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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30 16:50
(수정됨) 솔직히 요즘 인터넷에 별로 글 안 쓰고 싶은 게 님처럼 그냥 혼자 관심법 쓰면서 피해자 탓 하고 있다고 아주 대단한 정의의 사도 불편러들 나오시는 분들 덕분이네요.
통신매체이용음란법이라는 게 성적인 목적을 충족하기 위해서 라고 법에 나와있는데 그냥 온라인상에서 패드립 하는 걸 성적인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함이라고 해석하며 공직 임용도 불가능한 성범죄자 취급 하는 게 부당해보인다는 얘기인데 솔직히 이런것까지 이렇게 사사로이 트집잡힐거 생각해서 하나하나 다 설명해야 하나 싶군요.
22/10/30 17:09
누가 봐도 잘못하고 있는 패드리퍼는 안중에 없고 '오히려' 같은 접사와 함께 본인 생각만 펼치니까 논지가 잘못 전달되는 문제가 있으시겠죠.
22/10/30 17:13
(수정됨) 결국 님 말대로라면 인터넷에서 의견 하나 작성할 때 트집잡힐 거 하나하나 다 생각해서 우선 남들 다 욕하는 저 천하의 죽일놈인 패드리퍼부터 나도 따라서 신나게 욕해서 죽일놈부터 만든 후에 개인적인 의견을 써야겠군요. 이렇게 벌금 먹인 게 사이다라는 의견에는 반대하는 의미로 오히려를 쓴 건데 이런 것 까지 다 설명하면서 말이죠
22/10/30 17:31
저 욕설하신분이 저렇게 욕설하면서 마스터베이션을 했는지 안했는지는 검사와 판사가 판단할 몫이죠?
1대1 상황이라고 신고도 못한다고 언어 성희롱을 문자로 한셈인데 저게 통신매체이용음란법에 걸리지 않을 이유가 있나요? 적합하고 합당한 법의 적용과 처벌로 보이는데요
22/10/30 20:41
(수정됨) 게임하다 겪는 저런 키배도 정상인건 아니죠. 하는 사람들이 비정상인거고, 그 비정상인 인간들이 너무 많은게 문제구요.
전과자가 되어야 마땅한 사람들이죠.
22/10/30 17:49
저정도 욕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게 신기하네요... 롤 접은 이유 중 하나가 붓전에서 저런 쌍욕 쳐듣고 혼자 부들부들 하다 접었는데... 그 이후로 롤 접속자체를 안할정도로 충격먹었는데 별거 아니란식인 분들이 많네요.
면전 앞이 아니면 욕 들어도 상대방이 피해를 안입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신겨 같은데 그런 분들이 쌓여서 탄생한법인거죠.
22/10/30 23:42
저도 옵치하다가 정치질하면서 욕하는 놈들 만날때마다 현타 너무 심하게 와서 인간혐오 걸리는 느낌 받습니다
겜에서는 매너와 에티켓은 이제 먼나라 말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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