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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2/30 21:45:59
Name Avicii
File #1 Screenshot_20221229_192632_Chrome.jpg (521.7 KB), Download : 83
출처 제가 퍼온 곳은 fmkorea
Subject [기타] 출처를 알 수 없는 작자 미상의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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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블루
22/12/30 22:08
수정 아이콘
글이 좋은데 슬프고 좋아요 감사합니다
대통령실
22/12/30 22:08
수정 아이콘
씁쓸하네요.
키르히아이스
22/12/30 22:08
수정 아이콘
내 사랑은 계산이 빠르고 겁이 많아.. 정말 좋은데 씁쓸한 문장이네요.
좋은글 잘 봤습니다.
22/12/30 22:12
수정 아이콘
솔직하게 맘을 터놓지 못한게 평생 마음에 남아있겠지만 왜 망설였는지 너무 잘 알거 같고...소설이든 실화든 너무 씁슬하네요
22/12/30 22:14
수정 아이콘
좋네요. 자게였다면 추천 눌렀을텐데 아쉽네요.
마라탕
22/12/30 22:17
수정 아이콘
나쁜 의미가 아니라 순수하게 글을 잘 써서; 단편소설같은 느낌인데...
No.99 AaronJudge
22/12/30 22:48
수정 아이콘
숨이 탁 막히네요
Janzisuka
22/12/30 22:53
수정 아이콘
손을 꼬옥 잡아주고 싶은 글이네요
22/12/30 22:58
수정 아이콘
가난하더라도 불행하지 않게.
단발여진
22/12/30 22:59
수정 아이콘
당연히 처음부터 화자가 남자일거라 생각한 저에게 반성합니다 아니 남자 맞을수도 있잖아 어라?
붕어싸만코
22/12/30 23:10
수정 아이콘
부모자식간의 사랑 이런 감동코드엔 의외로 무덤덤하다가도
가난, 그 가난으로 인한 불행의 반복 이런거 보면 씁쓸하고 눈물부터 나오네요 어우
-안군-
22/12/30 23:14
수정 아이콘
시작부터 행복한 결말을 상상할수도 없는 먹먹한 글이네요...
사이버펑크 엣지러너를 볼 때 이런 비슷한 기분이었는데, 이건 실화같아서 더 마음아프네요.
Foxwhite
22/12/30 23:46
수정 아이콘
감정을 절제한 언어로 서술하는 비극이 구구절절한 비극보다 더 슬퍼요
열혈둥이
22/12/30 23:47
수정 아이콘
제가 청혼할때 딱 그마음이였는데
가난해도 행복하게..
오피셜
22/12/31 00:28
수정 아이콘
글쓴이가 남자인 줄 알았는데... 근데 따지고 보면 글쓴이가 여자라는 단서도 없네요.
글의 사실성만 따지고 보면 남자가 더 어울립니다.

월간 '좋은 생각'에서 많이 보던 에세이 형식이네요.
기술적트레이더
22/12/31 00:31
수정 아이콘
가난과 불우는 언제 봐도 참 무섭네요 무기력과 암울함...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MissNothing
22/12/31 02:54
수정 아이콘
가난과 불행 이해한다고 하면 건방지지만 와닿네요.
22/12/31 10:52
수정 아이콘
국민학교면 좀 오래된 글이겠네요
22/12/31 15:04
수정 아이콘
대학졸업때 미니홈피 있었을 시기면
대략 연식 나오죠

빠르면 70년대 후반생~늦으면 80년대 후반생 정도일듯요
설레발
22/12/31 11:44
수정 아이콘
아우.. ㅠㅠㅠㅠㅠㅠ
도롱롱롱롱롱이
22/12/31 12:26
수정 아이콘
너무 담담한 문체가 감춘 감정이 다 읽는 사람에게 오네요.
22/12/31 13:16
수정 아이콘
너무 담담해서 가슴이 먹먹하네요
말다했죠
22/12/31 14:48
수정 아이콘
먹먹하네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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