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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30 16:55
그 정도는 아니겠지만 2조2천억은 너무 적은 금액인게 애플 덴마크 데이터센터 하나 건설비용이 2조입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026593#home
22/10/30 16:42
웬만한 나라에서 구축하는 데이터센터보다 아마존같은 민간기업이 더 자원을 많이 투자한다지만....미국은 그 웬만한 나라가 아니죠.
22/10/30 20:01
제가 무식해서 잘 모르는데, 데이터센터 냉각이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지역난방공사처럼, 데이터센터에서 덥혀진 물을 가지고 난방에 쓸 수 없을까요? 물론 그 걸로 후끈하게 땐다는 건 아니고, 밍근하게 예열을 한 다음 보일러에서 제대로 물을 덥힌다던지 하면 난방 에너지를 아낄 것 같은데....
22/10/30 20:06
열을 식혀서 재순환하는 비용보다 외부로 공급하는 비용이 싸면 그렇게 할텐데 안 하는 걸 보니 경제성이 없는 것 같아요.
데이터센터 대부분이 외딴 곳에 있어서 더욱 그렇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2/10/30 20:09
저도 모르지만 상상해보면 데이터센터는 열원이 엄청 분산되어 있고 그걸 모을 수 있는 매개체인 가령 물에도 닿을 수 없으니까 어렵겠지요
쓰레기 소각장 같으면 열을 발생시키는 곳이 소각로로 집중되니까 가능할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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