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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1/27 17:51:42
Name 톰슨가젤연탄구이
File #1 632d8a2fd3dec006432a4e496e90d3d7.jpg (586.7 KB), Download : 88
출처 인터넷
Subject [기타] 서울 예식장 식대.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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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Plus
22/11/27 17:55
수정 아이콘
결혼식 문화도 바뀔때가 됐죠.
작은대바구니만두
22/11/27 17:56
수정 아이콘
10만원만 할걸!
VictoryFood
22/11/27 17:57
수정 아이콘
음식 퀄리티는 2-3만원짜리 저가부페보다 못하면서 비싸기만 하네요.
나혼자만레벨업
22/11/27 17:58
수정 아이콘
바꿔야죠 이제... 결혼식 뭐 다 업체 비싼 밥 팔아주는 꼴 밖에 안되는 거 같아요.
최강한화
22/11/27 17:59
수정 아이콘
지방에서 결혼했는데 작년 계약할 댸 35,000원하던게 올해 보니간 45,000원인가 50,000원이 되어있다고..
늦게했었음 식대 장난 아니었을거 같습니다.
성야무인
22/11/27 18:05
수정 아이콘
시력이 나빠졌나요?

서울대 예식장 식대로 봤습니다.
묵리이장
22/11/27 18:06
수정 아이콘
결혼 하기 더 싫어지는 사회로 가고 있어요...
43년신혼시작
22/11/27 18:08
수정 아이콘
올초에 1인당 4만원대 예식장이 지금 검색해보니 5만9천원이 되어있더군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2/11/27 18:13
수정 아이콘
혼인율 추이만 봐도 앞으로 어떻게 될지 뻔한데 바짝 땡겨야져 그냥 거위배 신나게 가르는 중
22/11/27 18:14
수정 아이콘
어제 한강근처에 있는 예식장 어머니랑 누나랑 갔다왔는데 정말 별거없더군요.. 결혼식 먹는게 다가 아니긴 하지만 1인당 8만원짜리라던데..
알빠노
22/11/27 18:14
수정 아이콘
공장식 결혼은 이젠 가성비조차도 별로네요
애쉴리만도 못한거 주면서 저 가격은 진짜 너무한거죠
22/11/2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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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당 10 넘어가는 지점부터는 그냥 결혼식 때려치는 커플이 확실히 늘어날거 같기도 하고 말이죠. 그런 의미에선 더빨리 올라가는게 나을지도?
22/11/27 18:17
수정 아이콘
지방 사는데 최근에 결혼식 갔는데 뷔페 음식이 괜찮길래 얼마냐 물어보니 3만 5천원 이래서 생각보다 싸다니까 내년되면 5만원으로 오른다고..
듣기로는 서울은 이미 다 올랐나본데 지방은 올해 지나면 안 오른곳도 다 올릴듯?
리얼월드
22/11/27 18:19
수정 아이콘
물가가 오르긴 올랐으니깐요...
그래서인지, 최근에 결혼식들 보면 점점 규모를 줄이고 가까운 지인 위주의 스몰 웨딩이 많아지긴 했더라고요
비용이 저렴해진다는 느낌보다는 같은 돈이면 규모 줄이고 더 고급으로 가는 느낌?
-안군-
22/11/27 18:19
수정 아이콘
이러다간 그냥 음식점 같은데 대관해서 친지들끼리만 조촐하게 하는 스몰웨딩이 대세가 될지도...
Liberalist
22/11/27 18:20
수정 아이콘
저런거 보면 결혼 신고만 하면 됐지 결혼식을 해야 하나... 싶습니다.
22/11/27 18:27
수정 아이콘
짤에 나오는 것마냥 식대만 2600이면 웬만한 집은 축의금 있는대로 영끌해도 적자 확정인데 어차피 적자날거 적자날 돈으로 그냥 신혼여행에나 보태는게 낫지 않겠나 싶군요.
유료도로당
22/11/27 18:36
수정 아이콘
요즘 실제로 결혼식을 안하는 커플이 늘더라고요.,
환경미화
22/11/27 19:12
수정 아이콘
이것도 사회적 계가 된거라
부모님 입장에선 내 차례가 된건데 계주가 날라버리는듯한 상황인거라
아스날
22/11/27 19:13
수정 아이콘
부모님만 아니면 가능하죠.
대부분 부모님들이 뿌려놓은거 수금하는게 자녀 결혼식..
22/11/27 19:18
수정 아이콘
수금 다해도 적자 모면이 불가능해서 부모가 돈 보태줘야 하는 상황이 오면 부모들도 해야 되나 고민할수밖에 없는 지점이 오겠죠.
No.99 AaronJudge
22/11/28 02:55
수정 아이콘
어우 그정도면..
김유라
22/11/27 21:40
수정 아이콘
이미 한반도의 결혼식은 누군가가 최소 몇 백, 최대 몇 천만원의 손실을 감수하고 포기해야만 하는 치킨게임이 되어버렸죠.
성야무인
22/11/27 18:21
수정 아이콘
예식장만 대관할 수 있으면 그냥 출장뷔페 부르는 게

값도 저렴하고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건설안전기사
22/11/27 18:25
수정 아이콘
이제 밥먹고 올거면 5만원은 확실히 힘들긴하겠네요;;
22/11/27 18: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코스a랑 와인 얘기가 나오는데 일반예식장 맞나요?

b급 호텔예식장 같은데

일반예식장이 코스랑 와인이 나올리가...

보통 부페에 소주맥주면 얼마인지 궁금하네요
22/11/27 21:25
수정 아이콘
5.5 라는 것 같더라구요
DeglacerLesSucs
22/11/27 18:27
수정 아이콘
2년전에 결혼했던 식장 사이트 들어가보니 2년사이에 40%가까이 올랐네요ㅡㅡ; 물가 정말 엄청납니다
이혜리
22/11/27 18:28
수정 아이콘
비싸다 비싸.
청모하면서 나가는 돈은 차치하고서라도,
최소한 결혼식 날 받는 축의로 결혼식 날 비용 스드메에다가 신행 비용은 나와야 할텐데 쉽지 않을 것 같네요.
결혼식 참석하는 사람들도 10만원이 진짜로 심리적 저항선 같은데,
비뢰신
22/11/27 18:30
수정 아이콘
돌이켜 보면
원빈 이나영 결혼식은 진짜 레전설이네
22/11/27 18:30
수정 아이콘
공장식 결혼식인데, 제조업계 답게 품질 적당히 하고 가격을 하락시켜야지 이게 뭡니까?
22/11/27 18:31
수정 아이콘
그럴만한 예식장들이 코로나때 다 망하고 호텔예식장들만 살아남는 분위기라
한국화약주식회사
22/11/27 19:26
수정 아이콘
오히려 망할 곳 다 망해버렸으니 이제 결혼식장 자체가 더 줄었습니다.
페스티
22/11/27 18:31
수정 아이콘
음식퀄리티 3만원대 뷔페 수준인데 인당 5만원 이상이라더군요
22/11/27 18:33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형편안되면 조금 저렴한데서 하기도 하고 그랬는데
요즘엔 다 일정이상 좋은데서만 하는 경향이 좀 있는거 같아요..
제 주변이 바뀐건진 몰라도 10년전만해도 호텔급결혼식은 거의 없었는데..
한국안망했으면
22/11/27 18:36
수정 아이콘
그쵸
많이받아도 예약이 밀리니 저렇게 배짱장사하는것같네요
기준에대한 인플레가 확실히 있어요

저도 호텔급은 아니더라도 손님들 오고가는거 편한데서 하고싶은데 너무비싸서 부담됩니다ㅠ
자산가격도 폭락중이라 수천이면 의미있는 투자를 할 수있는 시긴데
22/11/27 18:42
수정 아이콘
그 형편 안 되면 조금 저렴한 곳이 전부 문을 닫아서요...
22/11/27 18:57
수정 아이콘
참 안타깝네요..
정말 결혼의 기준이 계속 오르는군요.

서로 좋아서 월세방으로 시작 같은건 이제 그냥 옛날 얘기인듯
환경미화
22/11/27 19:32
수정 아이콘
sns의 발달도 많이 보여좌야 하거든요
뽕뽕이
22/11/27 18:39
수정 아이콘
쿠우쿠우 수준만 나와줘도 이해하겠는데 배채우려고 한접시 먹고나면 먹을게 없음......
22/11/27 18:41
수정 아이콘
주작으로 판명났지만 식판 식사 댓글 여론만봐도..
쉽지 않은 문제같습니다.
22/11/27 19:41
수정 아이콘
저도 그 건이 생각나더라고요. 예식장 위치, 결혼식 밥에 대한 기준이 너무 높아져있다는 생각을 가끔 합니다.
지켜보고있다
22/11/27 22:07
수정 아이콘
주작이었어요? 덜덜
타츠야
22/11/28 01:05
수정 아이콘
어떤 회사 식판 및 식사 올렸던 것을 도용해서 올렸다고 하더군요.
22/11/27 18:47
수정 아이콘
기업화된 예식 사업도 슬슬 끝물이라고 봅니다.
22/11/27 18:49
수정 아이콘
진짜 비싸졌군요;;
기술적트레이더
22/11/27 18:58
수정 아이콘
바빠서 결혼못할 줄 알았는데 비싸서 못하겠네요
RapidSilver
22/11/27 19:01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이런 예식문화가 혼인율 하락에 일조한다고 봄
Capernaum
22/11/27 19: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 무슨 8만 9천원.. 그정도 퀄도 아니면서...

진짜 망해봐야 정신차리지...

식비만 천오백이면 진짜 결혼식 왜 하는지...

결혼식 총 비용이면 신혼여행 세계일주도 하겠구만
대한통운
22/11/27 19:29
수정 아이콘
컬리티도 안되는 음식을 저런가격에 팔고 있으니
문제지요..분명 누군가는 이득을 챙기고 있겠죠.
그냥 진짜 찐 절친아니면 안가고 5만원만 투척하는게
맞는듯 하네요.
22/11/27 19:45
수정 아이콘
음식퀄이 말이 아니던데. 이게 본인 결혼식이 아니고 부모님들 손님이 90은 되니 그게 걸리지요. 문화적인게 단기간에 바뀌긴 쉽지 않아보입니다..
닉넴길이제한8자
22/11/27 19:51
수정 아이콘
결혼식 안한다고 하면 싫어할 순위는 어떻게 될까요?

양가부모 > 여자 >>>>>>>>>>>남자

이정도 될까요?
22/11/27 19:52
수정 아이콘
저렇게 안 받은 곳들은 코로나 때문에 이미 망했으니 살아남은 곳들은 가격을 올릴 수 밖에 없죠.cgv도 영화값 올리고 이번 분기 첫흑자 달성했던데
22/11/27 19:56
수정 아이콘
결혼식 따라다니면서 낸 돈 수금하려고 결혼식 하는 건데. 이젠 이해타산도 안 맞겠네요
맥주귀신
22/11/27 19:58
수정 아이콘
졸업한 대학교 동문회관에서 2월 비수기에 결혼하는데, 스냅 포함 예식장비 딱 100만원
식대 4만원으로 쇼부쳤습니다. 후후.
앗잇엣훙
22/11/27 20:13
수정 아이콘
진짜 결혼식장 폭리 어마어마할겁니다.

사제뷔페 2만원대보다 형편없는 곳이 대부분인데(경험적으로 99%) 가격이 무슨...

결혼문화에 편승해서 개꿀빠는건데...

결혼문화가 바뀌어서 다 망했으면...
무한도전의삶
22/11/27 20:27
수정 아이콘
부부의 가장 중요한 날인데 제가 가본 결혼식 종합하면 부부 부모 형제 친구 왜 이렇게 안 행복해보이고 이게 둘을 위한 결혼식 맞는지 의심만 들어서 크크크
22/11/27 20:31
수정 아이콘
최근 2 군데 식대 7만원이랑 8만원 갔다왔는데 뷔페 수준 괜찮더군요.
모리건 앤슬랜드
22/11/27 20:33
수정 아이콘
음식 만드는사람 인건비도 10퍼는 올랐고
재료비도 그만큼 올랐으니
다 반영이 되는거죠 뭐
o o (175.223)
22/11/27 20:42
수정 아이콘
수금해도 적자야?
그럼 뭐 몸이라도 덜 피곤해야지...
22/11/27 21:41
수정 아이콘
어차피 결혼식 음식 맛있지도 않은데 돈쓸바에
행사 준비할수 있는 능력만 된다면, 적당한 홀에 이벤트 업체 불러서 핑거푸드 놓고 결혼하는게 더 싸고 재미나게 할 것 같네요.
지켜보고있다
22/11/27 22:08
수정 아이콘
전국민 MOU라서
이해당사자가 최소 넷부터 시작하니 답안나오죠
22/11/28 02:26
수정 아이콘
코로나 이후로 많이 오르긴 한 모양이더라구요...
축의도 한 단계 올려서 내고 받아야 하는거 같던데 심리적 저항선이 괜찮으련지
No.99 AaronJudge
22/11/28 02:57
수정 아이콘
한번 축의금 갈때 10만원이면…..어우 쉽지않은데요 ㅠㅠㅠ
특히 이제는 딱히 결혼식 할 (그래서 내가 낸 돈 받을)자식이 없는 분들이 엄청 늘어날텐데
인자기공출신일
22/11/28 03:01
수정 아이콘
10월 말부터 다다음주까지 결혼식만 6건인데…진짜 잔고 0입니다. 문자 그대로 0..
아델라이데
22/11/28 03:36
수정 아이콘
예식장은 결혼식 한번에 수천 댕기겠네요. 하루에 많으면 수십개 잡힐텐데 이게 맞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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