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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4 15:50
친가 쪽에서 해먹는 올갱이국은 진짜 올갱이를 우려낸 국이라 국물도 퍼렇고 써서 잘 못먹었었는데 저렇게 파는 건 된장국에 올갱이만 넣어서 그런지 맛이 괜찮긴 하더군요.
23/01/24 16:08
이거 없으면 재첩국도 좋습니다. 뜨겁게 끓인 재첩국에 청양고추 하나 썰어서 넣으면 뜨끈 칼칼하니 전전날 먹은 술도 해장되는
기분이 듭니다.
23/01/24 18:21
어렸을때 시골가면 냇가에서 다슬기 잡아오고, 할머니께서 쑥 넣어서 끓여주시던 기억이 나네요. 보고싶습니다 할머니... 는, 어우 농약, 어우 축사 오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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