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11/07 16:30:44
Name 삭제됨
출처 블라인드
Subject [기타] [스압] 블라인드 결혼생활 어떻게 해야할까요.blind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Extremism
22/11/07 16:37
수정 아이콘
보는 사람에 따라서가 저게 외도가 아닐 수 있다고요?
의견 갈리는 부분이 육아 때문에 참고 쇼윈도한다 vs 이혼한다인데요;
고오스
22/11/07 16:39
수정 아이콘
한번은 실순데 두번째 부턴 의도죠

실수는 한번만 허용되는 원코인 입니다

모텔 갔으면 원코인도 못받았을텐데 남자가 참아줬는데 그 기회를 놓쳤으니 끝이죠
wish buRn
22/11/07 16:40
수정 아이콘
일적으로 만나는 분들인데
사회적으로 성공했고,성격도 나쁘지 않으신 분들인데
당당하게 세컨드 거느리는걸 보니
인터넷과 현실은 다른건가?? 싶더군요.

생각보다 쇼윈도가 많은건가
옥동이
22/11/07 17:22
수정 아이콘
사실 일부일처는 이제 옛말이죠 구속력도 없구요
혼외자라고 홀대하는 시대도 아니구요
22/11/07 18:55
수정 아이콘
권력의 유무의 차이죠. 왕은 후궁을 거느려도 되지만 중전은 애인을 둬서는 안 되죠.
MissNothing
22/11/07 16:40
수정 아이콘
지금은 외도가 아니라도 연락한방에 쪼르르 나간다, 게다가 술도 마셔줘, 뭐 길게 볼거없죠 크크크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2/11/07 16:42
수정 아이콘
딴 건 모르겠고 쭉 읽어보니 글쓴이는 이미 포지션 정했고 거기에 맞는 답변 취사 선택하고 있는건 알겠네요
타츠야
22/11/07 16:59
수정 아이콘
행동에는 확신이 필요하기도 하니깐요. 자기랑 생각이 같은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되면 행동으로 옮기기 수월해집니다.
푸틴사망
22/11/07 16:48
수정 아이콘
스크롤도 정도껏 해야지, 읽다가 왜케 안내려가 하다가 쭈욱 내림
스팅어
22/11/07 23:00
수정 아이콘
222222
겟타 엠페러
22/11/07 23:20
수정 아이콘
333333
요망한피망
22/11/07 16:49
수정 아이콘
술만 마시고 온다고??? 남자들이 과연 술만 마시기 위해 헌팅을 하던가???
아스날
22/11/07 16:50
수정 아이콘
백번 양보해서 헌팅은 할수있다쳐도 다시 만난 순간부터 끝난거죠..
22/11/07 16:51
수정 아이콘
두번 일어난 일은 세번도 더 일어난다..
This-Plus
22/11/07 16:54
수정 아이콘
다시 술집에서 만날때까지 그 사이에 연락 엄청 했을텐데... 흐흐.
22/11/07 16:54
수정 아이콘
상대방 남자들이 무슨 생각으로 부르는지 뻔히 보이는데...
Liberalist
22/11/07 16:58
수정 아이콘
저건 걍 외도죠. 이혼할지 안할지를 고민할 수는 있어도, 외도 자체는 빼박입니다.
22/11/07 17:00
수정 아이콘
이미 신뢰는 깨졌죠
폰에 증거가 없다구요?
이미 섹스도 했고 다 지웠을수도 있음
EurobeatMIX
22/11/07 17:02
수정 아이콘
어떻게할지는 변호사 만나서 생각하면 될것같고
뭐 저걸 블라에 쓰고있어
산다는건
22/11/07 17:03
수정 아이콘
힘들면 공감이 필요할 수도 있죠.
원시제
22/11/07 17:06
수정 아이콘
의외로 저런상황이 발생하면 어디 상담할곳이 마땅치가 않다고들 하더라구요.
변호사 상담은 이혼을 결심하는거 같아서 무섭고, 주변에 알리자니 괜히 내가 부끄럽고...
10빠정
22/11/07 17:14
수정 아이콘
저런거 주변에 절대로 얘기못하죠. 차라리 익명을빌어 털어놓고싶은 마음이 더 클겁니다
22/11/07 19:38
수정 아이콘
속끓이다가 극단적 선택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해서
저런게 낫다 싶습니다.
Grateful Days~
22/11/07 17:05
수정 아이콘
차라리 맘떠난거 그냥 냅두고 아예 모텔가는 증거 찍어서 잔인하게 이혼할듯.
원시제
22/11/07 17:06
수정 아이콘
제 경험상으로 남편이든 아내든 외도한거 용서해주는 사례가 가끔 있긴 있는데
높은 확률로 다시 상담하러 옵니다.

배우자가 다시 외도를 해서 오는 경우가 7~80%고
나머지는 일단 용서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도저히 못참겠고,
얼굴만 봐도 화가 나서 같이 못살겠다.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심지어 후자는 최초 문제가 발생했을때보다 손해를 볼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원칙적으로 외도는 알게 된 날로부터 6개월이 지나면 이혼청구가 안되는거라서...
뭐 물론 실무적으로는 그래도 이혼은 성립하는 사례가 대부분이지만, 여러모로 손해를 보죠.
음란파괴왕
22/11/07 17:10
수정 아이콘
이혼할 각오로 일을 처리해야 끝이 어떻게 되든 정리가 될거라 봐요. 처음부터 '이혼은 하기 싫지만...'으로 시작하면 결국 흐지부지 될 거 같음.
22/11/07 17:16
수정 아이콘
아내 카드값으로 술만마셨다 어떻게 확신하나요..
크림샴푸
22/11/07 17:27
수정 아이콘
대실비는 당연히~ 남자가 내고~
능력있는 누나가 밥도 사고 술도 사고 맛있는 것도 샀으면 최소한 남자가 모텔 대실비는 내야죠~ 붕가붕가가 꽁짠데~
22/11/07 17:27
수정 아이콘
상당히 많은 수의 여자분들에게는 관심 = 마약만큼의 중독성이 있어서.. 그렇다고 마약 중독자랑 똑같이 취급할 수도없고 어려운 일입니다. 특히나 현재 남편이 예전 경험했던 남자친구에게서의 관심보다 덜할때 많이 힘들어하죠.
곧미남
22/11/07 17:34
수정 아이콘
흐미
닉네임바꿔야지
22/11/07 17:37
수정 아이콘
정황상 잠자리는 없었을 거 같다는 본인이 스스로를 설득하는 거고 나온 실제 정황은 유부녀인게 확실한 여자를 남자 둘이서 불러냈고 유부녀는 그에 기꺼이 응해서 신나게 놀다 왔다는 거네요. 뭘로 놀았는진 모르고요.
22/11/07 17:40
수정 아이콘
뭐 이건 끝난거라 봅니다.
무한도전의삶
22/11/07 17:51
수정 아이콘
2:1 후덜덜...
좌종당
22/11/07 17:51
수정 아이콘
섹스에 미친놈들이 둘이나 달라붙었는데 안하고 왔을리가 ㅡㅡ;
단순히 빨리들어왔고 폰에 흔적이 없어서 안했다고 우기는건데

유부녀 헌팅을 한다는것도
그걸 둘이서 한다는 것도 ...일반적인 상식으로 판단하면 안되는 부류들이죠...
22/11/07 18:5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설마 2:1로 했을까요?
그래도 일반적인 인간이면, 그날은 술 먹고 따로 1:1로 만났을텐데...
22/11/07 19:40
수정 아이콘
세상엔 정상적인 얼굴로 미친사람이 꽤 많습니다 선생님.
특히 페티시로 접근하면 엄근진이 무색하죠.
22/11/07 20:28
수정 아이콘
아 그렇기는 한데, 만약 그날 거사가 2:1로 일어났다면 바람핀 부인이 겉보기에 정상적인 사람이 아닐꺼 같습니다.
길거리에서 만난 사람과 2번째 만남에 2:1로 섹스를 한다? 이건 좀 그렇지 않습니까?
페티시면 오히려 이해하는데, 2:1 섹스를 24개월 애딸린 유부녀가 한다는건 좀....
뭐 철저하게 주변사람에게 연기하는 사람 아니면,첫번째 걸린 바람이 2:1 섹스는 아닐꺼라는 제 생각이라는거죠...
외국어의 달인
22/11/07 17:55
수정 아이콘
신뢰는 이제 끝났는데 뭘 같이 사나요…
toujours..
22/11/08 19:05
수정 아이콘
글쓴 남자도 참 댓글 보고 있자하니 어지간히 답정너 스타일이라 개답답쓰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67605 [기타] 맞선 6개월만에 결혼한 여자 [41] 메롱약오르징까꿍15316 22/11/22 15316
467313 [기타] 결혼식에서 식판에 밥이 나올 리가 없잖아 [40] 14389 22/11/17 14389
467191 [기타] 친구 없다고 결혼식 하지 말자는 여친 [71] 꿀깅이17166 22/11/16 17166
467082 [기타]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창업자 이혼 소송 중…"세기의 재산분할" [42] OneCircleEast15403 22/11/14 15403
466772 [기타] 사랑하지 않는 결혼.blind [31] Avicii10301 22/11/10 10301
466501 [기타] [스압] 블라인드 결혼생활 어떻게 해야할까요.blind [39] 삭제됨12513 22/11/07 12513
465448 [기타] 코로나 이후 결혼식 풍경 [57] 꿀깅이14769 22/10/24 14769
465160 [기타] ?? 공혁준이 여자친구가 생겨서 임신을 하고 결혼을 한다고.JPG ??? [19] insane12213 22/10/20 12213
464207 [기타] 현직 변호사가 본 최악의 히토미 사례.jpg [60] 캬라20508 22/10/07 20508
463291 [기타] 내 뒷 차의 이쁜 여자랑 결혼하는 법 [22] 니시무라 호노카12715 22/09/25 12715
462541 [기타] 아들 결혼식 파토낸 어머니와 예비 며느리 [56] 니시무라 호노카13168 22/09/15 13168
462425 [기타] 결혼식장에서 여자친구인척 해주겟다는 후배.jpg [73] insane11524 22/09/14 11524
462049 [기타] 새로운 영국왕... [24] 우주전쟁13321 22/09/09 13321
461378 [기타] 33살에 소개팅 연속으로 까인 처자 [56] 니시무라 호노카13403 22/08/31 13403
459879 [기타] 장례식장에서 전남친 품에 안겨 운 여친을 본 사연 [179] 판을흔들어라16767 22/08/10 16767
459552 [기타] 지구 반대편이지만 의외로 한국의 고향 시골 감성을 느끼게 하는 나라 [5] Capernaum9072 22/08/05 9072
458777 [기타] 김연아 결혼을 미리 알고있던 사람.jpg [22] insane13534 22/07/25 13534
458717 [기타]  결혼식 식사 뷔페 대신 갈비탕.jpg [86] Aqours13121 22/07/24 13121
458378 [기타] 곽튜브가 우즈벡 소개팅 영상을 못 올린 이유.jpg [16] insane9625 22/07/18 9625
457969 [기타] 결혼 후 돈관리 하겠다는 여자 [165] 니시무라 호노카14933 22/07/12 14933
457336 [기타] 듀오 2022년도 결혼성공 커트라인(?) 공개 [74] 니시무라 호노카11326 22/07/02 11326
456676 [기타] 서울 신라호텔 평생 1인 무제한 이용권이 있다면? [41] B와D사이의C8918 22/06/22 8918
456004 [기타] 결혼 출산률 박살난 나라의 예능 [74] 니시무라 호노카12567 22/06/12 1256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