있는 버스에서 뒤쪽 자리에 앉았다가 여행 경험이 통째로 불쾌해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국은 여행 거리가 길지도 않거니와 휴게소 인프라도 잘 되어있어서 필요 없다고 봅니다.
23/01/28 00:56
한국에선 급똥(설사) 아닌 이상에야 말하면 다음 휴계소까지 어지간하면 버틸 수 있죠
아다리 딱 맞아서 휴계소 지나가자마자 신호온거같은 특이사항 아니고서야...
23/01/28 06:50
캐나다에사 타봤는데 딱히 냄새가 나는지는 모르겠었는데 심한가보군요
제가 탄거는 좀 운이 좋았던건가... 아니면 겨울이라 그랬던건가 꽤 뒤쪽에 탔었는데도 전혀 몰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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