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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6 18:45
(수정됨) 3나노? 5나노? 여튼 이게 단위가 많이 내려오면서부터는 선폭을 뜻하는게 아니라고는 하던데...
찾아보니 킹론상 기존의 2차원 1게이트 트랜지스터라는 가정 하에 3나노 선폭의 성능으로 예상되는 것과 동일한 성능을 보여주는 반도체를 3나노로 마케팅하는거네요. 요즘은 2차원 1게이트 트랜지스터가 아니라 3차원 적층식 다중게이트를 구현하기 때문에 선폭은 크게 줄지 않아도 성능은 그만큼 끌어올렸다 라는 식이네요.
22/11/26 18:57
이게 물리적인 설계 구조가 계속 변하면서, 옛날에 개발된 기본 설계 기준으로 n나노급이다 하는 식으로 큰틀에서 보시면 됩니당
이라고 쓰는 순간 벌써 찾아보셨네요 흐흐
22/11/26 19:05
300mm X 300mm 짜리 웨이퍼가
40X40 의 CPU 칩 만든다고 치고 50-60개정도 나오는데 수율이 100% 나온다면 개당 500-600달러 선일텐데 그럴리는 없겠고 3nm공정 사용한 CPU는 대략 1000달러는 충분히 넘어가겠네요.
22/11/26 20:09
(수정됨) A14 Bionic의 경우 88 mm2 정도 되니, 단순계산으론 대략 800개인데
원형Wafer 대비 사각Chip으로 인한 손실 생각하면 수율 고려안했을 때 650개~700개 정도 뽑을 것 같습니다. 1000 달러까지 가버리면 A14 칩 값만 140만원 정도란 소리라서... A14 칩 들어간 아이폰14 Pro 가 170만원부터 시작하니 마진을 남길 수가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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