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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6 10:08
혹시 에지오 말씀하시는거라면, 에지오가 뿌리는 돈(10 플로린)은 현대 기준으로 300만원 정도라고...
300만원씩 뿌리면 아무도 못 참지!!
23/01/26 09:24
멀리 안가고 6.25당시 미군이 초콜릿 뿌리면 우리 할아버지 세대도 그랬죠.
지금도 게이츠형이 1억원짜리 뿌리면...좀 비켜봐~
23/01/26 09:32
프랑스가 인도차이나를 어떻게 대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일제시대 사이토 가족이 저렇게 행동하는 장면이 있다면 기분이 묘해지는데서 안끝날지도...
23/01/26 10:20
오죽했으면 프렌치 연방 같은 거 아무도 안 만들겠어요 =_=
프랑스의 식민정책은 일본과 유사한 동화(문화말살)정책이어서, 현지인들의 반감을 많이 샀었죠. 이 분야에서 워낙 벨기에가 굉장-_-해서 그렇지 프랑스도 만만찮아요.
23/01/26 09:49
저 시절이면 더 한 놈들도 많은 시절이라 저 정도는 약과로 보이네요 @_@...
(고무 일일 생산량 못 캤다고 손목 짜르기, 집에 자고 있는 흑인 붙잡아서 산채로 불로 태우거나 교수형 등등등) 그리고 흑백 사진과 칼라 사진, 그리고 흑백 영상과 칼라 사진의 전달력은 확 다르군요 흑백은 먼 과거 같은데 칼라로 복원된걸 보니 얼마전에 일어났던 거 같은 생생함이 느껴집니다
23/01/26 10:20
21세기에도 빈번했던 일입니다. 압록강 국경에서 중국 관광객이 북한 쪽에 햄, 통조림 등을 던져주면 북한 주민이 수풀을 헤치고 휙휙 나와서 받아가면 가이드와 손님이 박수를 치며 깔깔대던 인간 사파리.. 국경 통제가 강화된 지금은 아마 못하겠죠.
조금 궤는 다르지만 제가 좋아하는 유투버인 루히 치넬트가 세계 최빈국 부룬디에 다녀온 영상이 생각나네요. 시간 되실때 한번 보심도 좋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ZJlns7q4bE
23/01/26 11:08
평등하다는 착각이죠...크크
피지알에 계신 고학력 고소득 분들하고(혹은 금수저, 운이 좋아 대박나신 분들 등등) 저만해도 전혀 평등하지 않은데요 뭐 크크 아 물론 거기서 거지같은 세상 하면서 비관하며 대충 사는건 문제겠지만 저는 저 나름대로 나에게 주어진 것, 할 수 있는 것들을 총동원해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윗 계급 분들이 보기엔 하찮아 보일지라도요 단지 자기객관화를 열심히 할 뿐이죠.
23/01/26 12:22
https://youtu.be/7bizzecbe18
이 유튜버는 노예제도와 인종차별 등을 이야기하며 조곤조곤 잘 이야기했고 미안하다는 말도 들었다고 하는데 저는 그러지 못하겠고 짤처럼 행동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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