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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1 21:09
근데 요즘 들어 이런 일이 생기는 건지, 아니면 예전에도 이런일이 많았는데 그나마 이슈가 되는건지.
저 학교다닐때만 해도 예비군 불이익이라는 걸 생각도 못했었는데 말이죠.
22/11/11 21:14
분명히 비일비재하던 일이 그나마 이슈되는 걸 텐데 신기하긴 해요. 저 때도 예비군 간다고 구라치는 학생들이 있어서 예바군 수료증은 제출하긴 했으나 예비군 때문에 출결이나 성적 불이익 당한 친구들은 못봤거든요.
22/11/11 21:17
일단은 sns 발달로 전에는 학교내에서만 회자될 일이 이제는 외부로 빨리 퍼지는게 다르겠고
요즘 교수들 중엔 평등 공정을 가지고 자기만의 이상한 해석을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서 저런 테크를 타는게 아닌가 싶어요 저 교수도 이번도 그렇고 그동안 공정을 엄청 강조하더라고요
22/11/11 21:22
아니 사퇴하라고 하면 말 뜻 그대로 받아들이면 되지
뭘 지멋대로 채찍질로 이해해 인정 드렸습니다는 또 무슨 신박한 표현인지 옜다 인정 됐냐? 그런 느낌이네요
22/11/11 21:36
끝이 감사합니다가 아니라 죄송합니다야지
총장이 사과해야맞을거같습니다. 교육부 차원에서 재발방지대책 세우고요 이런게 참사입니다.
22/11/11 23:19
1. 수미상관적으로 사죄의 의사표시가 들어갔고
2. 후속조치를 설명했으며 3. 추가 개별 사과까지 언급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하다고 봐서요. 물론 사퇴 요구 운운한 부분은 사족이라고 보고, 사과문 게재가 즉각적이지 않았던 점도 아쉽지만.
22/11/12 08:53
엔터를 이상하게 쓰시네요. 문장을 막 잘라먹네.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분인가... 사과드린다..는 말이 되는데, '과오를 인정드렸습니다'는 말이 안 되는 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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