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11/19 16:24:35
Name 삭제됨
출처 블라인드
Subject [유머] 요번달 공무원 & 부사관 월급 실황.blind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1/19 16:28
수정 아이콘
공무원 급여 현실화좀 하긴 해야되죠... 최소 물가연동제 정도는 하는게 맞는것같은데
레드벨벳 아이린
22/11/19 17:06
수정 아이콘
그럼 세금도 올라가지 않나요? 차라리 국회의원이나 고위 공직자 임금 수당 등 과도한 비용 줄이고 일반 공무원 임금 상승하는게 나을거 같아요. 국회의원 비용은 진짜 줄여야 한다 생각해서. 특히 연금은
소독용 에탄올
22/11/19 17:12
수정 아이콘
머리수 생각하면 그정도 지출감소론…..
계피말고시나몬
22/11/19 17:43
수정 아이콘
19대부터 국회의원 연금 안 나갈 걸요?
양현종
22/11/19 18:24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 적정 대우는 이루어져야 능력과 사명감 있으신 분들이 공직에 남아있을 수 있지요.
22/11/19 20:14
수정 아이콘
뒷돈 든든하게 받을 수 있는 국회의원만 응원하는 효과가 있을겁니다
22/11/19 16:31
수정 아이콘
내년 인상률 단 1.7%!
22/11/19 16:32
수정 아이콘
알바 빡세게 하는게 저거보다 더 벌겠는데요;;;
22/11/19 16:32
수정 아이콘
과연 불탈것인가.. 근데 공무원들 군무원들 각종 수당이 있다고 하지만 성과급은 대부분 없을테고.. 최저임금제를 적용받지 않다는 게 좀 이상하긴 합니다. 그리고 젊은 공무원들은 연금에 대해서 무척 부정적인 걸로 알고 있는데.. 눈 앞에서 퇴직하는 공무원들 연금과 내가 받을 연금 차이가 눈에 보일테니...
우스타
22/11/19 16:34
수정 아이콘
그래서 가만 보니 다른 능력 있는 (공무원 시험만 몇 년동안 준비해서 온 사람이 아닌) 사람들은 나갈 길 찾더라고요.
22/11/19 16:35
수정 아이콘
마지막 급여가 09년1월(2월수령) 중사 3호봉 이었는데
성과상여금+명절휴가비+위험수당 싹쓸이로 받은달 이었는데
실급여 210 안팍 이었었쥬 크크 ㅠㅠ
하우두유두
22/11/19 19:59
수정 아이콘
아 진짜요.. 하긴 그때쯤 피씨방알바 방학때 하루 12시간쯤 한달에 2번쉬고 120받았죠. 시다로 너가다 나가면 일당 7만원받고 인력사무소 만원 떼갔구요.
그때는 그래도 나왔는데 지금은. ㅠ
22/11/19 16:38
수정 아이콘
불탈 수 있는 구조는 아닌데
일할 맛이 안 나겠죠
EurobeatMIX
22/11/19 16:33
수정 아이콘
연금을 조져서
22/11/19 16:33
수정 아이콘
음 일단 군인 월급중 기여금은 퇴직할때 퇴직금으로 돌아오는 돈이긴 하고
군인공제회는 본인 의지로 공제회에 저축하는거죠(제도가 안바뀌였으면 복리이자 입니다)
그렇다고 월급이 많다는건 절대 아니구요(예비역 중사 입니다.)
마지막 급여가 09년1월(2월에 수령) 이었는데
명절휴가비+성과상여금+위험수당 쌍끌이 급여 였는데 실급여 210 인가 했었쥬 크크크ㅠㅠ
망고베리
22/11/19 16:34
수정 아이콘
사이클이 돌고 도는 거겠죠. 이제 경기가 침체 국면으로 가면 다시 공무원이 뜰 겁니다. 부모님 세대에는 공무원은 아예 할 거 없는 사람이 하는 직종이었죠
22/11/19 16:37
수정 아이콘
분명 그럴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젊은 사람들이 공무원을 좀 덜 선호하는 사회가 더 역동적이고 건강한 사회일 거라 생각했는데 좀 이상한 쪽으로 공무원을 덜 선호하는 사회가 되었습니다,,?(대충 원숭이손짤)
22/11/19 16:37
수정 아이콘
공무원 처음 되고 명절에 급여이야기하는데 그렇게 부끄러울수가 없었어요. 취직못한 사촌동생(서울에 집 있는 중산층 가정)이 깜짝 놀라고 미안해 하던게 기억나네요.
22/11/19 16:40
수정 아이콘
최저임금을 급격하게 올릴 때부터 꼬인거죠. 최저임금을 빠르게 올릴거면 주휴수당부터 손을 봤었어야 되는데..
Foxwhite
22/11/19 16:44
수정 아이콘
나이만 젊었어도 때려쳤을텐데...
제가 관리하는 계약직 직원 생활급여로 입금할때 보면 내 월급보다 많은걸 종종 봅니다. 공무직분들은 뭐 말할것도 없구요...

공무원 하실분들은 제발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워라벨 좋다는 개소리는 대체 누가한건지 진짜...
아밀다
22/11/19 16:51
수정 아이콘
진짜루... 사기업 다닐 때 워라밸이 훨씬 나았어요. 서터레스도 훨씬 덜 받고... 어지간하면 안 짤린다는 거 빼고 나은 게 없음...
담배상품권
22/11/19 17: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신 40대 중반~50대에 받는 스트레스는 공무원이나 공기업쪽이 훨씬 적을겁니다. 사기업에 있으면 출세가도를 탔던가, 집에 재산이 좀 있던가, 전문직이 아니라면 정말 어마어마한 압박을 받으니까요.
원래 공무원같은 직업은 남들 다 곡소리할때 빛이나지 모두 잘나갈때 빛나진 않죠.
빼사스
22/11/19 16:45
수정 아이콘
해군가면 항해수당이라도 나와서 짭잘할 텐데
22/11/19 17:27
수정 아이콘
해군은 배 타는게 장난 아니던 것 같던데...
Valorant
22/11/19 16: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시간외 근무 총 시간을 제한하고 있죠. 물론 현장에서 꽁으로 놀며 타먹는 사람이 있어 지금도 악용되고있고 문제가 되고 있는건 맞는데 정말로 일하고 있는 중앙부처 공무원들 피해받는게 안타깝네요.
야간수당 주말수당도 지켜지지 않고 있구요.

일본 공무원 임금에 비하면 턱도 없습니다. (임금인상률과 상여금이 아주 차이남)
22/11/19 16:53
수정 아이콘
친한 후배가 교육부 근무하면서 월 210시간 초과를 찍었다고 하더군요. 근데 주는건 50 몇 시간이라더라???
22/11/19 17:30
수정 아이콘
210시간이면 주말 다 포함해도 매일 7시간 이상 초과 했다는건데 허언일 것 같은데요...
아자아자!
22/11/19 17:53
수정 아이콘
교육부면 불가능은 아닐수도 있어요. 사실상 집에 거의 못가고 몇날며칠 철야근무하면 저 정도 찍습니다ㅠㅠ 근데 한두달은 저래도 계속 저러면 몸이 못버텨서 특수한 시기에 저렇게 찍었지 싶어요. 국감기간 같은때는 퇴근 못하고 24시간 대기해야 해서 부모가 퇴근을 못하니 교육부 내에 있는 어린이집도 24시간 운영한다고 들었거든요
No.99 AaronJudge
22/11/19 18:30
수정 아이콘
허 ㅠㅠㅠㅠㅠ
Valorant
22/11/19 17:55
수정 아이콘
중앙부처에 국정감사기간이면 정말일 수 있습니다.. 항상 그렇단 것은 아니겠지요
Go Lakers
22/11/19 17:58
수정 아이콘
제가 한달에 초근 190시간 해봤습니다
1년으로 따지면 총 950시간 정도

그리고 한달에 220시간 한 사람도 봤습니다
10월 제일 바쁠때

참고로 교육부 같은 중앙부처도 아닙니다...
미카엘
22/11/19 18:41
수정 아이콘
가능합니다. 주말에 12시간 넘게 초과도 많이 하거든요. 그러면 주말만 100시간 찍죠..
분쇄기
22/11/20 19:13
수정 아이콘
210시간 불가능 아닐겁니다. 150시간 넘는건 자주 봤거든요..
22/11/20 21:56
수정 아이콘
정규 근무시간이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에요?
유명한그분
22/11/24 17:17
수정 아이콘
9시부터 18시까지일텐데 저 같은 경우도 새벽에 출근해서 밤 늦게 퇴근해요 애기 자는 얼굴 밖에 못보구요.
업무는 격무인데..
아스날
22/11/19 16: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공무원 급여 많지않은건 아는데 왜 실수령으로 비교하는지 모르겠어요.
원천징수영수증상 세전 연봉은 그렇게 적지않다고 봅니다. 가족중에 한분도 공무원인데 1년에 4번 정도는 성과금, 명절 등 이유로 더 받던데요.
그리고 연봉인상율 제외하고 호봉인상은 얘기않하죠.
일반기업 연봉 얘기할때 세전으로 말하지 세후로 얘기하는건 잘못봤네요.
Stoncold
22/11/19 17:15
수정 아이콘
그런것까지 고려해서 생기는 이점이 투입 대비 정당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거죠.
아스날
22/11/19 17:31
수정 아이콘
힘들게 공부해서 들어갔는데 처음 몇년간은 현타올것같긴합니다..
아자아자!
22/11/19 17:47
수정 아이콘
지금 급여 불만의 큰 문제 중 하나가 기여금 때문이거든요. 기여금이 즉 공무원연금 납부액인데 저걸 엄청 뗍니다. 저도 세전 세후 금액차이가 너무 커서 보면 기여금만 40만원 넘게 떼더라구요. 예전 입직자들과는 달리 현재 공무원연금 수령액이 국민연금과 별 차이가 없고 떼기는 엄청 떼가니 세후를 얘기 안할수가 없죠
아스날
22/11/19 18:01
수정 아이콘
그렇긴하던데 그러면 2배 더 내고 2배 더 받는거 아닌가요? 물론 몇십년뒤를 예상하긴 힘들지만..
아자아자!
22/11/19 18:15
수정 아이콘
2배 내는데 2배를 못 받아요. 공무원 연금 개편 이후 입직자들은 수령예상액이 국민연금 수령액이랑 별 차이가 없어요
소독용 에탄올
22/11/19 18:37
수정 아이콘
가입자 평균소득이 더 높고 납부기간이 더 길고 가입기간중 소득이 지속적으로 늘어서 국민연금 수령액보단 여전히 더 낫긴 합니다.....
22/11/19 18:28
수정 아이콘
2배 더내고 2배 더 받으면 이 말 안했을건데 2배 내고 국민연금 수준이라...게다가 인구수 줄어드는거 감안하면 국민연금수준 받을날이 올까? 라는 생각이 들까하는...그렇다고 국민연금수준으로 적게 내는 선택지라도 주어지면 그거라도 할건데 어쨋든 강제라서...
22/11/19 16:55
수정 아이콘
여기만 봐도 근로자라기보단 무슨 공공 노예취급을 하는 분을 많이 봐서..

개인적으로는 급여를 현실적인 수준으로 올려주되, 신분보장은 없애버리고 무능한 공무원 퇴출이 가능한 방향으로 가는게 맞다고 보고 있습니다.
22/11/19 16:58
수정 아이콘
누칼협의 시대라 공감보단 조롱을 더 받겠죠

씁쓸합니다..
22/11/19 16:59
수정 아이콘
최저 임금받고 일하고 계신분들은 어떻게 살까요....
복지는 없이 돈은 덜받고...
사상지평
22/11/19 16:59
수정 아이콘
사기업들 임금 팍팍 올릴 때 고통분담이랍시고 공공부문은 동결하거나 쥐꼬리만큼 올려가지고...
나무위키
22/11/19 17:00
수정 아이콘
공무원 월급으로 지방에서는 그럭저럭 살만한데 서울에서는 빠듯한거 같아요.
아이 한명 낳으면 딱 빠듯하게 살만한데 그 뒤에 교육이나 기타 아이 앞길 챙겨줄 돈은 내 노후를 포기해야 나오는 수준..
연금도 많이 줄어서 연금만 바라보기도 빡세고요.
서울 공무원들은 직접적인 급여인상은 안되더라도 다른 부분의 메리트를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Agi5ri。
22/11/19 19:48
수정 아이콘
????????
Foxwhite
22/11/19 23:05
수정 아이콘
공무원 합격은 권~~~
블리츠크랭크
22/11/19 17:01
수정 아이콘
사람이 나가고 부족해야 개선될텐데 어지간해서 그럴 일이 없다는게...
우주소녀 보나
22/11/19 17:02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병장이 200 받으면 하사나 소위는 더 줘야하는거 아닌지
무슨 짬이라 해봐야 꼴랑 1년반 1호봉 넘게 한건데 솔직히 저것도 못 줄 정도면 말이 안됨 진짜 무정부상태 돈없는 나라면 몰라도..
무한도전의삶
22/11/19 17:09
수정 아이콘
몸 성한 성인이면 파트타임 아니고서야 저것보다 알바로 못 벌기가 힘든데 ㅜㅜㅜ
22/11/19 17:09
수정 아이콘
사실 단기 부사관은 많이 불쌍하고

공무원은 그렇게 불쌍한건 아닌게

10년 20년 뒤엔 그래도 어디가서 안꿀리는 연봉

10년 존버해야조머
보로미어
22/11/19 17:12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만큼이라도 이런 글에 누칼협 댓글은 안 보였으면 좋겠네요. 참 여러모로 갑갑한 시대입니다. ㅠㅠ
Go Lakers
22/11/19 17:14
수정 아이콘
처우는 계속 박살나면서

양과 질의 행정서비스 수요는 날로 높아만 가는 현실이죠

이렇게 가다간 외국의 행정서비스처럼 질이 떨어질게 자명해보입니다
(미국의 그 악명높은 DMV...대표적으로 심슨의 패티&셀마, 주토피아의 나무늘보(?))
칸쵸는둥글어
22/11/19 17:18
수정 아이콘
나라가 가난해서 돈을 더 못주겠으면 겸직이라도 풀어줘야죠.
22/11/19 17:24
수정 아이콘
이대로 5년 정도 지나서 공무원들 근로의욕 바닥나면 그때쯤 뭔가 고쳐보려고 하겠죠 당분간은 굳이 안건드릴걸요
22/11/19 17:29
수정 아이콘
저년차 연봉얘기는 어쨋든 최저임금이라는 사회의 안전망이란게 있으니 그래도 들어줄만한데
이미 정해진 호봉인상률이 어지간한 직업 연봉인상률수준인데 동결얘기는 별로 듣기가 싫은.. 생애소득은 큰 문제없다고 봅니다.
윗돌을 빼서 저년차연봉 채우는 정도만 하면 된다고 보고, 꼴랑 몇년전에 젊은이들이 공무원시험에 과몰입하는 현실을 한탄하던 시절도 있었다는것만 기억을..
당근케익
22/11/19 17:31
수정 아이콘
모르고 지원한건 아니잖아요
22/11/19 19:04
수정 아이콘
그래도 불평이야 가능하죠
당근케익
22/11/20 00:22
수정 아이콘
사실 본인 직종에 불평없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서요
22/11/20 02:26
수정 아이콘
그게 불평하는 사람한테 누칼협해도될 이유는 아닙니다
망디망디
22/11/19 21:09
수정 아이콘
저정도일지는 몰랏어요 잘못햇네요
22/11/19 17:36
수정 아이콘
크크 누칼협 또 시작
광개토태왕
22/11/19 17:39
수정 아이콘
이러니까 공무원 안할라고 하는거지 사람들이
징버거
22/11/19 17:4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지금이야 뭐 어떻게든 짜내서 굴러가는데 조금만 더 과부하걸리면 바로 밑에서부터 터져나갈것같긴합니다

조직도 밑에서부터 보면 일 좀 잘하는애나 나가서 할일있는애들은 다 그만두고,
나가도 할일 없거나, 육아휴직 쓸 계획하고 있는 직원들만 남아있거든요..
휴직은 계속 늘어가는데 인력충원 안하겠다고하면 진짜 어떻게 감당할지 궁금함
닉넴길이제한8자
22/11/19 17:53
수정 아이콘
저거 알고 들어간거 아니냐고 하면
앞으로 대민서비스 질도 계속 떨어질 거 알고 있을거 아니냐고 하면 됩니다....
지금 최저임금만도 못하고 앞으로 물가상승률만도 못한 인상률인거 모르는 사람 없을테니.....
얼마 받는지 다들 뻔히 '알텐데' 어떻게 일하는지에 대한 불만도 그거에 맞춰야겠죠....

연차 쌓이면 나쁘지 않다고 말한다면
연차 쌓이면 돈 받은만큼 일 한다고 하면 되고요.....
아... 근데 연차 쌓여도 돈 받은만큼만 일하면... 글쎄요....
22/11/19 17:58
수정 아이콘
그렇죠 알고 들어간거니 참아라 라고 할거면

산업현장 위험하니 죽더라도 이해해라

이거하고 다를게 뭔지.. 크크
No.99 AaronJudge
22/11/19 18:29
수정 아이콘
그쵸
22/11/19 18:35
수정 아이콘
리얼크크
22/11/19 17:58
수정 아이콘
연금하고 워라벨 보고 들어가던 곳인데
워라벨은 90년대 기준에 좋았던 거고
연금도 터졌고
대학교 포기하고 가는 게 아닌 이상 메리트가 있나 싶습니다
스카야
22/11/19 18:04
수정 아이콘
댓글에서 누칼협이 아예..는 바라기 힘들더라도
적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22/11/19 18:06
수정 아이콘
부사관은 대놓고 나라에서 부리는 비정규직이고 공무원은 원래 나중 보고 하는거죠
모리건 앤슬랜드
22/11/19 18:08
수정 아이콘
최저시급 아무생각없이 올릴때 이것도 생각했어야죠
Santi Cazorla
22/11/19 18:08
수정 아이콘
돈 올려주기보다 서비스 질 하락을 선택
시린비
22/11/19 18:11
수정 아이콘
그걸 내가 선택한적은 없는거같은데... 뭐 모든 최저에 대해서 지원은 잘해주면 좋겠죠 그걸 할사람들이 생각이 없어보이지만 현실적문제도 있겠고
22/11/19 18:12
수정 아이콘
전부 다 감안하고 그 높은 경쟁률 뚫고 들어간거 아니었나요??
뭔가 본인이 생각하기에 메리트가 있으니 그리 공부하고 들어간거 같은데..
22/11/19 18:36
수정 아이콘
노동자들 불만 왜가지죠? 힘들 거 알텐데 더 노력해서 다른 일 해야지.. 똑같은 말이네요
22/11/19 19:06
수정 아이콘
그런식이면 사기업도 파업금지해야죠
우주소녀 보나
22/11/19 19:08
수정 아이콘
이정도 임금상승률이랑 연금줄인다고는 협박안해서요
사나아
22/11/19 20:22
수정 아이콘
모든 계산을 다 하고 선택을 할 수 없는 게 인간인거죠 뭐
뭐 했다 치더라도 그게 중요한게 아닌지라..
망디망디
22/11/19 21:10
수정 아이콘
임금가지고 그럼 파업하면 안되겠네요 다른 기업들도
분쇄기
22/11/20 19:14
수정 아이콘
에휴...
불타는로마
22/11/19 18:18
수정 아이콘
댓글들이 누칼협 쓰면 너무 노골적이니 누칼협의 다른말들을 쓰고 계시군요?
DownTeamisDown
22/11/19 18:20
수정 아이콘
공무원 봉급의 문제는 연봉제의 끝이라 장기근무하기 쉽고 장기근무 하면 꽤 받는데 문제는 초년차가 너무 안좋다는게 가장큰문제입니다.
부사관은 종말 비정규직 수준이고... 물론 장기하면 그럭저럭 괜찮지만 부사관 장기 얼마나 붙는지 생각하면
No.99 AaronJudge
22/11/19 18:28
수정 아이콘
교대생인데
저희가 그래도 고시빼면 7급9호봉 시작이니 그래도 공무원중에선 좀 받는편인것같긴한데
그래도 참…..
22/11/19 18:31
수정 아이콘
9급을 대학 졸업하고 바로 들어가는 정도면 그래도 5년 정도 하면 진급 + 호봉 증가로 나쁘지 않은데, 그게 아니면 좀 별로죠.
Jedi Woon
22/11/19 18:31
수정 아이콘
공무원 뇌물 기사가 나오겠네요. 저런 박봉으로 일하면서 연금도 쪼그라들면 노후 생각이 들텐데, 그럴 때 뇌물 만큼 강한 유혹도 없죠.
소독용 에탄올
22/11/19 18:41
수정 아이콘
지금도 한국 노동시장에서 공무원이 여전히 좋은 일자리라는게 문제죠....

대기업 수준 노동자라고 해봐야 잘 쳐줘도 20%, 중견이니 뭐니 다 더해도 40%선일거라....
22/11/19 18:44
수정 아이콘
월급은 알고 들어가서 불만 없는데 직원에 대한 대우가 참... 공무원들 근로자 취급 안 하는 건 이미 공공연한 사실이고 작년에는 업무상 사고로 사람이 죽었는데 일선 기관에 안전 교육하라는 공문 하나 내려보내고 입 씻는 거 보니 현타가 심하게 오더라고요. 국가가 악덕 고용주인데 누가 누굴 잡겠다고 크크 아무튼 도저히 오랜 기간 몸 담을 만한 조직이 아니라 생각되어 이직 준비 빡세게 하고 있습니다. 경력 인정해주는 지자체 산하 공단, 공사 목표로 하고 있는데 얘기 들어보니 정작 여기가 대우가 더 좋은 게 웃프네요..
타츠야
22/11/19 18:52
수정 아이콘
가시려는 곳보다 그나마 현재 계신 곳이 더 대우가 낫다는 말씀이신거죠? 에고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ㅠ.ㅠ
제 누님도 공무원이신데 평균 퇴근 시간 보면 최저 임금도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가끔 주말에도 나가고 특근 수당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그것도 최대가 있어서 그 이상 찍어도 보상이 없는데.
22/11/19 18:59
수정 아이콘
아 산하 공공기관이 제가 지금 있는 곳보다 더 대우가 좋다는 말이었습니다;; 지금 보니 오해를 하시게끔 잘못 적었네요.
이더리움
22/11/19 19:16
수정 아이콘
공무원이랑 군인 대우 좀 제대로 해줘야;; 아무리 그래도 일한시간만큼은 돈을 주는게 맞다고 생각되네요
22/11/19 19:20
수정 아이콘
비슷한 류의 글을 볼 때마다 생각하는 건데 그럼 해결방안? 대안? 은 뭘까요? 물가상승률 반영하고 공무원 수 줄이고, 호봉제 대신 성과제 도입하면 될까요?

그냥 물가상승률 맞게 급여수준을 올리면 세금 이슈가 있어 안될텐데요.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공무원 확대로 해놨는데..

비꼬려는 의도는 1도 없고 해결할 현실적인 방안이 뭘까 궁금해서 그럽니다
22/11/19 19:29
수정 아이콘
솔직히 공무원들 입장에서는 공무원 노동자로 인정해주고 기여금만 좀 줄여도 그럭저럭 괜찮을 겁니다.
아니면 아예 소위 구미 선진국식으로 악성민원인들 칼같이 잘라낼 수 있게 권한만 좀 줘도 일선에서는 화딱지나는 일이 좀 줄어들거고요. 지금은 콜센터나 노가다잡부처럼 잡다한 지원업무는 다 해야되면서 그만큼의 월급은 못받는거라서요. 공무원 과장보다 일년 소득이 더 많은 지주들 과수를 왜 공무원들이 따줘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22/11/19 19:29
수정 아이콘
하락할 수 밖에 없는 질을 견뎌내야죠..
22/11/19 19:38
수정 아이콘
공무원 권한 줄이고 규제 줄이고 민간으로 많은걸 넘기면 됩니다. 우리나라는 생각보다 많은 부분에서 규제가 이루어 지고 있고 이에따라서 인허가 사항이 정말 드럽게 많습니다.
근데 이렇게 되면 정말 툭하면 사고날텐데 요즘 사람들이 그걸 바라진 않겠죠.
22/11/19 19:39
수정 아이콘
근데 또 경제위기가 오면 또 상대적 위상이 높아질거라 결과적으로 대우가 높아지는걸 기대하기는 힘들어지지 않을까 싶...
Lightninbolt
22/11/19 19:42
수정 아이콘
부사관은 진짜 누칼협해서 아무도 안하려고 하는거 같더라구요
22/11/19 19:46
수정 아이콘
장기가 될지 안될지도 불투명한 판에 돈도 쥐꼬리만큼 줘서 장기실패하면 그냥 4년 버리는꼴...
22/11/19 19:55
수정 아이콘
다 알고들어간거 아니냐고 쉽게 말할 수 없는게, 최근 몇년간 계속해서 공무원 임금인상률이 물가상승률보다 낮은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거기까지 다 알고 들어가진 못했겠죠.
22/11/19 20:01
수정 아이콘
사실 그건 일종의 투자실패죠. 호황기에 민간 급여보다 공공부문 급여 상승이 적은건 당연한데, 어찌보면 투자종목을 잘못 선택한 겁니다. (누칼협 가능)

근데 공무원 급여상승률이 지나치게 낮은건 좀 이해가 안됩니다. 코로나 이후 미친 듯이 자산가치가 상승하는데 물가상승률보다 낮다고??? 이 쪽은 투자실패보단 안전자산의 예금이자를 후려친거나 마찬가지라고 봐야죠. (이걸 누칼협하면 좀 그렇죠.)
위원장
22/11/19 20:14
수정 아이콘
보통 다른 기업들도 임금인상률이 물가상승률보다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22/11/19 23: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누가 더 힘들다는 얘기를 하는게 하자는게 아닌데 다른기업 얘기를 왜 꺼내시는지 모르겠네요. 공무원들이 신규임용될때 '보통 다른 기업들도 임금인상률이 물가상승률보다 낮은 경우가 많으니 나도 향후 몇년간은 월급이 상대적으로 줄어들겠군!' 이러면서 들어가지는 않는다는 말입니다.
코인언제올라요?
22/11/19 20:18
수정 아이콘
크크크 댓글부터 바로 나오네요.
알고 뽑은 거 아니냐 ?
알고 들어간 거 아니냐?
알면서 왜 공부 안 했어?
알면서 왜 효도 안 했어?
알면서 왜 살아!
닉네임바꿔야지
22/11/19 20:47
수정 아이콘
선진국화 되는 거 아닐까요? 뭐 앞선 나라들 따라 가는 거 아니겠습니까? 해외 나가면, 미국이니 프랑스니 어떤 해외든 간에 나가면 그곳 공무원들 일처리 속도 느리다. 답답하다. 그러는데 선진국들이라고 빠르게 하고 싶지 않아서 그런 거 겠습니까? 나름대로 이유가 있겠죠. 우리나라도 그 나름대로의 이유를 비슷하게 답습하게 될테니 비슷하게 변해가는 과정이겠죠. 지금 우리나라가 맞이하는 공무원의 낮은 임금이 그 이유 중에 하나 아니었을까요? 뭐든지 낮은 임금으로 빠르게 민원 처리하는 K공무원 조직이라는 게 계속 유지될 수 없는 거니까요.
나막신
22/11/20 04:21
수정 아이콘
군인이나 공무원분들 많이 받는다는 건 아니지만 왜자꾸 평달 실수령으로 물타기를..
원천징수총급여는 괜찮은편이고 연금도 국민연금 두배인데..
22/11/20 08:24
수정 아이콘
대부분 공무원 까는 분들은 좋소 다니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대기업 다니는 분들은 처우 좋게 해줘야 된다는 의견이 많고
진리는나의빛
22/11/20 11:20
수정 아이콘
222
임전즉퇴
22/11/20 09: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싸고 좋아야 돼]

별개로 말하자면 고전적인 공무원 까기의 아무래도 정당한 대상인 분들은
퍼포먼스와 밥/술맛 중 어느 쪽에 더 예민할까요.
그래도 일반인보다 예민하지 않을까? 근데 그렇다 쳐도, 그렇게 경륜을 발휘할 주제라면, 이제 나가서 뭘할지가 선순위죠.
이직이 좀 늘어난다면, 돈이 밑밥이지만 티핑포인트는 아마 사람. 이건 어디나 비슷하리라 봅니다.
한량의꿈
22/11/20 10:03
수정 아이콘
공개된 봉급표에 수당이 표시 안되듯이, 공제 내역도 표시가 안됩니다.
이 정도로 공제 할 줄은 몰랐거든요
사기업 다닐때는 공제가 10%쯤 됬었던거 갔은데
지금은 세전 대비 20%이상 공제됩니다.
그리고 공뭔 공부하고 알아볼때만 해도 개꿀의 상징 읍면동 근무 비율이 50%는 되는 줄 알았습니다
실제론 20%내외 이고, 본청에서 '맡은 일만 어떻게든 하면' 읍면동으로 안보내줍니다... 사고라도 안치는 이상
메리트 있는지 알았는데 없었고, 배운 기술은 없어서, 생계를 위해 그만둘 수도 없고, 이직을 고려해보지만,
일과 시간 끝내고 쉬는 시간에 공부해서 공기업 들어갈 정도의 의지력이 없는게 문제네요. 머리도 굳어버렸고.
'누칼협?공뭔'은 이래서 공뭔을 그만 못 둡니다
Jon Snow
22/11/20 10:10
수정 아이콘
실업급여 정도 받네요…
22/11/20 11:35
수정 아이콘
저도 공무원증 있는 사람입니다만, 공무원 급여 상승률 이야기는 좀 동의하기 힘듭니다. 가만히 숨만 쉬고 있어도 호봉이 오르는데, 그 호봉 상승분도 급여 상승이죠. 민간 기업 다니던 시절에 연봉 동결 맞고 전년도하고 원천 징수액이 똑같이 찍힌 적도 있는데, 호봉 상승은 급여 상승으로 쳐주지도 않는 공무원식 인식은 저도 공무원이지만 동의하기 힘듭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67482 [유머] 이런 회식이라면 자진해서 간다 [24] 흰긴수염돌고래14565 22/11/20 14565
467481 [유머] 컴덕/ ASUS의 글자별 뜻 [16] SAS Tony Parker 7710 22/11/20 7710
467480 [기타] 경제) 리세션 100%확정지표 [26] 꿀깅이9537 22/11/20 9537
467479 [기타] 깻잎 논쟁보다 좀 더 명쾌할것 같은 메뉴 [8] 판을흔들어라8924 22/11/20 8924
467478 [스포츠] 그냥 은가누 vs 빠다 든 오타니의 승자는? [19] 물맛이좋아요10756 22/11/20 10756
467477 [기타] [트위터] 웰컴 백 [5] 타카이9906 22/11/20 9906
467476 [유머] 4090 커넥터 발화 엔비디아 공식 성명 발표 [11] NSpire CX II8624 22/11/20 8624
467475 [유머] 로또 경북 칠곡점에서 당첨자가 많이 나온 이유 [34] 짐승13784 22/11/20 13784
467474 [유머] SSD(NVMe, SATA, USB), HDD 속도차이.jpg [15] VictoryFood9920 22/11/20 9920
467473 [기타] 오랜만에 포켓몬 신작 한 스트리머의 첫 반응 [25] 닉넴길이제한8자14598 22/11/20 14598
467470 [유머] 로또1042회 1등 근황 [29] 메롱약오르징까꿍17928 22/11/19 17928
467468 [유머] AI에게 8주동안 유튜브만 보도록 시켜보았더니... [11] Myoi Mina 13905 22/11/19 13905
467467 [기타] 감옥갔다고 알려진 김이브 방송중 [27] 치타19429 22/11/19 19429
467466 [기타] 지난 2년간 MZ가 영끌한 부동산 Top10 [29] 꿀깅이15832 22/11/19 15832
467465 [기타] 80.58% 르누아르 작품... [9] 우주전쟁13606 22/11/19 13606
467464 [스포츠] 40억에 판다 vs 안판다 [38] 꿀깅이15044 22/11/19 15044
467463 [유머] 트위터 남은 직원들과 사진을 찍은 머스크 [54] phenomena13476 22/11/19 13476
467462 [서브컬쳐] 성지순례가 시작된 애니 [7] Valorant11212 22/11/19 11212
467461 [기타] 신작 레고의 위염 [31] 꿀깅이15048 22/11/19 15048
467460 [유머] 제주 여행 계획표 첨삭.. [38] 카미트리아15248 22/11/19 15248
467459 [기타] 오랜만에 정리가 잘 된 숫자 [13] 닉넴길이제한8자10717 22/11/19 10717
467458 [유머] 한국 방문으로 빈곤층으로 전락한 빈 살만 [25] lasd24114629 22/11/19 14629
467457 [LOL] 우리은행 고등 롤 리그 결승 근황 [5] 별가느게10205 22/11/19 1020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