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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2/31 12:33:02
Name Avicii
File #1 a65fe41ef7ad3f2574ac25428360b819.jpeg (946.6 KB), Download : 69
출처 fmkorea
Subject [기타] 잡채는 반찬인가?




사실 저도 반찬으로 먹었지만

이게 왜 반찬? 이라고 생각은 들더군요

라면 냉면 국수를 반찬으로 먹는 느낌


잡채보다 재료 간단한 비빔당면은

한그릇 요리라고 하지만

잡채는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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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31 12:33
수정 아이콘
탄수화물에 환장한 민족 크크
22/12/31 12:38
수정 아이콘
저도 잡채 먹을땐 밥대신 먹어요
퍼블레인
22/12/31 12:39
수정 아이콘
대강 아끼소바를 반찬으로 고봉밥을 먹는 일본인 짤
22/12/31 12:40
수정 아이콘
딸래미가 밥안먹을때 잡채라도 잘먹으면 대만족
아케이드
22/12/31 12:40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밥-반찬 개념이 탄수화물 덩어리인 밥에 야채나 고기를 곁들여 먹는 거라고 보는 지라
같은 탄수화물 덩어리인 잡채가 반찬이라는 건 이상하긴 합니다
그냥 주식으로 생각해도 될거 같다고 보구요
유니언스
22/12/31 12:41
수정 아이콘
전 밥반찬으로 먹지는 않긴 한데
한끼를 잡채만으로 먹지는 또 않네요.
그냥 밥하고 반찬 먹다가 잡채만 덜어서 먹고
밥하고 반찬이 짜장면이면 잡채는 탕수육 이런 느낌은 독립되면서 같이 먹는 느낌?
유니언스
22/12/31 12:45
수정 아이콘
다시 생각해보면
개인적으로 반찬으로 먹기엔 좀 어색하고
단독으로 한끼를 먹기엔 느끼하고
그래서 다른거 먹으면서 중간중간 단독으로 끼워먹는 느낌으로 먹고 있네요
22/12/31 12:41
수정 아이콘
주식으로 봐도 틀린거는 아니라고 봐요
22/12/3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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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이라기 이상하긴 한데 보통 진칫날 해먹다 보니까 다른 여러 잔치 음식들과 상에 오르니 반찬 느낌이 된게 아닐까 싶네요.
22/12/31 12:44
수정 아이콘
아니.. 당면이 칼로리가 높은가? 하고 찾아 봤더니 밀가루 소면이나 당면이나 별 차이 없군요. 덜덜..
유니언스
22/12/31 12:47
수정 아이콘
자체 칼로니는 그런데
육수나 간장 같은걸 흡수를 잘해서 요리후 실제 열량은 달라질겁니다.
22/12/31 12:45
수정 아이콘
짜서 반찬으로 먹어야 하던데. 아무리 산더미 같이 많아도..
동굴곰
22/12/31 12:45
수정 아이콘
밥이랑 같이 나오면 반찬.
스파게티도, 푸실리도 급식에 밥이랑 나오면 반찬입...
22/12/31 12:45
수정 아이콘
떡볶이도 학교 급식이나 군대 반찬으로 나오니 잡채도 뭐...밥이랑 같이 나오면 반찬으로 봐도 되겠죠.
카르페디엠
22/12/31 14:03
수정 아이콘
그냥 딱 이거죠. 크크크
OneCircleEast
22/12/31 12:50
수정 아이콘
저희 아버지가 제가 밥을 적게 먹는걸 극도로 싫어하셨는데, 밥 대신 잡채 우걱우걱 먹고있으면 밥 남겨도 인정해주셨습니다
비선광
22/12/31 13:12
수정 아이콘
잡채라면 역시 임금잡채
잡채밥 좋아합니다만
식당서 잡채만 한그릇요리로 있는걸 본적이 없네요
오히려 셀프바에 있는....
22/12/31 13:18
수정 아이콘
아버지도 저 오면 잡채 좋아하니까 사골냄비에다가 잡채하셔서 밥 대신 먹어요 크크크
츠라빈스카야
22/12/31 13:18
수정 아이콘
코뿔소는 소인가? 가재는 새우가 아니다에 이은 잡채는 반찬인가....슈카 주제감이군요. 곁가지로 그럼 골뱅이소면은....(뒷말 흐림)
아케이드
22/12/31 13:21
수정 아이콘
골뱅이 소면은 술안주죠
지니팅커벨여행
22/12/31 13:28
수정 아이콘
이것보다 왜 중국집에서만 잡채밥을 파는지가 더 궁금하더군요.
잡채는 한국요리인데 밥 위에 올렸다고 중식이 되는...??
사울 굿맨
22/12/31 13:34
수정 아이콘
잡채밥은 보통 국물이 흥건해서, 반찬으로 먹는 잡채와는 다르지 않나요?
지니팅커벨여행
22/12/31 14:50
수정 아이콘
가게마다 조금씩 다르더라고요.
아무래도 기름에 볶다 보니 그런 집들이 많죠.
22/12/31 13:33
수정 아이콘
귀에 걸면 귀걸이고 코에 걸면 코걸이죠
원딜은안해요
22/12/31 13:46
수정 아이콘
저는 특이하게 라면을 반찬으로 먹긴합니다 크크 국물에말아먹는게아니라 밥위에 다끓인 면만 따로올려서 한수저씩
사상최악
22/12/31 14:02
수정 아이콘
많이 먹는다고 반찬이 밥 되는 건 아니죠.
그냥 밥 대신 먹는 거지.
반찬이 아니려면 밥상 차릴 때 사람마다 개인 잡채 담아서 줘야죠.
22/12/31 14:29
수정 아이콘
테이네 집은 그렇게 먹는다고 하고
댓글봐도 그런 집들 꽤 있네요
VictoryFood
22/12/31 14:10
수정 아이콘
저희집도 바로 한 잡채는 밥 대신 먹습니다
대신 다음날부터는 반찬으로 먹구요.
22/12/31 14:51
수정 아이콘
바로 했을 때 당면 위주로 빼 먹으면 야채랑 고기가 주로 남아서 자연스럽게 반찬이 됩니다.
설레발
22/12/31 15:09
수정 아이콘
과거엔 영양학적인 밸런스에 대해 전혀 고려하지 않았거나 고려했더라도 극히 적은 지식 안에서 고려했을 것이고, 애초에 밥을 주식으로 하는 집단에서의 반찬이라 하는 것의 목적은 밥을 먹기 위해 간을 맞추기 위함이라고 볼 때 잡채는 주식이 아니라 반찬이 맞죠.
새벽하늘
22/12/31 16:20
수정 아이콘
전 탄수화물에 대한 개념을 깨우치고 나서는 반찬으로 안먹긴하는데 반찬은 맞다고 생각해요
MissNothing
22/12/31 17:28
수정 아이콘
어릴땐 반찬이였는데, 술마시다보니 그냥 안주....
22/12/31 17:32
수정 아이콘
잡채를 반찬이 아니라 식사라고 보면 생각보다 탄단지가 괜찮은 느낌이네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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