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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1/13 11:03:26
Name 일신
File #1 1668070807.png (176.0 KB), Download : 82
출처 https://namu.wiki/w/%EC%A7%84%EB%AA%85%EC%97%AC%EC%9E%90%EA%B3%A0%EB%93%B1%ED%95%99%EA%B5%90%20%EA%B5%B0%EC%9D%B8%20%EC%A1%B0%EB%A1%B1%20%EC%9C%84%EB%AC%B8%ED%8E%B8%EC%A7%80%20%EB%85%BC%EB%9E%80?from=
Subject [기타] 진명여고 학원장 근황(feat. 대기업의 협박) (수정됨)


http://ceoranking.com/pages/page_232.php

1년 전 자료긴 하지만 ㅠㅠ
2022년판 30대 기업 순위 자료를 찾지 못해서
이거라도 링크합니다.
매출, 자산 두 가지 기준으로 볼 수 있습니다.

법무법인 변호사의 발언은 그냥
메신저 역할이라고 봐야겠죠?
저런 아이디어(?)도 법무법인이 컨설팅해 주나요?

참 가지가지들 합니다.
[잘못했으면 잘못했다고 말하는 훈련을
의무교육과정에 꼭 좀 편입시켰으면 합니다.]


-> 마지막 문장은
해당 학원 원장님 방침 중 하나가
사과하면 선처한다, 라고 제가 알고 있었어서
쓴 말이었습니다. 그런데 지적을 받아서 찾아보니
사실과 달랐습니다. 내용 추가합니다.

2022년 3월 2일, 원장은 총 288명 중 구체적으로 100명이 성범죄라고 밝혔다. (중략) [원장은 형사로는 선처할 예정이 없으며](전과자), 민사로는 합의 의사가 있으나 모욕은 200,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은 500, 성범죄는 1000부터 손해배상 금액을 시작할 것임을 밝혔다. 이렇게 민사로 받은 손해배상금은 소송제반비용을 제외하고 전액 기부할 의사를 밝혔다.

-나무위키 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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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몬아돌
22/11/13 11:08
수정 아이콘
변호사도 교수님 계열이라 그런가 크크크 학원 옆자리 드립은 학원 생태계를 너무 모르네 크크크
22/11/13 11:10
수정 아이콘
학원을 무슨 박리다매식 BM인 동네 마트로 아나봐요
체크카드
22/11/13 11:10
수정 아이콘
선생들 다 빼오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22/11/13 11:11
수정 아이콘
오 이건 그럴듯합니다.
소속 강사들 페이를
기존의 10배씩 주고 영입해서
치킨게임 식으로 갈 수는 있겠네요.

그런데 저 원장이 학원 강의력(?)의 핵심이라면?
호러아니
22/11/13 13:42
수정 아이콘
열배면 저 원장도 이직하겠네요
nm막장
22/11/13 19:06
수정 아이콘
아싸~~
문재인대통령
22/11/13 11:09
수정 아이콘
딱 한마디면 된다
[잘.못.했.음]
Chasingthegoals
22/11/13 11:49
수정 아이콘
[그.냥.가.라]
22/11/13 14:18
수정 아이콘
넌 나에게 목욕감을 줬어
이경규
22/11/13 11:10
수정 아이콘
살인청부는 안하네요 그래도 젠틀하네
오우거
22/11/13 11:10
수정 아이콘
저런 환경에서 자란 여자도 페미를 하네요??
아케이드
22/11/13 11:51
수정 아이콘
부유층이나 고소득 여성들도 스스로를 '사회적 약자'라고 주장하는게 래디컬 페미니즘이죠
얼리버드
22/11/13 11:13
수정 아이콘
옆자리에 개원해서 학원 차량의 상하차 및 학부모 주정차에 혼잡을 유발 시키겠다. 이거 같은데 상당히 위협적이지 않나요?
22/11/13 11:14
수정 아이콘
오우야...... 이것도 가능하겠네요.
다만 언론에 보도되면 대기업 이미지 떡락일텐데
그것까지 감수하고 들이박을... 수도 있긴 할듯;
닭강정
22/11/13 11:19
수정 아이콘
이 상황에서 기어 들어오면 어디 기업인지, 어떤 의도로 기어 들어오는지 다들 알듯한데 그걸 할지요;
cruithne
22/11/13 11:46
수정 아이콘
안다고 뭐 달라지나요. 불매운동 성공한게 몇 없는데
티아라멘츠
22/11/13 11:52
수정 아이콘
일시적으로나마 손해를 보는 경우는 많아서.. 그리고 성공한 사례가 되면 골치아프니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22/11/13 11:15
수정 아이콘
태면 태평양인가..
22/11/13 11:17
수정 아이콘
태진아
오피셜
22/11/13 11:23
수정 아이콘
태수미?
딱총새우
22/11/13 11:35
수정 아이콘
태사자 in the house
22/11/13 11:36
수정 아이콘
태사다..엔 타로..
22/11/13 11:16
수정 아이콘
협박에 그 대기업 밝히면 끝 아닌가요...
타마노코시
22/11/13 11:28
수정 아이콘
밝히면 법적으로 역공 맞으니까요.
22/11/13 11:1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저런거는 협박으로 고소 못하나요?
22/11/13 11:19
수정 아이콘
드라마는 다 현실기반
헛스윙어
22/11/13 11:22
수정 아이콘
변호사야 말 전하는거죠... 자기가 회사 오너도 아니고 저런식으로 자기가 말 지어내면 윤리적으로나 후폭풍 감당이 안되...
22/11/13 11:27
수정 아이콘
저 분 소신이.장난 아니네요

저라면 합의금.크게.받고

넘어갈거 같은데
10빠정
22/11/13 11:53
수정 아이콘
저런애들 변호사비용 수천은써도 합의금 백만원도 아까워할껄요.
22/11/13 13:41
수정 아이콘
이기기 위해 수천만원 쓸 수 있지만 진걸 인정하고 주는 돈은 푼돈도 아까우니까...
Valorant
22/11/13 11:27
수정 아이콘
협박죄 같은데..
튀김빌런
22/11/13 11:30
수정 아이콘
근데 합의 하는건 잘못했다고 말하는거랑 별개 아닌가요?
22/11/13 11: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 기억으로, 저 원장님 대응 원칙이
사과하면 고소 없다, 소 취하해준다 였습니다.

확인해봐야겠네요.
22/11/13 11:38
수정 아이콘
2022년 3월 2일, 원장은 총 288명 중 구체적으로 100명이 성범죄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성적인 합성을 하여 사진을 보내는 등의 행위가 통매음에 저촉되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원장은 형사로는 선처할 예정이 없으며](전과자), 민사로는 합의 의사가 있으나 모욕은 200,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은 500, 성범죄는 1000부터 손해배상 금액을 시작할 것임을 밝혔다. 이렇게 민사로 받은 손해배상금은 소송제반비용을 제외하고 전액 기부할 의사를 밝혔다.

형사사건 문제라면 선처가 없다고 밝혔군요.
본문에 추가하겠습니다.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톰슨가젤연탄구이
22/11/13 11:34
수정 아이콘
30대 기업에서 교육사업 진출할만한 곳이?.
22/11/13 11:39
수정 아이콘
(저 글이 팩트라면) 대기업이면 조용히 합의금으로 푼돈(?) 쪼금 주면 될 일을...
MissNothing
22/11/13 11:44
수정 아이콘
합의 할 생각이 없다고 하시네요. 합의하고 고소취하밖에 없는데 합의 안하겠다니 뭐 크크 협박이
우주소녀 보나
22/11/13 12:23
수정 아이콘
사과하는게 수천만원 쓰는것보다 힘든사람
라이엇
22/11/13 12:26
수정 아이콘
세상 아쉬울게 없는 대기업 증손녀조차 저런 이상한 사상에 물든거보면 여초 커뮤니티에 깔린 근본 사상이 래디컬 페미니즘이겠네요.
한국안망했으면
22/11/13 17:40
수정 아이콘
그니까요
잘난애들도 저런거 하눈구나
페스티
22/11/13 12:46
수정 아이콘
사과하면 될 것을 일 키우네
무냐고
22/11/13 12:46
수정 아이콘
남양 몰라..?
DownTeamisDown
22/11/13 12:53
수정 아이콘
B2B 면 매출은 상관없는데 다른데서 문제일겁니다.
이미지도 이미지에
22/11/13 12: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원장도 돈이 전혀 궁하지 않고 가오를 중시하는지라 골때리게 됐구만요. 옆에 학원 내봤자 어지간한 운영능력으론 기스도 내기 힘들지 싶고. 교육사업 진출은 뭔 미래를 보고 지르는건지도 모르겠고. 모기업 주가나 갉아먹을려고?
캐러거
22/11/13 12:56
수정 아이콘
아니 일처리 진짜 크크크 바보같이하네 협박질이라니
-안군-
22/11/13 13:12
수정 아이콘
대기업이 바보네요. 차라리 흥신소를 썼어야지..
22/11/13 13:58
수정 아이콘
근데 회사 이름까여도 유의미하게 이미지 나빠지긴 할까요? 당장 사건 터졌을때부터 지금까지 여초는 아직도 본문의 학원 원장 욕하는게 대부분이고 당장 본문 원장님 비난하던 사람 피지알에도 꽤 있었던게 현실입니다.

심지어 논할 여지 없이 피해자인 진명여고 학생들한테 조롱 편지 받은 군인들이 욕먹는게 대한민국 현실입니다.
22/11/13 14:02
수정 아이콘
페미는 찻잔속 태풍이라더니 계층도 안가리네요
시라노 번스타인
22/11/13 14:23
수정 아이콘
진짜 한창 때 저런 일 벌어졌으면 커뮤니트에서 30대 그룹 가족관계 전부 털면서 가능성있는 사람들 리스트화 하고 밝혀내려고 했었을거 같습니다...;;
좌종당
22/11/13 14:28
수정 아이콘
일부러 30대그룹이라 한걸보면 21~30위 기업일까요.
22/11/13 15:00
수정 아이콘
그럴 가능성이 크겠네요.
22/11/13 14:50
수정 아이콘
재미있네요. 어디일까요. 30대 그룹 증손녀라. 꼭 밝혀지길 바랍니다.
22/11/13 16:40
수정 아이콘
법무법인 변호사님들 회사에 허락받고 구라치셨는지 궁금....
머랭이
22/11/13 21:14
수정 아이콘
찻잔 속의 태풍이라더니 태풍 규모가 많이 크긴 하군요. 크크크
22/11/13 23:21
수정 아이콘
저 양반 아직도 저러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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