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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1/19 10:37:34
Name OneCircleEast
File #1 0c08bafd0141f21c38879bf9584e44f5c0f0c635.jpg (177.1 KB), Download : 35
출처 도탁스
Subject [유머] 내년의 트렌드로 점차 떠오르고 있는 단어



개인의 취향에 따른 소비가 주류화 되면서 양극화가 아닌 다극화 시대가 도래하였고

모든 소비분야에서 '어떤 선택이 무난함?'이라는 질문과 그에 대한 대답이 어려워지면서

'평균실종'상태가 되어가고 있다.....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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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9 10:38
수정 아이콘
뭐야 왜 아재개그 유머글 아니에요
jjohny=쿠마
22/11/19 10:50
수정 아이콘
그것이 평균 실종입니다...!
아엠포유
22/11/19 10:51
수정 아이콘
소비재도 마찬가지고 예능이나 콘텐츠도 소수 집중 계층의 니즈를 충족 시켜주는 상품이 계속 나오고 있죠
트랜드라 생각하진 않지만, 무지출 챌린지 같은 것 만 봐도 내년 경제 상황과 더불어 소비 패턴에 엄청난 지각변동이 있을 거 같네요
22/11/19 10:52
수정 아이콘
덕후의 시대로군요
22/11/19 10:56
수정 아이콘
조어 솜씨가 김난도 급이라 생각하고 검색해보니 역시 '트렌드 코리아 2023' 내용이네요.
토드 로즈의 명저 '평균의 종말'에서 용어도 개념도 그대로 따온 것 같은데.
조말론
22/11/19 12:48
수정 아이콘
좋은 통찰이네요
무한도전의삶
22/11/19 12:59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어디서 본 단어인데 하면서 서재 뒤지니 평균의 종말 딱 보이네요.
인민 프로듀서
22/11/19 10:58
수정 아이콘
어떤 선택이 무난한지는 몰라도, 어떤 회피가 무난한지는 유효하죠.
가령 민초라든지, 코다리라든지.
우자매순대국
22/11/19 11:25
수정 아이콘
그것조차도 민트향 치약이라든가, 학교나 군대에서의 급식이라든가 하는 공통된 경험이 바탕이 되는건데
그런게 점점 더 사라져간다는거죠
그럴수도있어
22/11/19 11:02
수정 아이콘
국적도 가져가더니 꼭 평균아래로 떨궈야 되겠니?
제발존중좀
22/11/19 11:15
수정 아이콘
양극화 파편화
이미 더 훌륭한 표현이 있어서 자리잡히진 않을듯...
No.99 AaronJudge
22/11/19 13:22
수정 아이콘
그쵸
사회의 파편화
22/11/19 14:21
수정 아이콘
단어가 유행했던 “벼락거지” 같은 느낌은 주네요.
22/11/19 17:38
수정 아이콘
하의실종 이 아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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