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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1/17 12:00:30
Name 삭제됨
출처 블라인드
Subject [유머] 와이프가 "또" 가방을 질렀어.blind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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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래스트 도저
22/11/1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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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도 가방 반값 하는 4090 사심 될듯
플리트비체
22/11/1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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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치료가 효과 탁월하죠
22/11/1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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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는 같이 나락으로...
겟타 엠페러
22/11/17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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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간다면 길동무로 같이?
하르피온
22/11/1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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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면 빚도 분할!
22/11/1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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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시 빚이 분할되나요? 안넘어가지 않아요?
하르피온
22/11/1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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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윤
22/11/1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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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나 월세가는거죠
애들이 왜 거기가냐 물으면
니네 엄마가 저거 사서라 답해주는거고
이민들레
22/11/1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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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은 10년뒤에 가격이 2배가 되어있지만 4090은.....
22/11/1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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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이쁘길래
22/11/1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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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가보다
-안군-
22/11/1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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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평하게 남편도 플스5 지르는걸로..
22/11/1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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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플스5 정도로는...윗분 말씀대로 4090
-안군-
22/11/1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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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백이 어떤건지부터 밝혀봐야겠군요?
에르메스 같은거면 플스나 4090으로도 안되고, 차 정도는 돼야...
기술적트레이더
22/11/1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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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가방을 지르고 남편은 차를 지르면 공평하겠네요 개이득
22/11/1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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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얼마니 뭐니 그런거도 구매를 합리화 하는 수단이지 저런분들치고 되팔이로 재테크랍시고 꾸준히 수익챙기는경우 보기가 힘들죠..
달달한고양이
22/11/17 12:13
수정 아이콘
중간에 컴터 500 보니까.....어? 싶네요 뭐랄까 가방 500은 심리적 저항선이 있는데 컴터 500은 왜 안 비싸게 느껴지지 크크크
Silver Scrapes
22/11/17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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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게이머시군요
22/11/1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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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돈씨 4090...
Foxwhite
22/11/1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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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은 써야 롤이나 유튭도 원활하게 돌아가죠.
소독용 에탄올
22/11/1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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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카드만 300정도 하는지라....
22/11/1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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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휴직 기간이 너무긴데 솔직히 복직 가능할지도 의문
페로몬아돌
22/11/1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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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댓이 핵심인듯 크크크
Grateful Days~
22/11/1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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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보다 용서가 쉽다는 말이 이래서.. 크크크..
실제상황입니다
22/11/1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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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100~200정도면 가아아끔씩 지를 만하지 않나 싶어요. 백을 지르든 컴을 지르든. 근데 이중적인 분들 진짜 많긴 할 겁니다...
아케이드
22/11/1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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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도 아니고 가방이 100-200밖에 안할리가요
최소 500-600에 1000이 보통일 걸요
달달한고양이
22/11/17 13:11
수정 아이콘
그...래...도....시그니처 라인 아니면 500 미만으로도 아직 많습니다. 샤넬은 아니라고 했으니 에르메스는 더더욱 아닐 것 같고 그럼 루이비통 펜디 프라다 같은 데서도 500 들면 빠듯하게 살 수는 있....킹치만 10프로씩 꾸준히 올리는 것 같으니 이젠 500 들어도 못 사는 백 점점 많아질 듯...
22/11/17 13:43
수정 아이콘
요즘 미니백 나노백많이드는데 100-200대에서 삽니다. 셀린느나 프라다같은, 셀린 특히 요즘 인기고요. 500이상이면 디올이죠.
아케이드
22/11/17 13:47
수정 아이콘
100-200에 저러는 거면 남편이 좀 오바긴 한데
이미 샤넬 가방도 있다는데 그런 싼 걸 샀을까요
22/11/17 14:24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어떤 가방이냐에 따라 갈릴거같네요
야크모
22/11/17 14:48
수정 아이콘
샤넬은 이미 있다..는 걸 봐서는 에르메스 이상 같네요. 천 이상 이라고 생각하면 얼추 그 범위일거 같네요.
22/11/1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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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정도 되겠죠.
The)UnderTaker
22/11/17 12:27
수정 아이콘
인생 살면서 한두번정도는 본인이 감당가능한 범위내에서 몇백정도 지르는게 어느정도 도움된다고 생각합니다.
저건 저 부부가 알아서 할일이고요
22/11/17 12:29
수정 아이콘
솔직히 가방 그돈주고 살거 못됩니다. 올라도 너무 올랐어요. 100하던걸 아무렇지않게 300으로 올려놨는데 내년이면 500된다고 지금 사야한다 생각하는 뇌구조가 제정신인지 모르겠습니다. 와이프분은 일단 시크먼트부터 탈퇴하셔야할듯. 충분히 여유롭게 사실분들인데 가방때문에 허리띠 졸라매셔야하는 상황이 우습네요
OneCircleEast
22/11/17 12:29
수정 아이콘
예쁘면 그럴수도 있지.... 얼굴값은 치뤄야돼....
22/11/17 12:29
수정 아이콘
육휴에 애가 둘인데, 남편이 집안일 도와주는 레벨에 따라 합당하다와 아니다를 가르고 싶군요.
뭐 죽자고 일만해서 집안일에 신경 안쓰는 수준이라면 다음부턴 협의하고 사는 조건 정도로 콜 해보는거도 이상하진 않다고 봅니다.

대신 퇴근하고 집 오자마자 아이들 보고, 주말에도 아이들하고 지내느라 바쁘고 집안일 하고 그랬으면... 이건 원폭투하각이라고 봐서
22/11/17 12:33
수정 아이콘
가죽으로 만든 주머니가 대체 뭐라고 그걸 사야만 스트레스가 풀리고 그걸 사야만 쾌감이 느껴지는거냐..
결국 사치성 소비인건데 수준에 맞게 해야지.
22/11/17 13:47
수정 아이콘
폰게임 가차해서 s 뽑으려는거나 뭐…
경제적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구입한 것이 문제지 그런 소비를 취미로 가진 것 그 자체는 그리 비난할 건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22/11/17 13:50
수정 아이콘
부자들이야 뭐 종이에 점 하나 찍은 거를 백억에 산다해도 누가 뭐라 하겠어요.
이혜리
22/11/17 12:37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은 그냥 아무 말 없이 지나가는 게 답.
애시당초 소비에 대해서 터치를 안 하기도 하고, 사치도 안 부리고..
몇 백 좀 쓴다고 해서 뭐라 하고 싶지도 않고.
찰나의순간
22/11/17 12:38
수정 아이콘
시크먼트 바이럴 아닌가요..
StayAway
22/11/17 12:38
수정 아이콘
같이 지르면 되겠네..
22/11/17 12:4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부부 한달 수입 이상의 지출은 상호합의가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어릴적에 아부지가 전축 어머니께 이야기도 안하고 샀다가 대판 싸웠던거 기억나네요. 정작 그렇게 사놓고 제대로 쓴건 열손가락에 꼽음...
22/11/17 15:09
수정 아이콘
사는 것 자체에 이미 큰 기쁨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8할은 사용한것과 진배 다름없읍니다.
22/11/17 12:59
수정 아이콘
공동 계좌의 돈을 쓰면 안되죠.
자기 돈으로 샀으면 OK구요
22/11/17 13:00
수정 아이콘
시크먼트가 먼디

시꺼먼쓰는 아는디..
22/11/17 14:07
수정 아이콘
삼춘..
22/11/17 13:08
수정 아이콘
또, 나 모르게, 정색 이 핵심이죠
얼마나 이쁘길래?
법돌법돌
22/11/17 13:11
수정 아이콘
명품 관심 있는 여자분들 시크먼트는 다 알죠.. 저도 와이프때문에 알게 됨 젠장
Not0nHerb
22/11/17 13:13
수정 아이콘
대충 맞벌이신거 같은데 그런경우 보통 일정금액은 모아서 생활비 처리하고 나머지 금액은 각자 활용하지 않나 싶은데;; 뭐 자기 용돈 모아서 살 수 도 있지 않나 싶어요.

말 안하고 샀다는 데서 조금 걸리기는 하지만, 저도 와이프한테 말 안하고 뭐 샀다가 걸려서 자주 혼나기 때문에 뭐 신뢰가 깨졌느니 까지 하기는 좀 그렇지 않나 시프요. 제가 이번주에 뭘 사서 그런건 아닙니다.
캐러거
22/11/17 13:49
수정 아이콘
말안하고 사는것도 어느정도 구분이 있어야죠.
소독용 에탄올
22/11/17 14:00
수정 아이콘
에르메스 같은걸 산거면 중고차~차 값 정도일거라 저런이야기가 나올만 하죠.....
코인언제올라요?
22/11/17 14:16
수정 아이콘
가격이 문제가 아니고 몰래 산게 큰듯요.
22/11/17 14:18
수정 아이콘
패션업계 종사자 입장에서 어떤 가방인지 추측을 해보자면

- 샤넬은 아니야, 이미 샤넬은 있다
- 애기 2명를 가진 애기엄마에서 30대초~30대중반정도 예상
- 나중에 가격이 더 오를수 있는 브랜드

나이도 그렇고, 남편 반응도 그렇고 샤넬 얘기 나오는거 보니 구찌,버버리,프라다는 아니고
에르메스는 쉽게 살수 있지도 않고 가격대가 천만원이 넘어가서 좀 힘들다고 생각하면
샤넬과 비슷하고 요새 엄청 인기많은 '디올 레이디백' 정도로 추측됩니다.
22/11/17 14:27
수정 아이콘
디올레이디백 15년전 어머니 생신때 120주고 사드린 제가 승자네요. 저는 '디올 새들백' 추측합니다
22/11/17 14:34
수정 아이콘
일단 효자추, 그리고 공유님이랑 추측한 브랜드가 디올인거는 같네요.
22/11/17 18:17
수정 아이콘
요즘 30초반에 애 둘인 경우 잘 없을걸요.
이민들레
22/11/17 14:52
수정 아이콘
돈으로 가정의 행복을 삽시다.
보리차
22/11/17 15:07
수정 아이콘
결혼하고 가방 세개 다 남편이랑 직접 고르고 샀습니다. 경사 때마다 남편이 코디해주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형편이 어쩌고를 떠나서 "몰래"가 가장 크죠.
MissNothing
22/11/17 16:44
수정 아이콘
갖고싶은거, 갖고싶은 타이밍에 사는건 좋죠. 근데 그게 대출도있고 무리해서 사는거면;
무한도전의삶
22/11/17 16:57
수정 아이콘
금액도 금액이겠지만 부부간에 으쌰으쌰 어려운 때를 함께 해나간다는 의리가 깨진 게 큰일이네요.
Meridian
22/11/17 17:13
수정 아이콘
퐁퐁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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