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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1/03 11:52:12
Name 꿀깅이
File #1 s02A2476f6qb193apbl.png (656.6 KB), Download : 40
출처 http://m.slrclub.com/v/hot_article/1102588
Subject [기타] 역대최저 19000 붕괴


부동산 떡락하면 반등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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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3 11:54
수정 아이콘
애초에 부동산 요인이 미미한데 떡락한다고 달라질 건 없을 듯
도라지
23/01/03 12:05
수정 아이콘
미미한가요?
작년에만 해도 부동산 때문이라는 반응이 대다수였는데요…
23/01/03 12:07
수정 아이콘
작년에는 부동산 오를거니까 영혼 털어서 사라는 반응도 대다수였어요
23/01/03 12:08
수정 아이콘
그건 그게 원인이라고 믿고 싶은 분들이 많았다라고 봅니다.
23/01/03 12:13
수정 아이콘
그럼 그게 원인이 되기도 하죠
응 아니야
23/01/03 13:08
수정 아이콘
이유를 갖다붙인거지 원인은 아니죠
23/01/03 13:14
수정 아이콘
원인 중 하나 정도면 동의하지만,

개인적으로 그게 주된 원인은 아니라고 봅니다.
23/01/03 13:21
수정 아이콘
주된원인이라고 말한적이 없습니다
23/01/03 13:22
수정 아이콘
그럼 주된 원인이라 생각하나요? 아니라고 생각하나요?
23/01/03 13:26
수정 아이콘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주된 원인정도가 아니고 원인 자체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왜 예민해져서 간단한 원리설명에 사상검증까지 요구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이 사안에 대해서 대입해서 말한게 아니고 원론적으로 원인이라고 믿는사람이 많다면 그게 원인이 되기도 한다는 아주 기초적인 원리 하나를 설명했을뿐입니다.
23/01/0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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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예민하게 안 받아들이고 그냥 궁금해서 물어본건데,

님이야말로 예민하게 받아들이시는걸로 보이는데요.

하여간 의견은 잘 알겠습니다.
23/01/03 13:31
수정 아이콘
깐프 님// 그럼 혼자 틀려서 헛소리 해놓고 아니라고 설명해줘도 무시하고 사상검증까지 하는게 안예민해도 평소에 하시는 말투인가보네요? 제가 예민하게 받은것 맞는데 이유는 그쪽한테 있습니다만
23/01/03 13:36
수정 아이콘
로스 님//

강한 말을 쓰시면서 흥분한 건 제가 아니라 로스 님이죠;;

"말한적이 없습니다"
"사상검증"
"헛소리"

이런 말이요.

전 그냥 물어보기만 했는데, 성질은 님이 먼저 내놓고서, 예민하건 저라고 말씀하시면, 저는 황당합니다.
23/01/03 13:43
수정 아이콘
로스 님//

네 저는 님이 화내는게 이해가 안가요.

"난 그냥 물어봤는데 왜 갑자기 발진하는 거지?"

이게 제 생각입니다.

"내가 공격적이었나?"싶어 위에 다시 봤습니다만,

저보다는 로스님이 더 공격적인 댓글을 쓰신걸로 보입니다.
23/01/03 13:43
수정 아이콘
깐프 님// 말한적이 없다가 강한말이라니 어떻게 대해드려야 할지 참 난감하네요
23/01/03 13:44
수정 아이콘
깐프 님// 님 이해시켜드릴 자신없으니
저한테 요청하지 마시고 약한말 쓰는사람과 대화 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말 한적 없다 보다 약한말로 그쪽 이랑 대화할 자신이 없습니다
23/01/03 13:45
수정 아이콘
로스 님//

보통 "안 물어봤어요" 라는건 신경질적인 반응이니까요.

뭐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면 제가 오해해서 죄송합니다.

마찬가지로 사상검증이나 헛소리같은 단어도 공격적인 뜻이 아니었던걸로 받아들이겠습니다.
23/01/03 13:48
수정 아이콘
깐프 님//

안물어봤어요라고 했나요???
그쪽이 주된원인은 아닌것 같다해서
저도 그렇게 말한적 없다고 했는데요??
당최 먼소린지 모르겠네요.

아니 그런데 어떤 생각인지 궁금하지 않네요..서로 이해 안되는 사람끼리 말섞느라 피곤해지지 않길 바랍니다.
23/01/03 13:52
수정 아이콘
로스 님//

일반적인 상황에서 "안 물어봤는데요"라고 반응하는거랑 비슷하게 "나는 그렇게 말한적이 없는데요"라고 반응하는건 신경질적인 반응이란 뜻이었습니다.

계속 예민하게 받아들이시네요.
23/01/03 14:00
수정 아이콘
깐프 님// 아하 하지도 않은말을 대상으로 반론중이길래 그 말 안했다고 하는게
신경질적인 반응이군요. 왜 사상검증하는등의 예민한 반응이 나오나 했더니 그때 부터 기분이 상하셧군요. 기분 나쁘게 말한적 없으시다더니 사실은 처음부터 기분이 상하셨나보네요. 사과드립니다.
어떤 알수 없는 이유로 또 기분을 상하게 해드릴까 두려우니 저는 그만 물러날게요.
23/01/03 14:14
수정 아이콘
로스 님//

결국 마지막까지 비꼬기로 일관하시는거 보니,

예민한거 맞네요.
23/01/03 13:12
수정 아이콘
저도 출산율에 자산이 끼치는 영향은 미시적이라고 봅니다.

0.8 -> 1.5 까지 올린 수는 있어도, 그 이상은 아니라고봐요.


같은 이슬람 국가여도 내전으로 사람들이 죽고 집은 커녕 난민까지 발생하는 예멘이, 부자들이 넘쳐나는 카타르, 사우디, 아랍에미리트보다 출산율이 높죠. 이런데는 국가에서 집도 주거 차도 주고 기본소득까지 주는데도...


한국의 출산율이 낮은 원인은 경제적 문제보단, 다른 무언가가 있다고 봐야하는데, 저는 사회문화적 요소라고 봅니다.

이건 더 말하면 정치얘기로 갈 까봐 더 못 꺼내겠네요.
옥동이
23/01/03 13:20
수정 아이콘
소든대비주택가률은 여전히 높은편이라..
23/01/03 11:56
수정 아이콘
바닥 밑에 지하가 있구나!!
23/01/03 11:57
수정 아이콘
저 떡락의 진바닥은 어디일까요?
재활용
23/01/03 11:59
수정 아이콘
캬 죽음의땅 고렙존
한국안망했으면
23/01/03 12:01
수정 아이콘
3월에 쎅쓰좀하지..
한사영우
23/01/03 12:02
수정 아이콘
오 그래도 25만은 지켜냈네요. 25만 이하까지 예상했었는데
이제 출산율이 올라도 출생아가 오르긴 힘들건데

베이비붐 시대 60년~70년 년100만 세대가 다가 오고 있어서
사망자와 출생아 갭은 급격하게 커질듯 하네요.
닉네임바꿔야지
23/01/03 12:04
수정 아이콘
펄럭
어제만난슈팅스타
23/01/03 12:06
수정 아이콘
빠른년생 없어지면서 12월엔 웬만하면 안 낳고 1월에 낳으려고 하는 거랑도 관련이 있지 않을까요
한사영우
23/01/03 12:10
수정 아이콘
애들 경쟁력?? 면에서 년초생이 훨씬 좋습니다.
초등 저학년때 몇개월 차이로 지능이나 체력면에서 많이 달라져서.
어제만난슈팅스타
23/01/03 12:11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그 얘기입니다.
무냐고
23/01/03 13:52
수정 아이콘
아웃라이어가 이걸..
23/01/03 12:16
수정 아이콘
그냥 받아들이세요 2100년 인구2500만
구한말~일제강점기시대수준 인구수로 돌아가는겁니다.
복타르
23/01/03 12:23
수정 아이콘
할말은 많지만 그건 메모장에 크크
23/01/03 12:29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에서 보는 22년도 월별 출생아수랑 숫자가 조금 다르네요;;;
뒹굴뒹굴
23/01/03 12:38
수정 아이콘
2030년부터는 서울 가구수가 줄어든다고 하니 코로나 급의 사건이 없으면 앞으로는 부동산이 안정되기는 할것 같네요.
다만 그나마 젊은 사람이 많을때 떨어져야 하니 좀 시급히 폭락을 해줘야..
이혜리
23/01/03 13:01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규 분포의 그래프가 우측으로 이동하는 정도, 그래서 짧게는 3년 길게는 5년 정도 안에 30만 정도까지는 도달할 것 같아요,

예전에 여자 나이 기준으로 27살 에서 시작해서 33살 정도가 정점을 찍고, 38살 정도가 바닥을 찍는 그래프 형태에서,
현재는 31살 정도부터 37살 정도가 정점을 찍고, 41살 정도가 바닥을 찍는 그래프 형태로 옮겨 가는 것.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은 출생 공동화(!?) 현상이 발생하게 되고, 그게 딱 지금 시점이 아닌 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옥동이
23/01/03 13:21
수정 아이콘
그냥 엄빠들이 똑똑해서 12월생 안나으려고함요..
1년 형들한테 치이면서 살다가 눈치보고 소심해지는 성격 된다고
23/01/03 13:29
수정 아이콘
12월 경계선으로 12월생은 자연분만 1월생은 제왕절개입니다. 이게 유의미하게 나온거죠
23/01/03 14:18
수정 아이콘
20대 어린 친구도 자식 나으면 자기보다 잘 기를 자신이없다는 이야기를 하난거 보고 더 떨어지겠구나 이런 생각 들더군요..
물론 나부터가…
23/01/03 15:20
수정 아이콘
결혼은 부동산 문제가 아니고
군대 다녀와서 여자를 우대하는 사회에서 늦게 취업한 남자가 감당해야하는 부동산이 문제죠
Jedi Woon
23/01/03 15:55
수정 아이콘
다음 정부에서는 만명 붕괴도 볼 수 있을 거 같네요
antidote
23/01/03 19:44
수정 아이콘
부동산이 주된 원인은 맞아요.
문제는 그 부동산이 출산율을 다시 올라가게 할만큼 내려가려면 그냥 나라가 망하는 수준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왜냐면 박근혜 정부 당시 전세대출 풀어주던 시절에 전세로 집 얻으면 결혼하고 출산할거라고 생각해서 전세대출을 풀어준건데
그 때 전세마저도 결혼 적령기 중위소득 남자가 마련하기 어려운 가격이라 전세 마련하는 문제로 파혼이 엄청나게 깨져댔거든요.
정말 나라 망하는 수준으로 부동산이 떨어지면 올라갈까 말까 합니다.
그냥 부동산 자산 가격이 올라가는 속도 대비 중위소득이 올라가는 속도가 느려서 그런거고 해결할 방법이 없습니다.
지난 몇년간은 부동산을 더 빠르게 폭등시키면서 중위소득 이상의 남자들도 그냥 결혼을 다 조져버린거고요.
집에가고싶다
23/01/03 21:01
수정 아이콘
부동산이 관련이 있든 없든 간에, 아무리 빨라봤자
애기는 뱃속에서 10달이 있다가 나오니까... 아직 부동산 하락이 반영된 결과가 나오려면 한참 남았겠죠... 아마도..?
23/01/03 21: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집값 오르면 출산률이 준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심지어 집값 오른 후 1-2개월 뒤에 반응이 나온다는 얘기까지 있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417/0000883595?sid=101
23/01/03 21:27
수정 아이콘
출산하면 집주고 돈줘서라도 혜택을 줘야 올라갈거 같은데...
자연스러운
23/01/04 03:44
수정 아이콘
집값이 비싸서가 문제가 아니라 비싼집- 다시말해 좋은 집에살고 싶어하는 욕심이 문제인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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