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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7 06:59
탐지는 레이더로 하지만, 조준시스템이 광학식조준경이라 명중률이 더 떨어지기도 할껍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드론같은 초소형 탐지용이 아닌, 전투기, 헬기같은 대형표적용으로 제작된거라 소형탐지거리는 떨어질수밖에 없죠.
22/12/27 09:03
무인기가 날아오는 방향에 저게 서 있어야 의미가 있을텐데 그게 맞아떨어지기가 쉽지 않죠.
개활지라면 비호복합이든 뭐든 쏴서 잡았을텐데, 게다가 대부분 사람사는 지역이라는 문제도 있죠. 사람 사는 동네 근처에서 난사했다가 낙탄으로 사람이라도 죽으면 큰일나니까요.
22/12/27 10:55
원래부터 안둘기 같은 애들 잡을려고 나온 애입니다. 그에 맞춰서 가격 낮춘다고 스펙을 처참하게 깍아내고 만족하고 있었는데, 세월이 흘러서 정작 저런 무기체계가 필요한 지금 시점에는 스펙이 너무 낮아서 못씁니다.
22/12/27 11:02
그러니까 드리는 말씀이죠.
우러전 보면 드론 대응이 쉬운 것도 아닌데다, 애초에 저게 대응하러 나가서 망신 당한 것도 아니고요. 덮어놓고 깔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22/12/27 11:19
그냥 적혀있는 유머러스한 흥보 유투브에 적힌 글자만 보고
니가 막아준다 했다고 그냥 24시간 무조건 다 막는다고 믿고 냅다 깔 일일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기기다 뭐가 날아 오기만 하면 다 막아줄께 이랬다 치더라도, 이게 전시도 아니고 평시에 HEI-SD 30mm 포탄을 민가 상공 위로 쏴 제낄 용자가 국군에 있을지는 정말 진짜 모르겠어요.
22/12/27 11:43
무인기 넘어온게 처음도 아니고
유럽쪽 전쟁에서 드론이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는건 다들 알고 있죠. 그걸 의식해서 우리 군이 대비가 되어있고 이런 장비로 막을수 있다고 자랑까지 했는데 뚫렸습니다. 현실적으로 못막는다? 어려움이 있는건 저도 압니다. 그런데 어려우면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소요제기를 했어야죠. 안되는 장비로 뻥카치지 말고
22/12/27 12:32
막으려고 쏴제꼈는데 뚫린건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대공포 설치 지역을 지났는지? 대공포가 사격 대응을 했는지? 둘 다 아니라면 대공 능력이 뻥카인지 아닌지 어제 결과가 나왔다고 보기에는 무리 아닐까요.
22/12/27 13:53
대공포 설치지역을 피해서 갔다?
대공망에 구멍이 생긴거네요 민간인 피해가 우려되서 못쐈다? 그럼 민간인피해 없이 요격할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놨어야죠. 둘다 아니라고 해도 문제는 변하지 않습니다. 서울 상공을 정찰하고 무사히 돌아간이상 군은 대응능력 없는 주제에 뻥카 친거고 구라쳤으면 손목아지 각오해야죠.
22/12/27 14:00
니플 님//
탐색을 먼저하면 됩니다. 휴전선 근처에서 먼저 발견했다면 격추할수 있었겠죠. 최근엔 전자전 기술로 통제권을 상실하게 하는 대응체계도 개발중인걸로 압니다. 그리고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못하면 못한다고 했어야죠. 어설프게 구라치지 말고 필요한 소요제기를 해서 능력을 갖추란겁니다.
22/12/27 14:16
비호는 그냥 자기소속 군부대만 지키고 있었을 뿐인데
왜 드론 경로에 대기하고 있지 않았냐고 까이네요 프로 불참러 조세호도 아니고… 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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