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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1/16 22:12:01
Name 산밑의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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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579984?sid=101
Subject [기타] 아르테미스1 로켓 발사 성공!




그동안 여러차례 발사가 지연되었던 아르테미스 로켓이 드디어 발사에 성공하였습니다.

무인더미를 태우고 있으며 달주위를 돌며 여러 데이터를 수집한후 다음달 11일에 지구로 귀환할 예정이며 추후 2025년엔 아르테미스3 프로젝트를 통해 여성과 유색인종이 달에 가게 됩니다.

반세기만에 인류가 다시 달에 발을 딛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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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yInTheLife
22/11/1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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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더 문!
22/11/1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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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 me to the moon
22/11/1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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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데체 그 옛날 미국은 어떻게 달을 간것인가 정말 경이롭네요
EK포에버
22/11/16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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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느낌으로는..도대체 그 때 어떻게 4강을 간 것인가가 있겠네요.
22/11/1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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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으로는 그때는 진짜 축구를 잘했으니까 인데....
이건 도데체 감이 안옵니다 도데체 얼마나 다른나라를 앞서나갔던건지
닉네임을바꾸다
22/11/1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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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미국 지디피의 0.75퍼센트를 때려박았...뭐가 안됩니까 그러면 쓴 돈이 부족하지 않았는가를 생각해봅시다...?
라방백
22/11/1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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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돈의 힘이더라구요. 당시 연방 예산의 4~5%를 매년 때려박았다고 하니... 아폴로 계획 하나에만 들어간 예산이 현재 기준으로 1500억 달러 이상이라고 합니다...
김건희
22/11/16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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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도대체 그 때 어떻게 독일을 이겼는가 가 떠오릅니다.
22/11/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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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 이야기하는거 맞죠?
김건희
22/11/1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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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 카잔의 기적을 말씀드린 거였어요. 흐흐
22/11/1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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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의 체제경쟁이 만들어낸 쾌거
22/11/16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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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대의 피라미드
Just do it
22/11/16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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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도 기술인데 달에 가는 우주선 처음으로 탄 사람은
진짜 목숨 내놓고 타는거 아닌지... 엄청 무서웠을건데 웬만한 사람은 못했을거 같해요.
aDayInTheLife
22/11/16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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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시험비행이었지만, 아폴로 1호는 사고로 전원 사망했죠... 정확하게는 공식 계획은 아니었고 사건 후에 아폴로 1호로 승격되긴 했지만요.
냥냥이
22/11/1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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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나 관련 내용보다 보면 장난이 아니죠. 사망을 대비하여 소송들어올까봐 국가연금수급자(군인?) 아닌이상 우주로 가지 못했죠. 물론 단순히 소송문제만 아니라 프로파간다등의 문제도 있고... 그래서 훈련 다 받아놓고도 못간 분들이 꽤 될 거에요.
문문문무
22/11/1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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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적이 참 예쁘네요
22/11/16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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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탐사를 부정하는건 절대 아닌데

도대체 그 시대에 사람을 달에 보냈다가 다시 대려오는걸 어떻게 했을까 싶습니다.....

컴퓨터며 통신이며 그당시 기술로 말이죠... 진짜 미스테리 ..
덴드로븀
22/11/1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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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planetary.org/space-policy/cost-of-apollo
The United States spent $25.8 billion on Project Apollo between 1960 and 1973, or approximately $257 billion when adjusted for inflation to 2020 dollars.
미국 은 1960년에서 1973년 사이에 아폴로 프로젝트에 258억 달러를 지출했으며, [인플레이션을 2020년 달러로 조정하면 약 2,570억 달러를 지출]했습니다.

?? : 거봐 안되는게 어딨어? 시키니까 다 하잖아~ 돈? 주면 되잖아?

2570억 달러 * 1000 = 257조원
2570억 달러 * 1300 = 341조원
빼사스
22/11/16 23:21
수정 아이콘
다른 이야기지만... 진짜 머스크 다 싫지만 스페이스X의 재사용 발사체 실용화 하나로 까방권이긴 합니다.
22/11/16 23:35
수정 아이콘
최근 제 주변에서도 진지하게 달 탐사는 조작이다 라고 주장하는 분이 계셔서 좀 놀랐습니다.. 그 말 듣고 영화 인터스텔라 초반 장면이 떠오르더라구요..
22/11/16 23:37
수정 아이콘
저번 연기 때 원래 어려운 일이긴 하지만 나사도 예전같지 않다고 생각했었죠. 그런데 알고보니 예산받는 과정에서 새 로켓 개발은 못하게 되었고 예전 우주왕복선 발사하던 로켓 사이즈 늘린 거더군요. 어쩐지 익숙한 디자인.. 의원님들의 일자리 유지 차원 결정이었다는데, 문제는 왕복선 안 보낸지도 오래되어서 다시 비슷한 걸 만드는 것도 쉽지 않다는 거죠. 더 비싸고 낡은 기술로 스페이스x같은 민간 기업들과 협력과 경쟁을 하는 처지입니다만 아무튼 달에 보내긴 합니다. 무사히 귀환하길..
머스탱
22/11/16 23:54
수정 아이콘
60년대에 컴퓨터나 디지털, 통신 기술이 오늘날과 비교도 안 되게 열악했을텐데 달에 보낸 건 정말 대단한 것 같네요. 그 수치들을 사람이 다 계산했을까요?
고오스
22/11/17 00:25
수정 아이콘
컴퓨터의 어원이 되는 여성 기술자들이 수계산 했죠

영화 히든 피겨스에 당시 나사 분위기와 컴퓨터라 불리는 계산원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안군-
22/11/17 02:13
수정 아이콘
사람들을 미친듯이 갈아넣으면 되기는 합니다. 되기는...
그래서 당시 로켓이랑 지금 로켓이랑 비교하면 연료량이나 중량이나 여러 면에서 굉장히 비효율적이긴 합니다. 말하자면 두돈반 트럭같은 물건이었던 거죠...
퀀텀리프
22/11/17 08:18
수정 아이콘
어셈블러 코딩..크크
22/11/17 00:43
수정 아이콘
여성과 유색인종이 가나요?
유색인종 여성을 보내면 비용을 줄일 수 있었을텐데..
22/11/17 05:51
수정 아이콘
그래도 로켓이 크다보니깐 소리가 SpaceX의 Falcon9에 비해 어마어마하더라고요
22/11/17 07:59
수정 아이콘
아무리 미국이라지만, 60년대 구닥다리 컴퓨터로 인간을 달을 보냈다는게 놀랍습니다. 음모론이 돌 법 함...

2022년 대한민국도 어려운걸... 60년대에...

이제 이데올로기 경쟁이 아닌 다른 목적으로 달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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