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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2/01 16:11:20
Name Pika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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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
Subject [유머] 중고생 털려서 나온다는 추억(?)의 장소.JPG





용산 전자 상가

동대문 패션 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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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냐고
22/12/01 16:13
수정 아이콘
지식인 예습 소용없죠? 다 티나죠?
NSpire CX II
22/12/01 16:18
수정 아이콘
막상 만나면 아무고토 못하죠?
22/12/01 16:21
수정 아이콘
옛날 자료 보면 당시에는 20대가 지금의 40대 외모라든가 하는 얘기가 많았는데,
신기하게 10대는 지금과 큰 차이가 없네요?
22/12/01 17:45
수정 아이콘
익스페넨샬로 올라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잠이오냐지금
22/12/01 16:24
수정 아이콘
저도 중학교때 용산에 CD사러 갔다가 지옥터널에서 어깨동무한채로 주차장쪽으로 끌려가서 3만원 뜯긴적이 있슴돠
집에 갈 차비도 없어서 경찰서 가서 신고했더니 경찰아저씨가 같이 용산 한바퀴 돌아주고 집에 데려다 주셨어요 크크
22/12/01 16:24
수정 아이콘
저시절엔 신용산 쪽에서 선인상가 가는 지하통로에 CD를 펼쳐놓고 파시는 형님들이 계셨는데

노트북도 없고 이게 진짜 되는건지를 알수가 없어, 일단 사서 집에 가져갔더니 아무것도 없는 공씨디거나 엉뚱한게 들어있지만 다시 가서 뭘 할수가 없어 당했다는 용산괴담이 흘러다닐 때였습니다.

경험해본바에 따르면 용산 롯데리아를 가서 불고기버거를 시켰는데, 손님 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라는 말과 함께 불고기버거 패티는 기본이지만 상추와 소스는 옵션이라 300원 200원 더 내셔야 한다는 악덕 상술에 슬퍼하며 빵-패티-빵의 불고기버거로 위장한 아무튼 햄버거를 먹어본 기억이 있습니다.
韩国留学生
22/12/01 23:2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롯데리아에서 어디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욬
빼사스
22/12/01 16:25
수정 아이콘
좀 다른 얘기인데, 저런 곳이 많았어요. 저도 옛날에 고등학교 때 친구가 세운상가 가서 뿅뿅 비디오 사고 싶다고 함께 가달라고 해서, 호기심에 따라갔는데, 어떤 형님이 싹싹하게 자기 사무실로 데려가더니 이상한 카달로그를 보여주며 고르라고 해서, 친구가 한참 보다가 "여기 제가 찾는 게 없는데요?"라고 하니 그 싹싹하던 형님이 갑자기 어둠의 조폭 인상으로 바뀌더니 "장난하냐, 지금?" 이 한 마디에 조용히 2만 원 내고 비디오테이프 받아왔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정작 받아온 테이프는 무슨 테이프인지 아직도 미스터리. 안 보여줬는데, 무슨 내용인지도 말 안 해 주더군요.
타츠야
22/12/0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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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랑 상관없이 도서관 가다가 털린 것만 3번인가 2번인가 그랬네요. 혼자 가서 그런가보다 하고 그 다음에 아는 형이랑 같이 갔는데 같이 털렸...
22/12/01 16:35
수정 아이콘
용산역 화장실가면 백퍼털려서 구석에 있는 화장실에 우르르 샀던기억이있네요. 게임말고 부품 파는쪽으로..
그럴수도있어
22/12/0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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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이 의도치 않게 징기스칸 비됴를 사온적이 있었는데 징기스칸이 너무 꿀잼이었다고 들었습니다.
인민 프로듀서
22/12/01 16:39
수정 아이콘
7번째짤 조흥은행!!
22/12/01 16:50
수정 아이콘
타당잼 크크크크
김꼬마곰돌고양
22/12/01 16:51
수정 아이콘
극한 사실주의 피식대학
22/12/01 17:39
수정 아이콘
형이 열심히 할게 한번 와봐
22/12/01 16:55
수정 아이콘
근데 용산 동대문 아니라도 예전엔 조금만 으슥해도 삥 뜯는 놈들 많았죠
Peter Pan
22/12/01 17:00
수정 아이콘
역시 정많고 사람냄새 나던 시절,,,,
한국안망했으면
22/12/01 18:01
수정 아이콘
크크크
샤르미에티미
22/12/01 17:41
수정 아이콘
게임샵 갔는데 연예인도 하기 힘든 화려한 머리 한 형이 요즘 돈 없다고 하니까 게임샵 주인이 길거리에서 애들 돈 뺏으라고 하는 걸 봤습니다. 딱 제가 그 형에게 돈 뜯길 수 있는 입장이라 그 어린 나이에도 많은 생각을 했네요.
한국안망했으면
22/12/01 18:01
수정 아이콘
어깨동무 들어오면 x되었다보면됨
22/12/01 20:14
수정 아이콘
어깨동무가 성인이 되도 어려보이면 하더라구요...
이제는 완전 아저씨화되서 안심...
근데 새벽에 놀이터나 공원에서 줄넘기 하고 있으면 양아치들이 삥뜯으러 또 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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