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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7 17:03
아무리 생각해도 피터vs해리 -> 피터vs샌드맨 -> 피터&해리vs샌드맨 이렇게 가고, 크레딧 쿠케에서 입벌린 베놈 얼굴이 클로즈업 되면서 나오고 끝나는 게 좋았을 것 같습니다 크크
22/12/17 17:05
저는 스파3이 그렇게 망영화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소신발언)
그러니까 좀 산만하고 정신 없긴 한데 전작이 워낙 뛰어난 영화들이라 필요 이상으로 망작으로 까이는 거 같아요 흐흐
22/12/17 17:06
샘스파 123 통틀어서 제가 최고로 치는 전투씬이네요. 개인적으로 열차에서 옥박사와 싸우는 씬보다 더 좋아함.
지금 다시 보니 요새 나오는 어지간한 영화보다 CG가 좋네요.
22/12/17 17:17
망영화는 아닌데, 굳이 나올 필요 없는 영화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그게 돌고돌아 노웨이홈 같은 영화가 나오다니 세상이 참 요지경이더라구요 크크크
22/12/17 17:16
사실 샘스파3/어스파1,2 보면 그냥 요즘 나오는 마블 평타 수준은 되는 거 같은데 너무 과하게 까이는 느낌도 있죵... 마블의 홈커밍-파프롬홈 보다도 나은 거 같고요
22/12/17 18:20
당시에 이 액션씬을 개봉 전에 공개해서 기대감이 폭증했었습니다. 스파이더맨 2에서 좋은 기억 가졌던 사람들이 많아서 많이들 보러 갔죠.
근데 결과물이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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