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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5 23:06
(수정됨) 뭐 저분이 다른 지역에 간거면 저 반응도 그럴수 있겠다 싶네요.
저는 경상도 사람이라 그런지 저걸 저렇게 반응한다고? 싶어서 놀랍습니다 크크 ---- 근데 카운터에 적을정도면 저런 어휘 쓰는 사람을 많이 만난거 아닌가요? 그런데 그걸 이해할 생각은 없고 불편해한다? 의사가 쓸데없이 호들갑 떠는거 같은데요 크크
22/12/15 23:15
시나리오 써보면
의사 : 서울사람, 경상도 사투리 싫어함, 아→진↑짜↘요→? 억양 자체를 단순한 추임새가 아닌 비꼬는거라고 판단했을수도있음 등등...
22/12/15 23:18
간단한 대답도 똑같은 억양으로 계속 반복적으로 하면 무성의해보이죠.
아 정말요? 그런가요? 네... 그렇군요. 등등 바꿔써보는 것도 대안일 거 같네요.
22/12/16 17:43
모든 문장하나하나에 "네", "네", "네" 라고 대답하는 사람이 있던데 심지어 문장중간에 잠깐 쉬는데도 그러니 말하다가 말이 막히더라고요.... 이새퀴가 제대로 듣고 있는건가 건성으로 대답하는 건가 싶고 뭔가 말하면서도 기분나쁘면서 허탈한 느낌이랄까
22/12/16 17:45
또 모든 문장에 맞제? 하는 대구 친구가 있는데 처음에는 모르고 계속 응 응 대답해줬는데... 물어보는거나 동의를 구하는게 아닌거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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