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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2/22 23:26:45
Name 우주전쟁
File #1 21a5c8579535ee302012d126d1a2f7806d45a8d9_20221222203138_20221222_232132.jpeg (160.7 KB), Download : 177
File #2 ae5cdd712f4215ccb0a63324b4d009e1a39b2c46_20221222203140_20221222_232138.jpeg (34.5 KB), Download : 154
출처 이종격투기카페
Subject [기타] 제2의 반지의 제왕이 될 줄 알았던 영화...




겜알못이지만 진짜 컨텐츠는 그 정도 내용 뽑을 수 있을만큼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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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2 23:28
수정 아이콘
이게 뭔가요? 합성 겁나 잘했네요
22/12/22 23:31
수정 아이콘
와우 모르는 와이프도 재밌게봤는데
2편이 안나와서 아쉬워요.
가테갓겜59분전
22/12/22 23:32
수정 아이콘
이거 진짜 영화로 나오면 3번 보러 갑니다
22/12/22 23:32
수정 아이콘
뭐 중국빨로 흥행은 성공하긴 했고 또 그렇게 엄청나게 구린거도 아니긴 했는데...오히려 지나치게 멀리본거 같네요.

그냥 적당히 아서스 3부작으로 생각했으면 모를까 무슨 워크래프트1부터 끌고 와버려서...
22/12/22 23:40
수정 아이콘
워크래프트-와우 프렌차이즈 자체가 워3의 스토리와 캐릭터때문에 성립된건데
너무 자신감에 차있으셨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개봉 하기 전에도 했습니다.
22/12/22 23:41
수정 아이콘
이게 망해버릴줄은..
22/12/22 23:46
수정 아이콘
그냥 너무 판을 크게 키웠어요. 빌드업을 너무 크게 함

걍 아서스 연대기로 그냥 바로 꽝 갔어야 했음

그 다음 프리퀄을 하든 시퀄을 하든 하면서 세계관 확장
EurobeatMIX
22/12/23 00:33
수정 아이콘
맞아요 1편끝을 '왕위를 계승' 하면서 끝냈으면 딱인데
22/12/22 23:48
수정 아이콘
좀 뻔하고 사전지식없이 보기엔 따라가기 힘든 급전개도 있었지만.. 그래도 때깔은 좋았습니다. 중국돈 보시해서 눈호강 했다고 칩시다.
22/12/22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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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봤고 2편 기다렸는데 ㅠ
추적왕스토킹
22/12/22 23:53
수정 아이콘
지금이라도 아서스 연대기 2부작 정도로 하면 대박일텐데.... 오리지날이랑 프로즌쓰론 한편씩

이렇게 했어야 프로즌쓰론 내용에서 "일리단 저건 뭐냐?" "나가 저것들은 뭔데 도와줘?" "켈타스 개간지쩐다" 하면서 하나씩 확장할 수 있었겠지..
22/12/22 23:55
수정 아이콘
워크도 나쁘지 않은 스토리라인인데 아서스 얘기는 3부작으로 민들어도 될정도긴하죠 그걸먼저했어야..
22/12/22 23:55
수정 아이콘
게임 시네마틱 영상은 기깔나게 뽑더니
잘 좀 하지 ㅜㅜ
22/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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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전 와우 잠깐해보고 스토리는 잘모르지만 반지의 제왕보다 이영화를 재밌게봤습니다 쿨럭
22/12/2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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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서스 트릴로지로 내지 너무 멀리본 느낌..
22/12/23 00:17
수정 아이콘
사실 이거보단 나니아 연대기에 기대가 많았죠
이거랑은 달리 시작도 나쁘지 않았구요
22/12/23 00:23
수정 아이콘
대중성을 생각해도
덕후몰이를 생각해도 아서스가 제일 좋은 소재인거 같은데
굳이.. 진짜 굳이 억지로 워1 워2 내용을 넣어야하나..
22/12/23 00:28
수정 아이콘
전 다른건 괜찮았는데 마지막에 갑자기 총기펑크로 가는 전개가...
게임 속에서도 소수 드워프들 제외하면 안 쓰던 무기를 왜 분위기 깨어가면서 인간들이 들게 만들었는지 그게 이해가 안가더군요
22/12/23 00:29
수정 아이콘
진짜 아서스로 시작했으면 세계관 확장 정도가 아니라 스타크래프트 영화화 까지 준비하고 있었을 겁니다.
Your Star
22/12/23 00:59
수정 아이콘
솔직히 다들 워크래프크 1이랑 2 스토리 모르자너 실제로 해본 적도 없자너….다들 워크래프트3 캠페인만 알자너….
솔직히 망할만 했음 워크래프트 하면 아서스인데 아서스 안 나오자너
마감은 지키자
22/12/23 01:01
수정 아이콘
저는 그럭저럭 봤지만 애초에 생각을 한참 잘못했죠. 아서스로 시작했으면 당시 온 세상의 와우저들이 눈물을 흘리면서 찬양했을 텐데…
저때 천호 아이맥스관에 점프하면서 들어갔단 말입니다..
22/12/23 01:05
수정 아이콘
와우저조차 대부분은 워3부터 시작된 아서스 사가에 관심이 많았죠
Lord Be Goja
22/12/23 01:06
수정 아이콘
매력적인 씬을 보여주는게 우선시되야 했었는데
우리의 쩌는 세계관을 (트렌드에 맞게 재창조까지해서) 모두에게 보여주고 시리즈물로 롱런시켜야지! 하는 허황된 망상이 앞선거 같습니다.
재활용
22/12/23 01:07
수정 아이콘
워크1은..아..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세계관이긴 한데 관객들에게는 너무 오래되었고 설정도 맞지 않았죠. 말달리면서 철퇴질을 해도 그 번쩍이는 갑옷은 갸우뚱한데 화승총이라니;
시작버튼
22/12/23 01:15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나쁘지 않은 영화라고 봅니다.
단점을 따지자면 너무 잦은 장면 전환과 억지 느낌의 가로나 스토리가 좀 걸리긴 하는데
망작 소리 들으며 볼드모트 취급 받을 영화는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와우저가 아닌 관객에겐 확장성이 낮고
와우저들의 너무 높은 눈높이를 충족하지 못했던거죠.
Janzisuka
22/12/23 01:27
수정 아이콘
전 잼났는데...
구밀복검
22/12/23 01:49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kr/humor/280420
워크 영화는 오히려 팬의 눈으로 볼 때 불친절한 영화

팬 : 저거저거 잡혀있는 거 드레나이인 거 설명을 해줘야 할 거 아냐!
알못 : 오크한테 진 놈들인가보다

팬 : 드레노어 멸망하는 이유는 알려줘야 할 거 아냐!
알못 : 멸망하나보다

팬 : 수호자가 뭐하는 직책인지는 알려줘야 할 거 아냐!
알못 : 열라 센 마법사인가 보다

팬 : 듀로탄, 오그림이 얼마나 중요한 애들인데 제대로 설명도 안 하냐!
알못 : 착한 오크네

팬 : 메디브가 왜 타락했는지는 설명을 해야지!
알못 : 초록색 마력이 나쁜 건가 보네
valewalker
22/12/23 02:02
수정 아이콘
반지의 제왕이 특출난 거였지 저는 워크영화도 그다지 큰 기대를 안했습니다.
대충 영화관에서 관람한 다른 판타지영화가 나니아 연대기, 퍼시잭슨, 황금나침반, 해리포터, 던전 앤 드래곤 정도 기억나는데 다 별로였어요.
다시마두장
22/12/23 02:35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이게 속편이 안 나왔군요...
22/12/23 03:55
수정 아이콘
와우유저들만 그렇게 생각햇음
근데...열어보니
키모이맨
22/12/23 05:46
수정 아이콘
요즘같이 OTT 대 영상화시대에 블리자드 작품들이 단 하나도 새로 영상화가 안되다니
언젠간 나올거라고 믿습니다
내줄거지..?뭐든 해줘
아밀다
22/12/23 07:51
수정 아이콘
옵치 시네마틱이나 좀 더 내줘...
이민들레
22/12/23 06:04
수정 아이콘
영화와 게임간의 차이가 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은 아무래도 참여형이고 영화는 관전?형 느낌이라 게임에 비해서 몰입이 되려면 영화가 훨씬더 섬세해야되는 느낌? 때문에 영화>게임은 비교적 수월한데 게임>영화는 좀 힘들다고 봐요.
키스 리차드
22/12/23 08:12
수정 아이콘
헨리카빌이 아서스 해주세요 제발
1편 아서스 왕자의 스트라솔름 분투기
2편 아서스의 타락 및 왕위계승
forangel
22/12/23 08:15
수정 아이콘
그냥 무난하게 1편 엔딩이 석시딩유파더 로 끝나는 걸로만 갔어도...
흐헤헿레레헤헤헿
22/12/23 08:18
수정 아이콘
극장에서 보았던 거대한 블리자드 로고가 가장 기억에 남았던 작품
호야만세
22/12/23 08:54
수정 아이콘
역시 예상하고 클릭 크크
레드빠돌이
22/12/23 09:36
수정 아이콘
반지의제왕 3부작도 힘의 반지가 먼저 출시되었다면 나오지 않았겠죠 크크크

서순의 중요성
뻐꾸기둘
22/12/23 10:57
수정 아이콘
아서스부터 내고 프리퀄 갔어야 했죠...
탑클라우드
22/12/23 11:47
수정 아이콘
비난 받을 각오하고,
저는 반지의 제왕보다 이게 더 재미있었습니다.
진심으로... 제 취향이 이상한건지...
22/12/24 10:55
수정 아이콘
그정도까지 기대 받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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