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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2/13 13:57:41
Name Myoi Mina
File #1 j.jpg (214.9 KB), Download :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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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펨코
Subject [유머] 박찬욱을 지가 뭔데 평가하냐는 댓글을 본 장항준 감독 반응...jpg




그러게 꼬꼬무 아저씨가 왜 심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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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클라우드
22/12/13 13:59
수정 아이콘
아하하하하하 읔쾌하네요
아케이드
22/12/13 14:01
수정 아이콘
그것이 심사위원이니까...
블레싱
22/12/13 14:01
수정 아이콘
아~ 대중평가도 중요하다구요~
다부짐
22/12/13 14:01
수정 아이콘
반응은 유쾌해서 좋고

댓글은 무례하군요
심사위원, reviewer가 한 분야에서 어느 정도 업적과 경력이 있으면 충분하지
피심사자보다 업적이 뛰어나야되는건 아니죠
한국안망했으면
22/12/13 14:30
수정 아이콘
원래 평론가보다 player가 기량적으론 윈데 말이죠
무한도전의삶
22/12/13 14:02
수정 아이콘
아내 대하는 것도 그렇고 멘탈이 보통 분은 아니던데요 흐흐
스팅어
22/12/13 14:50
수정 아이콘
한동안 저분 에피소드 들으며 출근하는게 일상이었을 정도로
마인드가 너무 유쾌하신 분이더라구요.
왜 윤종신이 그렇게 좋아했는지 들으며 완전 공감했습니다.
곁에 있으면 같이 즐거워 질 것 같아요
벌점받는사람바보
22/12/13 14:02
수정 아이콘
축구심판이라고 다 호날두 메시보다 축구잘했던거 아니죠 크크크
22/12/13 14:03
수정 아이콘
그런데 거기서 장감독은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았어.
22/12/13 14:10
수정 아이콘
(대충 장도연 입틀막 하는 짤)
애기찌와
22/12/13 14:14
수정 아이콘
도연아 그 손 내려봐!!
22/12/13 14:11
수정 아이콘
.....? 도연아 방송중이야.
... 아! 맞다.
김성수
22/12/13 14:03
수정 아이콘
저는 박찬욱 작품들 보다는 장항준의 라이터를 켜라를 훨씬 재밌게 봐서..
안철수
22/12/13 14:05
수정 아이콘
책, 음반, 영화 모두 별점, 평점 문화가 있었는데
왜 다른 분야는 사장되고 영화판만 쌩쌩한지 좀 궁금...
아케이드
22/12/13 14:28
수정 아이콘
책과 음반은 서로 다른 이유로 시장이 망가져서 평점이고 뭐고 의미가 없어졌죠
안철수
22/12/13 16:19
수정 아이콘
오 감사합니다!
스위치 메이커
22/12/13 14:35
수정 아이콘
책이랑 음반이 망해서...
안철수
22/12/13 16:19
수정 아이콘
오 감사합니다!
22/12/13 14:43
수정 아이콘
대중문화 평론은 시장에 영향을 끼쳐야 의미가 있는건데
책은 출판이 그냥 망해서 평론이고 뭐고 일단 살고봐야할 상태고
음반은 팬덤중심으로 시장이 돌아가서 평론이 의미가 없는 상태죠
안철수
22/12/13 16:18
수정 아이콘
오 감사합니다!
개념은?
22/12/13 14:05
수정 아이콘
근데 보통의 감독님들은 평소에 뭐하고 돈을 벌까요. 봉준호나 박찬욱 감독은 뭐 계속 작품을 하면서 벌지만.. 사실 생각보다 영화 수익이 엄청나지는 않더라고요? 하나 성공한다고 평생 먹고 살만큼 버는돈이 아닌거 같은데... 항상 궁금했음 크크
가만히 손을 잡으
22/12/13 14:15
수정 아이콘
예능국에서 보조작가를 하나 꼬셔다가 시나리오 타이핑을 시키면서 슬슬 글쓰기를 가르칩니다.
혼구녕을 내 가면서 영화 드라마 극본을 쓰게 하고 시간이 지나서 등단을 하면 카드를 받아 쓰고 살면 됩니다.
아무튼 저 사람은 그랬음..
개념은?
22/12/13 14:1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킄크크 처음에 무슨소린가 했습니다
OneCircleEast
22/12/13 14:26
수정 아이콘
입봉작 말아먹은 제 지인 말로는...... 보통 작품 하나로 벌어서 다음 작품 할 때까지 그거 깎아먹으면서 살고.... 여의치 않으면 다른 감독 작품에 조연출 등으로 참여하거나, 시나리오를 써서 납품(?)하거나, 시나리오 수정하는 작업을 도와주거나, 여튼 동네방네 할 만할 일을 찾아서 먹고 삽니다.....
22/12/13 14:38
수정 아이콘
예체능이 다 그렇다지만 정말 힘들겠네요. 천만 감독은 좀 다를려나요
This-Plus
22/12/13 14:56
수정 아이콘
천만 감독이면 뭐 계약마다 다르겠지만 무조건 팔자 피는 거죠.
율리우스 카이사르
22/12/13 15:01
수정 아이콘
천만감독이면 좀 다르긴 하죠... 월급쟁이보다야 훨 나은 삶일듯..
No.99 AaronJudge
22/12/13 17:28
수정 아이콘
윤제균 이런 네임드분들은 잘 사실것같아요
네임드도 못 살 정도로 우리 영화판이 그렇게 작진 읺은것같아서..
22/12/13 14:42
수정 아이콘
사실 대부분의 예체능이 이렇죠.

대박이 나면 인생역전 하지만 그게 될때까지 관련된 쪽 일 되는대로 하면서 연명하는거죠. 그러다 그렇게
살짝 틀어서 정착하는 경우도 많고..
-안군-
22/12/13 16:01
수정 아이콘
윤제균 감독조차도 한 작품 할때마다 벼랑끝에 서있는 기분이라고...
양현종
22/12/13 23:43
수정 아이콘
윤제균 감독은 아마 본인이 직접 제작까지 해서 그러지 않을까 하네요...
Santi Cazorla
22/12/13 14:06
수정 아이콘
저도 쵸비니 페이커니 쇼메니 어쩌구 하지만
언랭임 수고
시린비
22/12/13 14:09
수정 아이콘
니가 뭔데 LOL 선수 감독들을 판단해? 니가 뭔데 축구선수들을 판단해? 그냥 다 하는것이야
유료도로당
22/12/13 14:09
수정 아이콘
꼭 심사자가 피심사자보다 업적이 뛰어나야하는건 아니지만, 장항준 감독은 예능으로 인한 유명세와 인지도에 비해 영화쪽 커리어가 좀 너무 없긴하지요. 사실상 의미있는 장편영화 필모가 <라이터를 켜라> (2002), <기억의 밤> (2017) 뿐인것같아서..
22/12/13 15:51
수정 아이콘
오 라이터를 켜라 재밌게 봤는데 저분꺼였군요
짱짱걸제시카
22/12/13 21:55
수정 아이콘
입봉전에 시나리오 작가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박봉곤 가출사건 같은...
22/12/13 14:10
수정 아이콘
청룡영화제(X) 청룡영화상(O) 캡쳐본 보니 아직 많이들 헷갈리나 보네요.
22/12/13 14:12
수정 아이콘
하긴 최근에 알게 된 사람에게는 영화 감독이라는 것은 모르고 그냥 김은희 작가 남편이자 방송인으로 알 수도 있겠네요.
神鵰俠侶_楊過
22/12/13 14:14
수정 아이콘
이영호한테도 스타 훈수두는 사람들이 말이야...
OneCircleEast
22/12/13 14:16
수정 아이콘
심사위원들이나 리뷰어들이 가끔 경험하는 일이긴 하죠..... PC통신 시절에 새로 출시되는 해외 음반들(주로 팝송) 리뷰하고 추천해주는 분이 계셨는데, 폴 매카트니가 앨범을 내면 거기에 대해서는 '나는 팝을 만들어낸, 팝의 아버지를 평가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리뷰를 공란으로 비워놨던 기억이 납니다....
김연아
22/12/13 15:43
수정 아이콘
팝을 폴 매카트니만 만들어낸 게 아닌데.....

(본인 비틀즈 광팬, 폴매카트니 내한 공연 플로어 정가운데 5열 관람, 정의선보다 2줄 앞에서 관람, 제 앞은 리허설까지 다 보는 VIP석)
OneCircleEast
22/12/13 15:51
수정 아이콘
누구에게나 아이돌이 있는 법이니까요.... 저 대학시절에 강의 들었던 어느 영문학과 교수님은 '현대 대중음악은 모두 퀸에게서 시작되었고 퀸 앨범에는 없는 장르가 없다'라고 입버릇처럼 말씀하셨던....
No.99 AaronJudge
22/12/13 17:29
수정 아이콘
정의선보다 2줄앞에서관람에서 터졌습니다 크크크크크
덴드로븀
22/12/13 14:23
수정 아이콘
장항준 어록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거장, 한국의 아가사 크리스티, 종로구 옥인동이 낳은 거상, 김은희 작가의 남편 장항준입니다."]
["김은희 작가는 세계적인 대문호다. 한국이 키워낸 국보급 작가다."]
["내가 물어보려고도 생각했지, 심사관한테! 'Do you know Kingdom? Kingdom's writer is my wife.'"]
톤업선크림
22/12/13 14:23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웃는거 저도 기분 좋아지네요 크크
시나브로
22/12/13 14:3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승승장구
22/12/13 14:41
수정 아이콘
어린이 시절 장항준 썰 들어보면 자존감이 높다못해 승천을 합니다 크크
스팅어
22/12/13 14:53
수정 아이콘
이 분 윤종신과의 에피소드도 잼있죠 크크크
aDayInTheLife
22/12/13 15:02
수정 아이콘
유쾌하네요 크크크
김건희
22/12/13 15:54
수정 아이콘
'부잣집 자식이 구김살없이 자란다'의 표본...크크
22/12/13 16:03
수정 아이콘
나도 주둥이로 메시 페이커 다 제침.
그러지말자
22/12/13 17:06
수정 아이콘
야 너넨 소트니코바보다 피겨 잘타냐?
김연아
22/12/13 17:12
수정 아이콘
그러지말자
22/12/13 17:17
수정 아이콘
아..
물맛이좋아요
22/12/13 17:34
수정 아이콘
아....
동네노는아이
22/12/13 21:08
수정 아이콘
이야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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