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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5 01:40
참기름 평균 섭취량 뭐 이런건 전혀 고려 안하고 저런말 하는거겠죠?
참기름을 먹으면 얼마나 먹는다고.... 고기 구을때 검게 탄 부분 먹으면 암걸린다는 얘기가 생각나네요... 그게 실제로 암걸리려면 얼만큼 먹어야 하던가 기억이 안나는데... 하여튼 실제 섭취량하고 많이 동떨어진 얘기였었죠.
23/01/25 01:43
식용유처럼 튀겨먹을거 아니고, 살짝 추가하는 정도면 괜찮아요. 매일 듬뿍 먹지 말라는 이야기.
참기름 안먹는대신 튀김음식(치킨포함)먹으면 최악. 저분은 치맥먹지말라는 이야기를 할정도로 용기있짆 않네요.
23/01/25 03:26
저 벤조피렌건은 방앗간에서 직접 짜는 참기름 한정입니다
기업에서 시판하는 참기름은 기준치 이하로 관리하기 때문이죠 다만 그렇다보니 고온에 볶아 짜내지 못하고 저온추출하다보니 맛과 향이 직접 짜낸거에 비해 현저하게 약하긴 해요
23/01/25 07:40
온도를 연기날때까지 태우는지에 따라 벤조피렌 추출량은 다르다고 하는데 저는 그냥 향이.좋은걸 사서 살짝만 넣겠습니다. 참기름을 잔에 담아 마시는것도 아닌데...
커피도 약배전에서는 벤조피렌이 없고 강배전으로 볶으면 키로당 0.1마이크로그램 정도의 벤조피렌이 발생하는데 일반적으로 우리가 마시는 아메리카노는 원두가 20그램 들어가죠...
23/01/25 03:48
전 참기름, 들기름 다 저온압착 방식으로 파는곳에서 사먹는데 진한느낌은 적은데 진짜 깨향이 나고 그 살짝 탄향이 없어서 좋아요.
문제는 가격이 너무 비싸서 팍팍 뿌려먹던걸 살짝 둘러서 먹게되는 뭐 오메가3 문제는 결국 참기름으로 만든 음식 먹고 오메가3 영양제를 먹어서 비율 맞추면 되는거 아닌가 싶내요.
23/01/25 09:41
저런식으로 생각하면 생식만 하고 살아야합니다
뭐 먹고 살려고 일부로 자극적으로 발언하는건 이해하지만 서두 ... 막상 저분도 비빔밥이나 그런거 먹을때는 참기름 뿌려 드실꺼 같은데
23/01/25 09:56
참기름 크킄크킄크크
해바라기유 땅콩기름 홍화씨유 면실유 전부 같은 케이스인데 참기름만 정해놓고 저렇게 까는거는 다른 채널에서 들기름 팔고있다는 이야기
23/01/25 10:29
저희 아버지께서 거진 40년가까이 참기름 들기름 짜셨는데요(시장) 저도 제대하고 잠깐 알바겸 일하면서 시키신대로 솥판이랑 프레스 작동시켜서 짠 적이 있습니다. 기계마다 다르겠지만 참기름은 솥판내 참깨온도가 190내외부터 200도정도가 되면 빼서 프레스돌리고 들깨는 보통 130도정도 주변이었던거 같습니다. 들깨가 참깨보다 잘 타더라구요. 흔히 말하는 볶은 참깨는 110도정도였던거같고.. 뭐 깨마다 기계마다 그리고 날씨마다 좀 다르긴하고 깨를많이볶아서 기름을 많이뽑을지 아니면 적게뽑고 연하게 뽑을지에 따라 다릅니다만 참깨는 확실히 연기가 더 나간합니다만.. 그렇다고 벤조피렌 어쩌구하면서 못먹을 음식이라고 하는건 .. 저도 제 전공사람이 저런데나와서 철학이뭐시고 전통이뭐시고 하면 싫은데 저쪽 사람들은 오죽할까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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