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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0 10:56
22/12/10 11:07
헬리오랑 비교 당하는데 헬리오 가격 떨어지니까 요즘 인터넷에 헬리오보다 입지가 낫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더라고요.
주민이 하도 많아서 어디든 안좋은 얘기 조금만 하면 가서 공격하고 난리나던 곳인데 이렇게 놀림 당하는 지경까지 왔네요.
22/12/10 11:58
살수 있거나 분양 받을수 있는 집이 둔촌이 유일하면
장기적으로 보고 둔촌사는게 좋을수도 있는데 둔촌으로 몇억벌 상황이 되면, 다른 아파트 사면 더 벌수 있을꺼 같아 보여서 여러가지 말들이 나오는 상황이긴 하죠 --;; ( 집을 사지 말자 --> x , 좀더 괜찮은 다른 집을 찾아라 --> o )
22/12/10 12:16
(수정됨) 제 생각에도 둔촌주공 분양가는 저렴한 편이고, 전매제한이 풀리는 8년 후가 되면 지금 분양가보다 많이 올라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문제는 고금리 시대여서 투자대체재가 많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6% 고정 이자율을 5년간 보장하는 저축보험이 요즘 인기인데, 여기에 10억을 넣어두면 5년후에는 3억원을 이자수익으로 확정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로우리스크로 상당한 수익을 거둘 수 있는 투자처가 있다보니 부동산은 매력이 떨어져 보이는 거죠.
22/12/10 17:51
10년간 사는거잖아요.
돈이야 은행에서 살지만 집은 깔고 자는데 그 비용을 배제하면 제일 큰게 빠지는거 아닌가요. 서울 청약은 어짜피 무주택만 되고요
22/12/10 13:32
현금부자라면 몇억벌겠죠...
하지만, 대출을 받으면, 복리 5%로 8년이면 50% 이자를 감당하는 셈인데, 8년후에 50%이상 안 오르면 손해라는 계산도 가능합니다.
22/12/10 17:08
저 조합원 물량이 지금 이것저것 포함하면 분양가 +3억 정도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는데, 위의 요소들로 조합원 물량 거의 분양가 수준으로 엄청 풀릴거고 그때 그거 사면 됩니다.
22/12/10 19:36
다른 아파트 같으면 나중에 후회한다....가 통하는데, 얘는 하필이면 앞뒤로 헬리오 고덕 끼고 있어서 후회할 일이 없다는게 크다고 봅니다.
10년후에 올라? 그럼 헬리오 사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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