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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1/07 01:15:14
Name Leeka
File #1 c465ac435070953966b3e4dca7ccae73_2.jpg (56.2 KB), Download : 102
출처 펨코
Subject [LOL] 마지막으로 남은 성불 대기자?



리그만이라도 우승좀 하자....

데프트 월즈 우승에
룰러 리그 우승에
페이커 V10에
쵸비도 무관의 제왕 탈출했는데..




기인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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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스
22/11/07 01:17
수정 아이콘
기인은 진작에 아프리카에서 탕출했어야 했는데 본인이 인나온거니 뭐…
22/11/07 01:1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진짜 이상적이다 싶은 탑의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 올해는 좋은 팀원 만나서 빛 봤으면 싶긴 하네요
만성두통원딜러
22/11/07 01:19
수정 아이콘
이번에도 그렇고 예전에도 그렇고 뭔가 탑은 완성형 육각형 이런 느낌보다 개성이 있는게 효과가 좋아보이기도
22/11/07 01:21
수정 아이콘
일단 탈출부터...
앨마봄미뽕와
22/11/07 01:22
수정 아이콘
기인-카나비-스카웃-테디-모함으로 완성!
Kubernetes
22/11/07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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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적으로 게임하는 선수 => 팀원이 억까함 => 팀(원) 고르는것도 실력이라고 평가절하당함 => 점점 본인실력 저하 또는 떠오르는 선수들 많아짐
팀(원) 고르는것도 실력이라는 말도 안되는 평가절하당하는 선수중 한명이에요. 근데 슬슬 커리어좀 쌓아서 증명을 해야할텐데..
기인, 테디 이선수들은 커리어가 조금 더 있어도 이상하지 않을선수들이죠. 그나마 테디는 T1시절 리그우승 쌓아놓은게 있지만 기인은 안타까운..
다시마두장
22/11/07 01:36
수정 아이콘
올해 3년 계약이 풀리니 드디어 뭔가 노려볼 수 있을지...
계약 당시엔 대체제가 없는 최고의 탑, 나아가 최고의 선수라는 평가까지 나왔는데 3년 새에 너구리니 제우스니 신인들이 워낙 치고 올라와서 상대적으로 밸류가 떨어지게 된 게 아쉽습니다. 과연 내년에는 강팀의 기인을 볼 수 있을 것인지!
스토리북
22/11/07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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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불 얘기하려면 근처라도 자주 갔어야... 내년엔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
알빠노
22/11/07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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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스토브리그 최대의 화두라 봅니다. 본인도 커리어 욕심 있다면 이번이 마지막 기회이지 싶습니다
삭삭삭삭삭
22/11/07 01:54
수정 아이콘
케스파컵 우승, LCK 준우승, 리라 준우승 (+아시안게임 은메달)
기인 이름에 비해 너무나도 빈약한 커리어
스톤에이지
22/11/07 02:04
수정 아이콘
전 아직도 기인 최상급탑이라고 봅니다. 탑은 특히 팀빨이 중요하다고 봐서
타르튀프
22/11/07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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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인도 참 아프리카 프릭스 3년 계약 후 잘 풀린 적이 없었죠. 본인 기량은 그래도 나쁘지 않게 유지했다고 보는데, 아무래도 팀이 저점이었던 적이 너무 많아서. 이번에도 과연 광동에 남을지, 만약 남는다면 어떤 스쿼드와 함께 하게 될지.
당근케익
22/11/07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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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에 FA신분인데도
상황도 안본채(간도 안본채) 다년계약을 박음 = '기인했다'
22/11/07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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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수도 참...18롤드컵 생각하면 충격과 공포가...
그해 kt는 ig상대로 처절했다 하면 아프리카는 기인쇼 그 자체였는데 팀이...쩝...
노래하는몽상가
22/11/07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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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리그우승이나 그 위를 볼려면 무조건 티젠담듀급 팀에 있어야 한다고 보는데...
기인의 자리는 아무리 봐도 없는거같고...
-안군-
22/11/07 03:06
수정 아이콘
서수길대표가 팀에 애정이 없어보이지도 않고, 자금력도 담원에 딱히 안밀릴것 같은데 왜이렇게 안풀리는지..
22/11/07 03:2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기인이 담원에 합류했으면...
천혜향
22/11/07 04:03
수정 아이콘
기인 왜 강팀을 가지 않았지..
22/11/07 06:19
수정 아이콘
국내에선 이번에도 담원 말고는 갈 곳 없는게 함정.. 젠지도 일말의 가능성은 있겠지만 탑에 돈 더 쓸 팀은 담원이 확실하니.
기인이 오퍼를 못 받는건 말도 안되고 결국 아프리카 계약 조건이 제일 좋을 때 선택이 중요하겠죠.
미카엘
22/11/07 06:44
수정 아이콘
기인 정도 급의 선수면 팀 고르는 것도 실력 맞습니다. 원하는 팀이 얼마나 많았는데요..
Bronx Bombers
22/11/07 06:49
수정 아이콘
롤판은 선수 이적이 정말 자유로워서 계약측면에서 선수 권한이 진짜 크죠. 다른 스포츠에서는 거의 일어나지 않는 계약기간 중도 해지 후 다른 팀 계약도 빈번하고요. 솔직히 롤판에서는 팀 보는 눈도 실력 범주에 들어간다 봅니다. 물론 강팀 간다고 다 우승하는건 아닌데 솔직히 기인정도 되는 선수에게 아프리카보다 나은 선택지는 많았습니다. 그걸 차버린건 본인 의사라 누구 원망할 수도 없어요.
22/11/07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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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롤판이 중요한건 1년커리어가 운동선수 2~3년커리어라는 얘기가 있을정도인데 3년은 너무가긴한거같아요
Bronx Bombers
22/11/07 07:17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롤판의 1년은 거의 다른 프로스포츠의 2년 이상이죠. 일단 스프링 서머 따로 우승자를 뽑고 거기에 MSI 롤드컵까지 감안하면 강팀 소속 선수는 1월부터 11월까지 거의 1년 내내 롤 하는거니. 3년이면 프로야구로 치면 이정후가 22살정도에 한화랑 FA전 거의 6~7년 장기계약 박는거랑 비슷한 선택이었죠. 이럴 경우 팀 욕도 하지만 본인도 왜 그런 팀이랑 계약했냐는 소리 100% 나올 수밖에 없으니까요. (물론 기인은 이정후처럼 보유권에 묶여있었던 건 아니지만 어쨌든.....)
22/11/07 07:59
수정 아이콘
계약초기에는 돈이라도 많이 벌었다는걸로 저울추를 맞췄는데 인플레가 극심한 시기였어서 이제는 그거도 아닌..
qwerasdfzxcv
22/11/07 08:3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외모가 뭔가 그렇지 않은 이미지라 그렇지 무력 몰빵 연의 장비형 플레이어라고 봐서 네비 좋은 팀 가면 분명히 살아날 거 같습니다
바둑아위험해
22/11/0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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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인아.... 제발 ...
22/11/07 09:10
수정 아이콘
기인은 본인이 커리어 욕심이 없는 행보를 하는데 될리가.. 이미 현찰로 성불한건가
묵리이장
22/11/07 09:23
수정 아이콘
돈은 벌었으니.
DeglacerLesSucs
22/11/07 09:34
수정 아이콘
팀을 고르는 게 롤 실력은 아니지만 자신의 커리어를 뒤바꿀 수 있는 기회를 앞두고 너무 빠른 결정을 한 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은 많이 남는 선수입니다. 돈과 커리어를 다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분명 있었을텐데요

하지만 어제 봤잖아요 아직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어떤 형태이든
22/11/07 10:09
수정 아이콘
약팀에 있다보니 약해진 거 같긴합니다
강퀴의 탑 이론이 떠오르네요
22/11/07 12:22
수정 아이콘
기인이 최정상을 노릴 만한 임팩트 퍼포먼스와 꾼준함은 어느정도 증명했다고 보지만 성불은 글쎄요? 그러기엔 아프리카와 3년계약이..
일단 소위 성지를 향해 가야 성불도 하는것이지...
롤드컵에 승부욕 불타는 탑솔이었으면 진즉에 FA로 날 놔달라거나 이적료를 받으라거나 아님 미드정글 누구 뽑아달라거나 했어야...
그러지 않았을거 같으니 성불논란은 좀 그렇습니다

하지만 탑솔러인 저도 기인을 보면 제발 플옵권이라도 좀 가라 제발이 목구멍까지 나온다는..
황제의마린
22/11/07 12:30
수정 아이콘
솔직히 기인이 성불을 논하는건 안 맞다고봅니다
Silver Scrapes
22/11/07 12:33
수정 아이콘
예전엔 그래도 잘 할거다, 언젠가는 될거다 했었는데
DRX의 킹겐 표식을 보고 나니까 오히려 더 힘들어 보이네요.
기인에게 뎊베가 될 수 있는 선수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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