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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2 18:21
https://www.fmkorea.com/index.php?document_srl=3865056726&mid=best&cpage=1
이게 작년 글인데, 저 배경의 카미시라타키 역도 스토리가 완전 틀린건 아니지만 저 스토리랑 완전히 일치하는 실제 사례는 큐시라타키라는 모양이에요 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3214493
22/11/22 19:07
펨코 포도는 다른 유래가 있기는 합니다. 누가 부모님이 농사지은 거 판다며 포도 팔이했는데 알고 보니 포도 상태도 안 좋았고 심지어는 되팔렘이었나 그런 뒷배경이 들통나서 그 뒤로 뒤가 구리거나 의심되는 사례가 있으면 포도라고 하는..
22/11/22 22:56
포도도 안보내지 않았었나요? 사기였던걸로 기억해서 아마 그때부터 포도 = 구라라고 했던거 같긴한데 크크 부모 팔아서 사기친다고..
진짜 오래된 사건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22/11/22 18:24
단 한명의 여고생만 이용했던건 구시라타키역이고 카미시리타키역은 하루에 상하선으로 각각 한편씩 밖에 없는 역이라고 하네요
https://rocketnews24.com/2016/03/25/727707/
22/11/22 19:06
다른 링크 글 보기 전에 본문만 보고 든 의문은
학생이 사는 마을의 주민들은 열차 이용 안하나? 주민들이 다른 교통 수단을 이용한다면 열차 회사에서 그렇게까지 배려해줘야 하나?
22/11/22 19:25
홋카이도 가서 기차를 타 보니, 저런 스토리가 가능하겠구나 싶긴 하더라구요.
이유는 모르지만 기차에서 도시락 먹는 걸 좋아해서 한국에서도 괜히 일부러 KTX타고 그랬었고 일본 가면 왠만하면 하루는 기차타고 어디 다녀오는 여행을 했었는데, 베트남 와서 기차를 못 타니까 이게 진짜 하아... 이게 뭐라고 엄청 그립네요. 기차에서 까먹는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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