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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1/30 13:55:55
Name 오곡물티슈
File #1 dsgfasdbgsdafgh.jpeg (766.5 KB), Download : 45
출처
Subject [기타] 조선말 남자들이 노는 것 처럼 보인 이유.jpg


를 말했다가 두들겨 맞는 평론가

농촌에서 1분기만 지내봐도 저게 개소리라는건 쉽게 알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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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수정
22/11/30 13:58
수정 아이콘
19세기 조선 남자로 트랩 시켜버리고 싶네
아이군
22/11/30 14:02
수정 아이콘
그럴 것도 없고, 밭농사 일주일만 시키고 싶습니다. 요새도 농사 지을려면 새벽 5시에 일어나야 됩니다...

새벽 5시에 나와서 오후 한 3시까지 일 하면 그 다음에 왜 빈둥빈둥 노는지 이해가 갈겁니다.
고물장수
22/11/30 17:40
수정 아이콘
노가다도 그쯤 되면 퇴근하죠
22/11/30 13:58
수정 아이콘
요새 뭉찬에서 카타르 갔는데
거긴 더워서 낮에는 밖에 안나가고 쉰다던데 크크
축구도 밤에 한다고
한창고민많을나이
22/11/3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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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이 평론가였어요?
블레싱
22/11/30 14:23
수정 아이콘
평론가인줄 알았는데 평론호소인으로 격하된지 좀 됐죠
22/11/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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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본업도 잘 못하시는 것 같던데...
EurobeatMIX
22/11/30 14:01
수정 아이콘
몰라서 하는 말이라기보다 목적이 다른데 있으니
콘칩콘치즈
22/11/3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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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를 지어봤어야 저런 얘기를 못할텐데 잘 모르는 얘기를 왜 할까요
류지나
22/11/3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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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잘 모르는 이야기를 잘 아는 척 하는 남혐 작가라서 그렇습니다.
레드빠돌이
22/11/3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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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니깐 이야기하는거죠..
반대로 잘 아는 분야에서는 말을 아끼죠..
22/11/30 14:02
수정 아이콘
요즘은 모내기가 없어서 안힘들것 같죠?
육묘장에서 허리 천번 접어가며 탈수 당해보면 요즘 농사 쉽다는 새기 잡아다 뻘창에 박아버리고 싶을겁니다.
무냐고
22/11/30 15:05
수정 아이콘
짜잔
기계의 도움으로 같은 노동력으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switchgear
22/11/30 15:57
수정 아이콘
현업 농업인 말로는 같은 단위 면적에서 일이 예전보다는 덜 힘든건 맞다고 합니다. 물론 예전보다 덜 힘들다는게 안 힘든거하고는 다르죠. 크크
The)UnderTaker
22/11/30 14:03
수정 아이콘
저인간은 틀린소리만 하는인간이라 무관심이 답이죠
아카데미
22/11/30 14:04
수정 아이콘
한국남자만 혐오할 수 있다면 영혼이라도 팔 양반
22/11/30 14:05
수정 아이콘
뭐 현대인의 시각으로만 보면 노는것처럼 보였겠죠. 밥을 먹으려면 농사를 직접 지어서 먹어야 한다는 걸 상상하지 못할테니까요. 평론가라는 것도 꽤나 현대적인 직업이라는 생각드네요.
아이군
22/11/30 14:05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저 사람 나이가 그렇게 적지도 않을 거 같은데 농사를 모르나.... 저 나이 또래 되면 적어도 부모님은 농사 경험이 있고 본인은 명절날이다도 구경은 했을거 같은데.....

저도 구경만 한 입장이지만(내 딴에는 돕지만 남들 보기에는 택도 없으니깐) 그 것만으로도 농사 짓는 분들 새벽부터 일한다는 건 아는데...
김재규열사
22/11/30 14:07
수정 아이콘
모르는건 죄가 아니지만 잘 모르고 떠들면서 당당해하는 건 죄죠
인간실격
22/11/30 14:10
수정 아이콘
역시 오늘도 머스크 1승
인민 프로듀서
22/11/30 14:10
수정 아이콘
평론의 방향은 차치하고, 익명성에 기댄채 글쓰는 자를 평론가라고 부르면 안됩니다.
개발괴발
22/11/30 14:13
수정 아이콘
누군가를 비판하려면 자신도 비판당할 수 있어야 하고 그것을 당연하게 생각해야겠지요.
시린비
22/11/30 14:13
수정 아이콘
저런 소리를 하는사람이 높게 취급받을 필요가 없는데 참
Just do it
22/11/30 14:14
수정 아이콘
누군지 몰랐는데 SF소설가라고 뜨네요 네...
22/11/30 14:1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22/11/30 14:14
수정 아이콘
아이고 듀씨 많이 가셨네
22/11/30 14:22
수정 아이콘
평?론
계층방정
22/11/30 14:23
수정 아이콘
평론가가 워낙 유명하다보니 그쪽으로 시선이 가긴 하는데, 평론가가 근거로 사용한 구한말 외국인들의 한국 기행문 그 자체의 문제점입니다. 인류학적으로 문외한들이 적어놓은 것이라서 본문에서 지적받은 것과 같이 조선인들의 실상을 온전히 반영하지 못한, 장님 코끼리 더듬는 듯한 진술이 되기 쉬워요. 적은 사람들이 아무리 한국에 우호적인 시선이 있다 하더라도 인류학을 모르는 이상 극복이 안 됩니다.
정채연
22/11/30 14:23
수정 아이콘
아침 6시에 일어나
개밥 줘 소밥 줘
할머니 밥 차려드려
깨밭에 가서 깨 털어
비 오면 고추 걷어
돈 있음 뽕따 사 먹어
해 떨어지면 자빠져 자

이것만 해도 얼마나 힘든건데...
antidote
22/11/30 14:34
수정 아이콘
평균 연령 높아서 그런지 듀나를 알아보는 사람이 그래도 많은 모양이네요.
그 세대가 커뮤니티 주류이던 시절에나 먹히던 류지.
요즘은 안먹히죠.

애초에 전근대 농민들은 손바닥에 굳은살이 배도록 일해야 입에 풀칠하고 살았습니다.

거기에서 해방된건 소수의 관료나 성직자 귀족 등 인구의 5%가 안될 극소수였고요.

성직자들조차도 수도사들은 마찬가지였을 것이고요.
22/11/30 14:35
수정 아이콘
듀 저분은 늘 한결같네요.
소주파
22/11/30 14:36
수정 아이콘
PC통신 시대가 끝난 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PC 통신을 하고 있군요.
작은대바구니만두
22/11/30 14:36
수정 아이콘
밭갈이 30분만 해보라 하죠 크크크 바로 퍼질러져서 몸살날 사람이
페로몬아돌
22/11/30 14:37
수정 아이콘
듀나 요즘 뭐해?
22/11/30 14:39
수정 아이콘
훈련소는 그래도 한 달 정돈 체험해야 군생활의 빡셈이 이해가 가지만
농사는 1주일이면 충분하죠
식물영양제
22/11/30 16:29
수정 아이콘
1주일이요? 양파 이틀만 캐보실래요?
22/11/30 16:4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어릴적 논농사에 끌려다닌 경험은 있습니다.
식물영양제
22/11/30 16:44
수정 아이콘
영재교육이네요 크크크 허리가 튼튼하셔서 믿음직한 부군이시겠네요.
22/11/30 19:40
수정 아이콘
담배농사면 반나절이면 충분
nm막장
22/11/30 20:28
수정 아이콘
크크 여름만되면 모판나르기라고 예전회사에서 농촌 봉사활동 하는게 있었는데
반자동화 되어있음에도 허리가 끊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오후 3:00면 봉사자가 다들 도망가버렸다는…
Bogdanoff
22/11/30 14:43
수정 아이콘
대표적인 늙은 페미니스트
22/11/30 14:49
수정 아이콘
듀나라는 사람이 리트윗한 글이 참 황당하네요. 가정주부 인 엄마면 상대적으로 자식이 엄마랑 정서적으로 유대감 을 형성한 시간이 아빠에 비해 압도적일텐데 무슨 낮은 서열의 존재 운운하고 자빠졌는지 그냥 깝깝하네요.
22/11/30 14:55
수정 아이콘
근데 저분은 인격다중이 인가요? 계정 다중 공유유저 인가요?
22/11/30 15:23
수정 아이콘
듀나 아이디로 영화 평론 하시던 분은 그만두고 아이디 넘겨서 다른 분이 페미니즘 글 쓰시는 듯
고오스
22/11/30 15:35
수정 아이콘
듀나가 맛간지 수 년이 훨씬 넘다보니 이런글 올라올때마다 여전하구나 싶습니다 크크크
탑클라우드
22/11/30 15:47
수정 아이콘
필리핀 있을 때 항상 궁금했던게,
여자들은 일을 하고 남자들은 길거리 농구를 하더라는 것이었습니다.

베트남 와서 보니,
여자들은 일을 하고 남자들은 오토바이를 타거나 오토바이 위에서 잡니다.

저는 여지껏 한국 남자들처럼 종일 일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는 듯 합니다.
22/11/30 19:43
수정 아이콘
저도 한국 남자들이 세계 제일의 호구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조던헨더슨
22/11/30 16:11
수정 아이콘
믿거듀...
반항하는인간
22/11/30 16:24
수정 아이콘
듀나가 인용한 독일인이 쓴글을 보니
1894년 여름은 기록적으로 더웠고 나라자체가 너무 뒤숭숭해서 일을 해봤자 관리들에게 뜯어먹힌다는 인식이 만연했다는군요
그래서 특히 전국에서 서울 남자들이 일을 안했답니다
신성로마제국
22/11/30 16:46
수정 아이콘
1894면 저라도 일이 손에 안 잡혔을 것 같습니다.(동학농민운동,청일전쟁,갑오개혁)
22/11/30 17:26
수정 아이콘
일하는게 그렇게 재밋고 쉬운건가
22/11/30 17:32
수정 아이콘
쟤 보니까 피지알의 걔가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22/12/01 05:08
수정 아이콘
방구석에서 맨날 이상한 생각만 하고사니 저러지.. 밖으로 나가서 글쓰고 싶은 대상인 사람들이 뭘하고 사는지 일주일만 보고 와서 글써보길
22/12/01 14:37
수정 아이콘
농사일 낮에는 못해요. 새벽부터 점심직전까지 하는거임. 그리고 저녁답에 하고. 오후엔 놀아요. 오후에도 하면 죽습니다.
그럼 땡볕안나는 겨울엔 하루종일해도 되냐 아니면 늦잠자고 낮에 좀 따뜻할때 일해도되냐 아뇨 겨울엔 농사안짓고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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