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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1 22:13
저 정도는 뭐...; 특히나 요즘 눈 쌓였다가 잠깐 녹았다가 또 얼어서 그대로다가 계속 반복이면 도로는 몰라도 주차장 쪽 차들은 죄다 개판이던데..
23/01/01 22:42
3~4만원씩 주고 맡기는 손세차도 아니고 셀프에서 거절을 한다구요?
셀프 세차장 가본적은 없어서 모르겠지만 쓰는만큼 내는거라 저러면 돈 더 많이 들여서 하는걸로 아는데 이해가 안되는군요
23/01/01 23:35
목욕탕이야 탕을 공유하니 너무 더럽고 냄새나면 다른 손님에게 불쾌감을 주지만
셀프 세차는 개별로 따로 하는 건데 진짜 똥이라도 묻어서 냄새나는 거 아니면 말도 안되죠.
23/01/01 23:38
흙 때문에 하수구가 막힐 수준 같지도 않고, 어차피 물 쫙 뿌리고 쓱싹쓱싹 하면 깨끗해지기는 매한가지인데 뭐가 문제였는지 모르겠네요.
23/01/02 03:54
저도 함 당해보긴했었어요... 까마귀떼한테 테러 당했었을 때인데... 소금기가 많다며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23/01/02 07:23
아마 솔 때문에 그럴겁니다.
다 그런건 아닌데 저런 승합차 같은 차들이 물 한번 뿌리고 솔질하는데 그럼 흙먼지가 솔에 다 묻고 그걸로 솔질하는 차들은 다 미세 기스나거든요. 그리고 세차장 바닥이 더러워질 가능성이 매우 높죠. 메인 고객층이 차를 아끼는 사람들이 많은 세차장 입장에선 솔의 상태가 나쁘거나 흙먼지가 날리는 세차장은 매력적이지 않거든요. 그래서 1% 안되는 저런 고객을 버리고 메인 고객층을 잡겠다는 전략인 것입니다. 제가 봤을 땐, 충분히 이해가는 선택이고 어쩔 수 없는 것이죠. 사장이 처음부터 저러진 않았을 것이고 본인도 운영하면서 노하우가 생긴 것이겠죠. 어떤 분들에게는 세차장이 샤워실이 아니라 메이크업룸이나 미용실입니다.
23/01/02 09:07
손님받고 말고는 업주마음이죠. 공공복지도아닌데 당연한권리입니다.
단. 그로인해 발생한 소문으로 입는 피해역시 업주가 감내해야죠. 그래서 저기 어디랍니까?
23/01/02 09:55
이게 왜 논란이냐고 하는 분들 있는데...
논란이나 이슈가 되어야 다른 소비자들이 취사선택을 하게 되겠죠. 모르고 가서 기분 상하지 않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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