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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05 10:08
귀국하면 온갖 업체들이 제발 광고모델좀 되어달라며 달려들거라 예상합니다. 월드컵 이후로 걍 상업적 가치가 폭등했어요.
하지만 본업(축구)외 활동에 너무 빠지지는 말고, 내년에는 해외진출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22/12/05 11:00
그 시절 사람들을 기준으로 하자면 확실히 노안은 절대 아니지만, 지금의 20대들과 비교하면은 노안인 편이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물론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일 수도 있고요 크크
22/12/05 10:27
에이 이건좀 물론 스타일은 더 요즘 세대에 잘 먹히긴 하는데 클라스 자체가 다릅니다.
전성기 안정환은 배우도 능가하는 얼굴인데 조규성은 그정도는 아니죠
22/12/05 10:25
에이... 그래도 안정환이 임팩트는 위 일 것 같은데요?
제가 옛날사람이라 시대보정되는건지 몰라도 조규성이 귀국해서 차은우랑 투탑으로 화장품 광고 하고 그럴 수 있을 것 같진 않은데..
22/12/05 10:35
근데 정작 2002년 월컵때 인기는
안정환 보다 김남일이 훨씬 많지 않았었나요??? 다음카페 회원수 60만도 넘고 그럤던거 같은데..(연예인 포함, 압도적 1등)
22/12/05 12:57
안정환의 인기 전성기는 프로축구가 르네상스를 맞던 98~ 2000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동국, 고종수, 안정환 트리오가 선풍적 인기를 누렸죠. 일찍 결혼하고 좀 사그라들었고 2002때는 김남일, 송종국이 최고였죠.
22/12/05 11:17
안정환은 꽃미남 스타일이라....... 당대 얼굴로 먹고 들어가던 연예인과 같이 CF 찍어도 절대 꿀리지 않았고요. 오히려 안정환 선수의 얼굴에 더 빛이 나는 것 같았던...... 축구선수 안 했으면 배우해도 됐었을걸요?
22/12/05 13:10
제 주변 여성은 전부 조규성 > 안정환이네요. 안정환이 사진이나 영상 없던 시절 사람도 아니고 다 볼 수 있고 심지어 자주 언급되는걸요. 조규성이 피지컬도 좋아서 조규성 선호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22/12/05 13:13
(수정됨) 얼굴에서 풍기는 아우라는 안정환이 몇 수 위라 생각합니다. 얼굴만 치면 조규성은 민찬기한테 컷 당하지 않을까 싶은데.. 안정환은 그런 느낌 전혀 안 들죠.
그래도 조규성이 키나 떡대 이런 것까지 포함하면 점수가 더 높지 않을까요? 딱 봤을 때 더 섹시한 느낌이 듭니다. 좀 더 부티 귀티나는 느낌도 있고.. 안정환 전성기는 너무 마르고 까매서 부티는 좀 덜나죠.
22/12/05 22:43
안정환 전성기 때, 축구선수가 어떻게 저렇게 잘생겼지?
감탄 감탄 또 감탄 했던 사람입니다. 당시 안정환을 현재에 데려와서 조규성과 비교해도, 안정환이 압살한다 뭐 이런 건 절대 장담 못한다고 봅니다. 조규성이 더 남자답고 강인해보이는 섹시가이 스타일이랄까요? 외국 여자들한테는 더 먹힐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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