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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3 19:22
구와와악이라는 표현이 딱 맞는 카드..
제 기억에는 그 짝홀 성기사 유행했던 시절에 울면서 쳐맞다가 퍼역 코스트까지만 버티자는 식으로 플레이했던것 같습니다.
22/11/03 19:26
5년 전에 비해 카드 인플레가 드럽게 많이 되었다고 하는데, 하드로녹스랑 '그 카드'가 아직도 현역급으로 활동할 정도면 얼마나 시대를 앞서간 겁니까, 엥?
22/11/03 19:41
천체는 단순히 마나 사기를 칠 수 있다가 의미가 있었던게 아니라 상대 플레이를 방해하면서 사기를 칠 수 있었던게 의미가 있었던거라
너프된 천체를 쓰면서까지 궁극의 역병을? 굳이? 이 생각이 듭니다
22/11/03 19:47
개인적으로 노루의 고코스트 스펠 중에 궁극역병, 범람, 기적같은 성장같은 드로우 많이 땡기면서 하이리턴 가져오는 카드들이 뽕차서 좋아했습니다.
22/11/03 21:41
퍼역은 노루가 마음껏 사기 치고 후일을 도모하게 해줬다는 점에서 정말 성능이 좋았죠. 6시가 그렇게 배째? 한 번 죽어봐라 하고 필드 깔면 12시 드루는 퍼역으로 필드 맞춰주면서 쌓아 놨던 걸로 우위에 섰죠. 더 센 필드로 아예 부숴버리기에는 코스트가 부족했고 의식해서 필드 덜 까는 건 손해 아니면 더 손해였고요. 그때는 지금 같은 성능 인플레도 아니라서 결국 너프로 조정했지만 너프 아닌 버전이라면 지금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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