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12/06 13:35:55
Name 꿀깅이
File #2 1670301269316.jpg (482.2 KB), Download : 48
출처 https://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8134410
Subject [기타] 난리난 동탄 사전점검 아파트


이번 달 입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This-Plus
22/12/06 13:39
수정 아이콘
으앗...
Answerer
22/12/06 13:39
수정 아이콘
코시국에 올린 아파트는 검사좀 해봐야죠
톨기스
22/12/06 13:39
수정 아이콘
하다 말았네… 언제 다할려고…

저기 안 넣은 제가 천운인가요…
고오스
22/12/06 13:40
수정 아이콘
무슨 신축 아파트가...
마이스타일
22/12/06 13:42
수정 아이콘
이번 달 입주라니...
아이군
22/12/06 13:42
수정 아이콘
저거 입주 예정 이번달 아닌가요..... 말이라고 해도 20일 정도 남은 건데.......
22/12/06 13:45
수정 아이콘
부실시공 이런걸 떠나서 공기지연이 심각한듯..
사전 점검이면 외장이나 조경 일부 빼곤 다 끝나있어야 하는데
계약서대로 지체보상금 물리면 되지 않나요.

저렇게 해놓고 사검 진행한건 코메디네요
닭강정
22/12/06 13:47
수정 아이콘
본문 첫 번째 사검 막아달라는건 뭔가요.
설마 시공 업체에서 막아달라고 한.....?
톨기스
22/12/06 13:51
수정 아이콘
사전점검이 한번 뿐이라 그럴겁니다.
왜 그런지는 아랫분들이 좀… (뭐가 손해인지 명확하게 설명을 못하겠네요)
제 기억에는 아마 전체적으로 스캔할 수 있는 기간이 사검이고 그 이후는 중간중간 a/s 확인하는 형태라 입주자분들에게는 불리한 걸로 기억합니다.
DeglacerLesSucs
22/12/06 15:46
수정 아이콘
저도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사전점검이 한번 뿐이라, 어차피 저렇게 덜지어진 걸 누가 봐도 알 수 있는 상태에서 한번뿐인 기회를 쓰는 건 입주자 입장에서는 손해라는 것 같습니다. 원래는 어느정도 완성된 상태에서 입주자가 놓치기 쉬운 크고 작은 하자들 체크할 수 있는 기회인데 그게 날아가버린 셈이니까요.
닭강정
22/12/06 17:33
수정 아이콘
아 그러니까 하자 상태에서 사검하면 어차피 하자라 의미가 없다는.....
그런게 1회뿐이라니;;
김리프
22/12/06 13:48
수정 아이콘
사전점검이 나라에서 이행하는건가요?
일부러 뜯어본건가요 아니면 사진만 찍은건가요 덜덜
22/12/06 13:58
수정 아이콘
나라에서 직접 시행하는건 아니지만 30세대이상의 공동주택에서는 입주 45일전에 이틀이상의 사전점검을 진행 하도록 규정하고 있네요(주택법)
저도 저 현장의 상황은 모르지만 상황봐선 이런저런 사정으로 공사지연이 발생하고 있는 와중에 그냥 예정된 입주일 45일전에 사전점검을 진행했고 입주 예정자들은 아직 공사중인 현장에서 허탈해 하고 있는 모습같네요.
스팅어
22/12/06 13:58
수정 아이콘
사전점검은 입주전에 공사가 잘 되었는지 입주자가 확인하는 것이죠.
22/12/06 13:59
수정 아이콘
법으로 입주하기 전에 사전점검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보통 다 완성되어 있고 일반적으로는 찍힘이나 도배 손상 등 가벼운 하자 위주로 체크하는 수준인데.. 저건 그냥 아직 다 안만들었기 때문에 하자 체크할 수 없는..상태인 거죠..

입주민들은 이런 상태로는 사전점검 의미가 없으니 나중에 하자고 한 거고, 시공사는 더 미룰 수 없어서 진행한 거 같네요(법적으로 일단 해야하니)
Grateful Days~
22/12/06 15:39
수정 아이콘
그냥 시공사가 공기때문에 형식상 할려는거네요.
무냐고
22/12/06 13:57
수정 아이콘
공기를 빠듯하게 잡은걸까요. 지연되서 그런걸까요
퀘이샤
22/12/06 14:09
수정 아이콘
공정지연 요소가 있어서 중간에 공기 까먹었다면,
역공정 계산해서 사전점검, 준공일에 문제없도록 돌관공사비라도 쏟아부어서 일정을 지켜야하는데,,,
안타깝네요...
오우거
22/12/06 14:12
수정 아이콘
2020년 전후 신축보다

2010년 전후 구축이 훨씬 잘지었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닌듯
아이군
22/12/06 14:14
수정 아이콘
특히 코시국 신축은 이래저래 말이......
톨기스
22/12/06 17:41
수정 아이콘
제 집 코시국에 지은건데...ㅠㅠ
아이군
22/12/06 17:42
수정 아이콘
ㅠㅠ
톨기스
22/12/06 17:46
수정 아이콘
20년 2월에 분양공고 나오고 22년 1월에 입주하였으니 코시국 맞죠? 그래도 저희는 하자가 적은 편이라고 하자 점검하러 오신분이 그러더군요. 옆 아파트는 무시무시하게 많이 나왔다고... 문제는 층간소음이 애매한게...
아이군
22/12/06 18:12
수정 아이콘
그나마 마무리 단계... 느낌이네요...

그리고 코시국이라도 건설사 따라서 차이가 좀 납니다..
Grateful Days~
22/12/06 15:39
수정 아이콘
2016년식인데 마루가 발안찍고 걸어만가도 퀑퀑 울립니다.ㅠ.ㅠ
고오스
22/12/06 16:08
수정 아이콘
아이고 ㅠㅠ
Santi Cazorla
22/12/06 14:13
수정 아이콘
이번달..?
22/12/06 14:58
수정 아이콘
입주자 입장에서는 차라리 저렇게 명백하게 시공이 덜 되어서 시간만 있으면 마무리 할 수 있는 일이,
사실상 사전 점검으로 발견해봐야 수정할 수 없는 구조적인 하자가 있는 것 보다 백 배 낫긴 하죠;
고오스
22/12/06 16:09
수정 아이콘
바닷물이 새거나, 균열이 심하게 간 것 보단 낫긴한데

곧 전세 만료되는 사람들은 플랜이 너무 꼬여버리겠네요
태바리
22/12/06 15:09
수정 아이콘
5년전 입주한 저희아파트도 사고 때문에 2달/1달 두번 쉬었더니 사전점검때 난리가 났었는데 저 정도는 아니었어요.
22/12/06 15:22
수정 아이콘
저러면 사전점검 하는 이유가?
탑클라우드
22/12/06 15:50
수정 아이콘
결국 건설도 모듈러 형태로 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방과후티타임
22/12/06 17:17
수정 아이콘
입주기간 정해놨고, 사전점검도 입주 45일인가 전에 필수로 해야하니 억지로 한건데
원래대로라면 건설사가 돈 물고 입주 뒤로 미뤄야 하는걸 억지로 공사하는거니까 입주자 입장에서는 뒷골 땡기죠.
톨기스
22/12/06 17:42
수정 아이콘
입주 뒤로 미루면 건설사가 입주자들한테 돈 토해내야 하니 미룰 리가 없죠... 에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68779 [게임] 니케의 뒤를 이을 엉덩이겜 신작 [46] 단발여진14468 22/12/07 14468
468778 [유머] 게임 컨트롤러 뭐부터 써보셨습니까? [57] apothecary11098 22/12/07 11098
468777 [동물&귀욤] 옷 잘챙겨 입는 웨일스귀염둥이 [5] 흰긴수염돌고래9949 22/12/07 9949
468776 [기타] 고자 되기 vs 탈모 되기 [20] 퍼블레인8189 22/12/07 8189
468775 [유머] 미용실에 말걸지 않는 서비스가 생겼다.twt [16] 김유라15095 22/12/07 15095
468774 [LOL] 바이퍼가 각성하게 된 진짜 계기 [3] Leeka9086 22/12/07 9086
468773 [LOL] 대규모 패치가 된 킅관전 시스템 [1] Leeka7407 22/12/06 7407
468771 [유머] 흔한 타임스톤 보유 치킨집....그리고 결말 [23] Myoi Mina 13733 22/12/06 13733
468770 [LOL] 실시간 트위치 바이퍼 방송 채팅창 [10] 피죤투9587 22/12/06 9587
468769 [유머] 라스트오브어스 캐스팅 근황 [52] Avicii11588 22/12/06 11588
468768 [유머] 의외로 맛있다는 음식 조합들.jpg [37] 한화생명우승하자13383 22/12/06 13383
468767 [기타] 지구온난화 해결방안 [12] Ambael10637 22/12/06 10637
468766 [기타] 데미안 셔젤 신작 "바빌론" [8] 산밑의왕9733 22/12/06 9733
468765 [유머]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버튜버? [20] Valorant8959 22/12/06 8959
468764 [기타] AI가 묘사한 "웨스 앤더슨이 연출한 1980년대 '어벤져스'" [20] 산밑의왕11924 22/12/06 11924
468763 [기타] 오늘 폴란드 K2/K9 인수식에서 나온 핵심 코멘트 + 미국 7함대, 필리핀 수빅만 복귀 예정 [15] 아롱이다롱이11224 22/12/06 11224
468762 [유머] 여행용 캐리어가 튼튼해야 하는 이유.video [45] Myoi Mina 13946 22/12/06 13946
468761 [기타] pgr21회원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37] 김티모11908 22/12/06 11908
468760 [LOL] 씨맥의 포부 데프트 페이커 너무 많이 들엇다 질.... [77] insane15184 22/12/06 15184
468759 [기타] 둔촌주공 당해 경쟁률 파이널버젼 [48] 꿀깅이13367 22/12/06 13367
468758 [기타] 둔촌주공 일부평형 당해미달 [5] 삭제됨5395 22/12/06 5395
468757 [기타] 택배 왔다고 동네 사람들 다 나와서 구경... [13] 우주전쟁13815 22/12/06 13815
468756 [서브컬쳐] 태동 국민학교에서 피구부가 사라진 이유 [19] 인간흑인대머리남캐10217 22/12/06 1021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