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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1/15 22:31:58
Name 융융융
출처 https://naver.me/xzLcHxZ8
Subject [기타] 작년 부동산 고점에 영끌러쉬 103만명 . news
https://naver.me/xzLcHxZ8

작년 무주택 -> 유주택 103만명..
통계 작성이래 최대 유주택 전환

30세 미만 보유자 10% 증가

다주택자 통계 작성이래 처음으로 감소

주택담보대출 금리 年 8% 넘고
집값 하락에 '영끌족' 직격탄

-------------------

다주택자 팔고
이대남 무주택자 영끌로 받아...

벼락거지 신드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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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깅이
22/11/15 22:34
수정 아이콘
누가 실거주 한채 사라고 협박함?
다람쥐룰루
22/11/15 22:42
수정 아이콘
아이고... 103만이면 많기도 하네 돈없어서 못샀는데 잘했다 해야하나...
투전승불
22/11/15 22:43
수정 아이콘
돈 몰아주기 좋아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잔뜩......
기술적트레이더
22/11/15 22:52
수정 아이콘
돈없어서 못사길 잘했네 껄껄
대신 주식사서 물림 ㅜ
지니팅커벨여행
22/11/16 07:56
수정 아이콘
제가 쓴 댓글인줄... ㅠㅠ
살려야한다
22/11/16 08:09
수정 아이콘
난가
리코타홀릭
22/11/16 11:36
수정 아이콘
저와 같은 아픔을 공유하시는군요 ㅠ.ㅜ
22/11/15 22:53
수정 아이콘
부잃남
내년엔아마독수리
22/11/15 22:58
수정 아이콘
어차피 나라에서 금리 깎아주기로 한 거 아닌가요
Jon Snow
22/11/15 23:01
수정 아이콘
제 친구는 고정금리로 해서 살았..
22/11/15 23:06
수정 아이콘
집 살 수 있는 20대가 그렇게 많았나...?

영끌은 못해도 30대 초중반 이상 얘기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세상이 존재했군요
아지매
22/11/16 07:57
수정 아이콘
일이십억 짜리 집만 있는건 아니니...
몇억 정도 하는 집도 많죠.
지방사람들도 집살거고..
이쥴레이
22/11/15 23:10
수정 아이콘
정말 올해초까지만 해도 벼락거지...가 유행이었는데.. 1년만에 사라졌네요...
22/11/15 23:14
수정 아이콘
저게 증여도 포함아닌가요?
몽키매직
22/11/15 23:45
수정 아이콘
증여 상속 포함입니다. 전문직도 밥벌이 30대부터인데 30세 미만 보유자 늘어난 건 대충 그림이 그려지죠.
지금은 집 산 사람 까면서 좋아하는 사람 많은 시기니까 자금 출처 통계 분석도 없이 '영끌' 표딱지 붙여서 공격하느라 신났어요.
김홍기
22/11/15 23:17
수정 아이콘
17년에도 98만인데, 100만이면 크게 는것도 아니네요. 거래절벽이었는데 100만 나온게 더 놀라움
공실이
22/11/15 23:36
수정 아이콘
사니까 올라갔겠쥬... 원인과 결과가 뒤섞인 카오스
22/11/15 23:46
수정 아이콘
진짜 애꿎게도 전세 집주인이 나가라고 해서 더럽고 치사해서 산다.. 가 작년이었는데 크크크크
그저 웃지요!(아님)
뒹굴뒹굴
22/11/15 23:49
수정 아이콘
작년에 샀으면 솔직히 본인을 탓해야지 방법이 없죠.
작년에는 고점 신호가 꽤 있었어서..
스팅어
22/11/15 23:50
수정 아이콘
저는 103만 중 한 사람인데
살아오면서 아직까진 가장 잘한게
작년에 분양받아 영끌로 집 산거였습니다.
분양가가 2~3년 전 대비 20%정도 오른 상태였음에도
고정금리 1.85 로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분양가가 드라마틱하게 내려가진 않을거라 생각해서요.
고오스
22/11/16 00:00
수정 아이콘
고정금리 구매자는 승리자 입니다
김유라
22/11/16 01:21
수정 아이콘
3%도 푸-근합니다.

어차피 집 안샀으면 나스닥에 다 꼬라박고 월가놈들 와인파티나 시켜줬을 돈인데 방 한 칸이라도 남긴게 어디겠습니까 크크
22/11/16 05:39
수정 아이콘
승리자시네요 저도 똑같이 생각합니다
서울권이면 최악이 생기더라도 월세로 서울 살앗다고 생각하면 적자 볼일은 없을거라 생각하고
그렇구만
22/11/15 23: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마 변동이어도 최초 5년 고정금리인 사람도 많을겁니다
구라리오
22/11/16 00:14
수정 아이콘
그게 저입니다.
김유라
22/11/16 01: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뭐 저 중 하나인데... 어차피 고정이라 신경도 안쓰이고 집값 떨어지는 것도 제가 감수해야하는거며, 제가 저점 잡고 집 살 능력있었으면 취직하자마자 서울에 갭투땡겨서 한탕치고 나왔겠죠.


요즘은 이 본문같은 뉴스나 주변 여론이 더 꼴같습니다.

내가 버틸만하고 괜찮다는데, 너는 절대 괜찮지 않고 영끌 네 놈들은 절대 버틸만하다고 해서는 안된다고 악에 받쳐 소리지르는거 같아요. 이거에 화내면 물린 놈이 열폭한다고 하고, 고정금리라 하면 넌 해당도 안되는데 왜 성질이냐고 하고(지들이 싸잡아 조리돌림하고 있는건 얘기조차 안하죠), 안내면 계속 조리돌림하고 크크크. 아주 돌아버리겠어요.
22/11/16 05:53
수정 아이콘
집알 사지 못한 사람이 집 산 사람을 비웃는 역설적인 상황이네요.
1주택자가 늘어났다는 통계이니 실거주 목적일텐데 5년 뒤에는 산 분들이 웃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22/11/16 06:40
수정 아이콘
보면 웃겨요

정말 실거주(회사근처, 자녀 학군) 인 사람도 있을거고, 샀으니까 실거주하긴 하는데 회사에서 멀다든지 하는 사람도 있을꺼고
여윳돈으로 산사람, 대출은 썼지만 저리 고정으로 탄사람, 정말 신용대출까지 다 끌어서 고금리로 탄사람 등등 다양하겠죠

누군가는 죽겠다는데 응 실거주니까 괜찮아 이러고
누군가는 괜찮다는데 금리올랐잖아? 너 영끌이잖아?

이러고, 사람마다 다 다른건데 말이죠
Grateful Days~
22/11/16 07:39
수정 아이콘
그냥 기자가 시기에 맞춰 선동질하는거..
22/11/16 09:18
수정 아이콘
케바케야 당연한거지만 보통 유주택과 무주택 중 누구 신세가 더 낫냐 라고 하면...

흙흙 10억에 대출 3억 끼고 산 내 집이 내려가고 있데...
vs
거봐 안사길 잘했지?
superiordd
22/11/16 10:23
수정 아이콘
고정에 대출금리가 5년은 방어 되어도, 수억씩 깍인다면...멘붕이 오겠죠. 주변에 1억 ~ 3억 손실이 나신 분들이 계신데, 괜찮다 하시지만 쓰린 속은 어쩔 수 없겠죠. 10억 집에 대출 3억이라 하면, 10억이 8억이 되면 자기 자본금이 7억에서 5억이 된 것이니 손실 비중이 높죠. 자기 자본 절반가량씩 까먹은 분들도 많을 겁니다.
탑클라우드
22/11/16 11:4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음모론입니다...만,

저는 지난 정권 내내 소위 부동산으로 부를 이룬 기득권 세력과 정권과의 싸움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부는 계속 이제 부동산으로 부를 증대할 수 없으니 내려 놓으라고 압박했고,
기득권 세력들은 저항해오다 이제 정말 안되겠다 싶은 순간 언론을 포함하여 거품을 만든 후,
무주택자들에게 전략적으로 떠넘긴 결과가 현재의 대한민국 부동산 현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가 너무 왼쪽으로 삐딱하게 서서 바라보는 것일 수도 있는지라
이런 생각을 부모님 제외하고는 누구에게 이야기 하지 않고 있었는데,
요즘 상황보면 내 생각이 맞았나 싶기도 하고 합니다...만,
항상 그렇듯 제 예상과 판단은 항상 틀리게 마련이니 아마도 아닐겁니다 허허허
퀀텀리프
22/11/16 18:36
수정 아이콘
어차피 주식 코인에 털렸을거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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