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배너 1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11/27 22:28:11
Name 판을흔들어라
File #1 Bhimrao_Ramji_Ambedkar.jpg (191.7 KB), Download : 82
출처 유튜브, 구글
Subject [기타] ?????: 이런식으로 할거면 독립하지 말고 식민지로 남자


고 주장했던 인도의 독립운동가 '빔라오 람지 암베드카르'

불가촉천민에 대한 기본권 보장도 못하는 인도를 만들바에는 차라리 영국의 식민지로 남는 걸 선택하겠다고

'간디'를 비난하면서 한 발언(간디는 불가촉천민에 대한 분리선거구를 영국이 받아들이자 무기한 단식투쟁으로 이를 무산시킴)






동영상 보다가 우연히 알게된 인물인데

위인 중 한 사람이네요...

간디는 알면 알수록.....절래절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쎌라비
22/11/27 22:29
수정 아이콘
간디 실체를 알간디 모르간디
기술적트레이더
22/11/27 22:31
수정 아이콘
간디가 뭐간디~
22/11/27 22:33
수정 아이콘
여러모로 김구와 오버랩되는 인물.
에어버스
22/11/27 22:37
수정 아이콘
간디가 금욕적인 삶으로 알려져있지만 그렇게 여자를 좋아했다던데
아케이드
22/11/27 22:47
수정 아이콘
여자를 좋아했지만 금욕을 한 걸까요, 금욕을 안했는데 했다고 알려진 걸까요?
22/11/27 22:56
수정 아이콘
담배를 안하는 사람이 담배를 안하는 게 금연이 아니듯이
여자를 안좋아하는 사람이 여자를 찾지 않는 건 대단할 게 없는 듯..?
22/11/27 23:08
수정 아이콘
최소한 20대이전에는 여자를 좋아했겠죠.
아버지가 돌아갈 꺼 같아서 옆에서 지키고 있는데 잠깐 섹스하러 갔다가 아버지 임종의 순간을 못지켰으니....
22/11/27 22:57
수정 아이콘
여자도 그냥 여자가 아니라 소아..미성년을 ....그렇다고 하는 이야기가..
돼지붕붕이
22/11/27 23:04
수정 아이콘
여자와 동침하면서 손끝하나 안대고 잠만 자는걸 보여줬다고 하죠..
sionatlasia
22/11/27 23:59
수정 아이콘
최소한 이 이슈로 비난하는 측에서도 적어도 육체적인 관계를 했다는 주장은 안하는걸로 봐서 실제로 행위를 하지는 않은듯 합니다
그냥 중국이나 한국에서도 예~전에 있었던 음양 어쩌구 하면서 어린 여자 데리고 잠만 자던 그런거와 비슷하지 않나 싶습니다.
파프리카
22/11/27 23:21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우리나라 독립운동 당시의 민족주의 사회주의 노선 투쟁 느낌도 나네요. 간디 역시 이후에는 암베드카르의 생각을 일부 수용해 불가촉천민들의 권익 향상에 노력했다고 하는데, 저는 이 부분도 대단한 거 같습니다.
No.99 AaronJudge
22/11/28 02:08
수정 아이콘
그쵸..
구라쳐서미안
22/11/27 23:36
수정 아이콘
메트릭스 모피어스가 생각나는 얼굴상이네요.
분쇄기
22/11/28 00:26
수정 아이콘
김구도 알수록 평가가 내려가는 인물이죠..
No.99 AaronJudge
22/11/28 02:08
수정 아이콘
사실 완벽한 영웅이란건 없다 싶긴 합니다
위인전이 환상을 만드는게 아닐까요?
22/11/28 06:54
수정 아이콘
이순신 장군이 등장한다면???
고오스
22/11/28 10:50
수정 아이콘
위인전 - 일반인이 sns에 인생 최고의 순간만 올리는 것과 유사한 책

물론 위인들의 업적을 깔 생각은 없지만 장점을 부각하고 단점을 숨긴건 확실하죠
12년째도피중
22/11/28 02:37
수정 아이콘
예전에 일본만화 '지팡구'를 보다가 난데없이 등장하는 인도인 '찬드라 보스'라는 인물에 대해 흥미를 갖고 찾아보니 이거 재밌긴 하더군요.
인도의 독립운동에 대해 다각적으로 다방면으로 접근하다보면 마주하게 되는 기묘한 지점들이 있습니다. 이게 한국인들 입장에서 한국의 독립운동과 비슷하게 등치시키기에는 미묘한 구석이 있다 싶었는데, 역으로 다시 이 관점에서 한국의 독립운동들을 찾다보니 이또한 기묘한 지점들을 발견할 수 있더라구요.
여하튼 인도의 독립운동이라는 것은 네루와 영국총독부의 관계도 그렇고 일반적인 한국인의 상식을 리셋하고 접근할 필요가 있는 것 같더군요.
아이군
22/11/28 04:33
수정 아이콘
http://sonnet.egloos.com/3830350

김구에 대해서는 이걸 추천합니다.

저는 김구나 간디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보는데, 저 사람들이 처한 세상에서는 '상식'인 것들이라서 하나 극복하는 것만 해도 대단한거거든요.

[임시정부의 - 중략 - 이런 사람들 기가 막히거든요. 고루하기가 짝이 없고, 아직도 양반 상놈을 굉장히 가리고 : 임시정부 국무위원 김성숙(1898년생)]

뭐 이런 느낌으로다가....
12년째도피중
22/11/28 04: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그 시점에서 봤던 자료이긴 합니다. 흐흐흐. 이글루스 쪽은 이 쪽을 집중적으로 파는 분들이 많기도 했었죠.
이게 결국 교과서에서 가르치게 되는 역사라는 것이 [현대의 상식으로 해석해야만]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교육을 그대로 받은 채로 세상에 나오게되면 아무래도 충돌하는게 많긴 하죠. 말씀하신대로 [당시의 상식]으로 이해해야 하는데 적어도 이것은 '교육적'으로는 원하는 바가 아니니까요. 막상 당시의 자료들을 날것 그대로 맞닥뜨리게 되면 여러가지 상식의 충돌들이 일어나긴 할겁니다. 그건 그것대로 곤란하긴 하죠.
과거에서는 보편성보다 특수성을, 현대에는 특수성보다 보편성을 추구하자는게 윗분들의 생각이 아닐까요.
생각해보니 이 또한 현대의 상식이로군요.
22/11/28 06:16
수정 아이콘
간디는 한국으로 따지면 김구쯤 되려나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68180 [게임] [가테]최신 애니메이션 콜라보에 좋아죽는 유저들 [28] 카카오게임즈7084 22/11/29 7084
468179 [유머] 은근 요즘은 별로 화제 안되는거 같은거.. [37] phenomena14880 22/11/29 14880
468178 [유머] 여자친구가 화난 이유를 모르겠으면 떡볶이를 먹여라.jpg [45] VictoryFood13496 22/11/29 13496
468177 [서브컬쳐] 요즘 블리치 팬덤에서 가장 주목받는 캐릭터 [28] 인민 프로듀서8704 22/11/29 8704
468176 [서브컬쳐] 수퍼 마리오 영화 포스터 공개 [16] 인민 프로듀서7516 22/11/29 7516
468175 [유머] 외계인 구별법 한국버전 [7] 구상만11562 22/11/29 11562
468174 [유머] 수십년이 흘러도 남매는 남매 [2] 길갈10032 22/11/29 10032
468173 [유머] '하와와' 감탄사를 처음으로 쓴 작품 [16] Myoi Mina 9259 22/11/29 9259
468172 [게임] 일본인 유저의 니케 게임공략 [19] 묻고 더블로 가!9079 22/11/29 9079
468171 [기타] (얏후) 출산 이후 컵사이즈 인증한 배우.jpg [26] 캬라15498 22/11/29 15498
468170 [기타] 원숭이 두창 명칭 변경 [23] 톰슨가젤연탄구이12680 22/11/29 12680
468169 [LOL] 페이커 3년 계약 본 강찬밥 후기 젠지는 몰랐던걸 티원은 아는거야...mp4 [39] insane13323 22/11/29 13323
468168 [유머] 음식얼룩 묻은 배달용기 분리수거 가능? [39] AKbizs13653 22/11/29 13653
468167 [LOL] 플레임 : 페이커 에이징커브 왔는데 3년 재계약을 했다 [8] OneCircleEast9129 22/11/29 9129
468166 [동물&귀욤] 댕청한 아기 리트리버들 [5] Croove9102 22/11/29 9102
468165 [스포츠] 포르투갈 이기면 되는거 아님? [17] 조제11733 22/11/29 11733
468164 [기타] 오늘 내일 날씨 차이 [8] 카루오스8136 22/11/29 8136
468163 [방송] 여자들이 관심없을때 예의상 웃는소리 [10] insane13861 22/11/29 13861
468162 [LOL] 너구리 프로 데뷔 후 가장 힘들어 했던 순간.mp4 [9] insane9359 22/11/29 9359
468161 [스포츠] 조규성 인스타에 출몰하기 시작한 그분들.jpg [6] 낭천11265 22/11/29 11265
468160 [유머] 회사생활하면서 본 제일 심한 컴맹 누구야?...jpg [63] 오렌지 태양 아래12100 22/11/29 12100
468159 [기타] 한결 - 기억을 걷는 시간 [1] 물맛이좋아요7061 22/11/29 7061
468158 [유머] 입맛이 고상해 설탕이 많이 들어가면 싫어하는 새 [19] 토루12193 22/11/29 1219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