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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0 23:11
디즈니 행보를 보면 그냥 만들 깜냥이 안 되니까 PC를 미끼로 무지성 PC 추종자들의 지지를 받아 그들과 문화계 PC에 반대하는 세력들의 싸움으로 완성도 문제를 피하게하고 이슈화 시키려는거 아닐까요?
22/11/10 23:21
아니 진짜 CG심각합니다. 어떻게된게 아이언맨1(2008)보다 수트CG가 더 구려요. 지들도 보면서 이건 좀 아니다 싶지 않았을까?????????
22/11/10 23:35
MK 2 정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아이언맨 초기 수트들은 오히려 그 투박하고 기계적인 맛이 있었는데 저건 등에 하트도 아니고.. 게다가 CG도 너무 구리구요.
22/11/11 00:59
와칸다(장소)에서 만들었습니다. 동굴에서 만든 mk1하고는 만든 환경부터가 달라요.
마블 어지간하면 불평 안하고 보는 편인데 리리 윌리엄스는 정말 역대급으로 캐릭터가 짜증나요..
22/11/11 00:20
특수 효과팀이 너무 작업량이 많아서 퀄리티가 안 나온다는 말이 있더군요. 마블 전담 VFX팀이 있더라도 영화만 만드는 게 아니라 드라마도 해야 하니 퀄리티가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겠죠. 디즈니 탓만은 아니지만 지분이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22/11/11 00:26
제 안에서 마블은 그냥 엔드게임에서 본편 끝났고, 스파이더맨에서 에필로그까지 본 걸로 취급하렵니다. 더 이상은 마블 영상물을 굳이 더 봐줄 의리가 없네요.
22/11/11 06:51
슈트 입기 전 캐릭터 자체가 매력적이지 않으니 슈트를 입는다고 달라지진 않겠죠. 슈트 입은 모습 보니 더 짜증나네요. 미니특공대 디자인이 훨씬 나은거 같아요. ㅠㅠ
22/11/11 07:19
블리자드가 처음에는 게임을 좋아하는 너드들의 회사라 게이머 감성도 잘 알았는데
커진후로는 비게이머(게등위 관점에선 일반인인가요?)가 회사에 많아지며 그 찐따미를 잃었다 하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마블도 뭔가 그런 느낌이 드네요 마블덕후들이 개쩌는 영화 만들다가 자본이 들어오면서 일반인들의 입김이 쎄지고 결국 영화는 산으로..
22/11/11 07:58
뭐 성향이니 이런건 명예로운(?) 죽음 비스무리한거 같고 디즈니가 지금 할려는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게 아닌가 싶어요. 아무리 덩치가 커졌다지만 과거 같으면 두 개도 동시에 진행하기 힘든 프로젝트를 몇개나 동시에 일관성을 유지하며 해나가는건 디즈니가 문제가 아니라 세계 영화계 전체 역량으로도 해결 안될 수준인거 같믄..
22/11/11 08:35
마징가에 나오는 비너스 로보트의 아류쯤으로 보이네요.
가슴 미사일을 pc에 맞게끔 어깨미사일로 만든건가 싶기도 하고.. 아직 안봤지만 저 어깨에 강력한 무기 탑재돼있는거 맞겠죠? 그게 아니면 저 어깨뽕은 이해가 안되는데..
22/11/11 08:58
블랙팬서 영화 평들은 조금씩 엇갈리지만(호평도 은근 많음) 아이언하트에 대한 의견만큼은 모두가 입을 모아서 부정적이네요
굳이 넣을 필요도 없던 인물을 괜히 껴넣어서 욕을 사서 먹네요
22/11/11 09:54
Pc를 추종하는 저곳에선 기존 아이언맨이 지나치게 남성적 디자인이라는 생각으로 일부러 여성적 디자인으로 만든거죠
내부시사같은거 다 했을텐데 모를리가 없죠 일부러 저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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