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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1 17:32
저는 휴대폰 배터리 두번이나 부푼 경험을 한 뒤로는 휴대폰 40퍼까지는 불안하지 않습니다.
30퍼 되면 오래 나갈 일 있으면 좀 아껴야 겠다 정도 되고, 그래도 20퍼는 좀 불안하네요.
22/11/21 17:36
90% : 흐음.. 이정도는 좀 버티겠네?
80% : 하.. 뭐지 가슴이 조금 답답하네 옷이 끼는건가? 70% : 불안하다 불안해 50% : [내 목숨이 반밖에 남지 않은것인가.......]
22/11/21 17:37
완충한 후에도 계속 충전하고 있으면 안좋다는 사람도 있고.. 요즘은 기술이 나아져서 그런 걱정할 필요 없다는 사람도 있고.. 뭘까요 답은
22/11/21 17:41
제가 설거지할때 유튜브볼 요량으로 LG G3를 상시충전중으로 물려서 한 2년? 가까이 썼는데 1년에 한번씩 배터리 스웰링 나더군요. 마침 오늘 버리고 왔습니다 크크
그래서 이번엔 노트4로 실험을 이어나가볼까합니다
22/11/21 17:48
아이폰 기준으로는 배터리 충전 최적화라는 항목이 있고, 제가 안드는 안써서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유사한 항목이 있을겁니다.
유저의 평소 충전 패턴을 학습해서 80%가 되면 충전속도를 극도로 낮춰서 과충전을 막는 기술이죠.
22/11/21 18:00
사람들이 의외로 모르는 로스트 테크놀러지
사실 고대(?!)에는 핸드폰을 꺼트리지 않고 배터리를 교체하는 기술이 있었다고 한다?! https://www.asiae.co.kr/article/2012122408380445642 p.s: 사실 이게 아니라도 충전선 꽂아놓고 배터리 교체하면 안 꺼지는 일부 폰도 있었습니다.
22/11/21 17:43
85% 이상은 배터리 수명에 안좋아서 요즘 기능으로 85%까지 충전되게 막기도 하죠 크크
저는 그냥 멀리 갈 일 있으면 무겁더라도 보조배터리 들고 갑니다. 2만mAh 짜리 들고가면 아주 든든하고 배부르죠 크크
22/11/21 17:51
반대로 저는 리튬이온 전지의 특성을 고려해서 30% 미만이 되기 전에는 재충전을 하지 않고, 완충 상태로 오래 꽂아두지도 않네요.
22/11/21 18:02
제가 쓰는 스마트폰은 배터리 세이프 모드 안켜놓으면 1시간에 10%정도 소모됩니다.
아무리 오래타도 3시간 넘게 걸리는 곳이 없어서 (그정도 되면 보조배터리로) 하루종일 충전 안하고 여유롭게 지내고 2-30%정도 남았다 싶으면 배터리 세이프 모드 켜놓고 동영상 안보면 오래갑니다.
22/11/21 18:06
신경안쓰고 완충에서 계속 꼽아놨다가 이제 충전기 빼면 10분만에 꺼지고 있읍니다....새 폰 사기 전엔 보조배터리 없인 밖에 못나가요
22/11/21 18:20
갤럭시 쓰다보니 삼성페이에 모바일티머니 다 돼서.. 지갑을 안들고 다니는데 어느날 방전돼서 환승 못 한 경험이 있어서 항상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면 충전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22/11/21 18:52
평소 패턴이 있어서 강박은 없는데 밖에 나가기 전에는 무조건 100프로 채웁니다. 곧 3년을 바라보니까 그렇게 해도 퇴근할 땐 20퍼 미만으로 떨어져요. 덕분에 85퍼 충전 기능은 봉인 흐흐
22/11/21 23:38
집에서는 10%이하~5%찍고나면 충전,
보조배터리 들고 외출하면 20%이하에서 충전 보조배터리 없이 외출하면 충전 가능+시간날때마다 충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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