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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1/23 10:32:04
Name 맥스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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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공시
Subject [유머] K주식의 매운 맛을 본 월가의 전설




워런버핏의 영원한 파트너 찰리멍거옹이 운영하는 데일리저널 4분기 공시가 나왔습니다.

이번에 비중은 낮지만 포트폴리오 5위를 차지하고 있던 포스코 홀딩스(adr)을 결국 손절했습니다.

13년4분기 추정매수가 76불인데
14년4분기에 85%를 69불에 손절한 뒤
나머지 15%는 꾸준히 존버하다가
결국 이번에 나머지 15%도 49불에 손절했네요

영감님 바바는 꽤 회복중이긴해도 여전히 낙폭이 큰 거 보면 아시아쪽 투자는 잘 안 풀리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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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dote
23/01/23 10:42
수정 아이콘
순한 중국맛이죠
푸틴사망
23/01/23 10:58
수정 아이콘
국내 박스권 유지한다면 가두리 양식으로 솔솔하게 법니다
Your Star
23/01/23 11:25
수정 아이콘
피터린치도 국장이었으면 그냥 골프장에서 ‘사장님 나이스샷’ 이러고 있었음
No.99 AaronJudge
23/01/23 12:4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
김유라
23/01/23 11:51
수정 아이콘
다시는 대한민국을 무시하지 마라
메가트롤
23/01/23 12:13
수정 아이콘
??? : 한섭 미쳤네
헤세드83
23/01/23 12:30
수정 아이콘
알리바바를 지금사도 멍거보다 평단이 싸다!
보리야밥먹자
23/01/23 12:35
수정 아이콘
저거 원래 뉴욕거래소 종목들 한정으로 툭하면 tsmc와 시총 1위다툼하던 종목이었는데...
보리야밥먹자
23/01/23 12:34
수정 아이콘
워렌버핏도 코스피 투자하다가 4년도 못견디고 다 팔았을걸요?
아밀다
23/01/23 12:44
수정 아이콘
내가 더 낫네
23/01/23 13:40
수정 아이콘
버핏은 2003년경 한국 투자를 했고 동시대 미국 투자보다 성과가 좋았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2006년 버크셔 주총에서 3년전 소규모 투자조합 설립했다면 한국에 몰빵 쳤을거라고 했을 만큼 00년대 초반 한국은 막말로 pbr/per만 알아도 돈을 쓸어담는 계랑투자/가치투자 노다지 광산이였고 그후는 한동안은 한국성장 + 중국성장 콜라보로 린치식 투자하기도 좋은 시대였습니다. 한국은 산업 싸이클, 구조 등으로 어려움도 많고 시장 규모로 한계도 명확하지만 대가의 오답노트 한장으로 대가도 성공할 수 없고 그런식 접근도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면 별로 동의되진 않습니다.
데몬헌터
23/01/23 14:26
수정 아이콘
국내증시는 개미가 이기는게 경기보고 단타 원툴이라 알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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