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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0/25 09:14:15
Name insane
File #1 데프트메이코.jpg (384.4 KB), Download : 46
File #2 데프트메이코2.jpg (667.1 KB), Download : 30
출처 fmkorea
Subject [LOL] 데프트 보고 울었냐고 약올리는거 처럼 나온 메이코.JPG




훈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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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자만두
22/10/25 09:17
수정 아이콘
둘이 edg일때 같이 했었나요? 그렇다면 메이코도 정말 오래했네요.
기무라탈리야
22/10/25 09:33
수정 아이콘
사실 좀 논란이 있었는데 묻혔죠. 원래 6월6일 생일이라 15년 MSI때는 규정상 출전 못하는 나이였는데 출전했었고, 잠깐 불타다가 흐지부지 되고 EDG는 은근슬쩍 메이코 생일을 1월 6일로 바꿔놨죠. 위키같은데는 지금도 6월 6일로 나왔지만요
22/10/25 09:18
수정 아이콘
메이코는 데프트가 있던 시절부터 계속 edg에 있는건가요? edg팀에서는 대단한 레전드겠네요.
22/10/25 09:21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까 메이코가 15,16시즌 데프트랑 같이하고 쭉 edg에 있었군요
아이폰12PRO
22/10/25 09:27
수정 아이콘
메이코가 그래서 한국어도 꽤 알아듣고 로마자로 한국어 섞어서 이야기도 많이하고 데프트랑 각별한 사이죠
22/10/25 09:28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는 암만봐도 천운으로 이긴 것 같아요. 특히 5경기.. 3경기도 그렇지만... 시나리오가 이미 쓰여진 것 같은 승리랄까.
정말 이기기 힘든 상황에서 상대의 결정적인 실수로 이기게되는.
2경기 같은 억까를 당하다보니 그랬나 싶기도 하고.
문어게임
22/10/25 09:52
수정 아이콘
데프트 생일이라 너무 뻔한 패패승승승
넥서스억까 마지막 피오라 잘리고 용 스틸
너무뻔한 억지 대본느낌은 풀풀 납니다만 크크
경기내용은 3경기빼고는 전경기 압도했다고 보는데요?
Drx가 실수를 너무많이해서 비벼진거지 천운으로 이긴건 좀
22/10/25 09:58
수정 아이콘
저도 막상 라이브로 볼때는 그런느낌이었는데 강퀴해설 리뷰를 보고 있자니 3경기뿐만아니라 5경기도 상당히 아슬해보이긴 했습니다.
5경기도 밴픽은 일단 지고 들어간 느낌인데다가 제카의 첫번째 킬도 스카웃의 큰 실수로부터 생긴거고. 세번째 킬도 스카웃의 감정적 쓰로잉.
마지막 용한타도 스틸후 감정적으로 edg가 열지 않았으면 제카가 그렇게 컸어도 바이퍼 엔딩이 될 것 같긴 했네요.
열혈둥이
22/10/25 10:15
수정 아이콘
이게 집착하다보면 매몰되서 다른걸 못보는 현상이라고 생각하는데
분명히 EDG가 이길만한 포인트도 많았지만 DRX도 진작에 이길만했는데 놓친 포인트들이 많았습니다.
오히려 여기서 잘했으면 게임끝났다. 하는 포인트들은 DRX가 더 많았습니다.
자꾸 EDG가 패배한 이유에 대해 촛점을 맞추시다 보니까 여기서 이길뻔했는데 이걸 놓치네가 보여서 EDG가 이길만했다고 생각하시는거죠.
22/10/25 10:32
수정 아이콘
drx가 그전에 게임을 끝낼만한 포인트들은 5경기에서는 딱히 보이진않던데요.
2경기는 그랬을 수 있어요. 5경기에선 edg가 그렇게해줘서 거기서 게임이 끝낼 수 있었다고 봅니다.
오히려 데프트가 말도 안되는 위치에 텔타고 그걸 킹겐이 받아주는 큰 실수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저는 전시리즈에서 drx가 뭐 edg보다 못했는데 운때문에 이겼다고 얘기하는게 아니에요. drx잘했습니다.
킹겐이 플랑드레보다 치명적인 실수를 덜했구요.
근데 2경기 잘했는데도 끝낼때 못끝내서 억까 당한 이후 3,5경기 특히 5경기는 와 정말 이거 위험했겠는데 라는 생각이 드는 경기였다는 겁니다.
제카가 그렇게 차력쇼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열혈둥이
22/10/25 10:37
수정 아이콘
위험했죠 그만큼 치열했구요.
서로 실수도 많았습니다.
단지 천운 이라고 하면 폄하당하는 느낌이 드니까
자꾸 반박하고 싶은거구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고 그걸 캐치하는건
실력이지 천운이 아니에요
22/10/25 10:47
수정 아이콘
전 개인적으로 운이든 뭐든 살아남는게 가장 중요한거라고 봐서요. 이런 스포츠 뿐만아니라 투자나 커리어나. 실력으로만 다 결정되면 굳이 뭐하러 경기를 하겠습니까. 운이던 뭐던 살아남으면 되는거죠. 실력으로만 얘기하면 배당률이 다 보여주는거죠.. drx의 우승도 기대합니다만 실력의 자본주의적 지표인 배당률로보면 꿈도 희망도 없는걸요.
문어게임
22/10/25 11:14
수정 아이콘
5경기는 차력쇼 한 제카가 몇 번 던져서 비벼진거죠 걍 굴렸으면 운영으로 무난한 승리입니다.
22/10/25 09: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메이코는 15, 16
스카웃은 16 섬머부터 데마시아컵까지..네요
MissNothing
22/10/25 10:09
수정 아이콘
edg굿즈들고 데프트 응원하는 사람도 있었죠
조말론
22/10/25 11:01
수정 아이콘
데프트가 스카웃이랑 메이코랑만 포옹하던데 보기 좋더라고요
Cazellnu
22/10/25 11:06
수정 아이콘
둘이 영혼의 파트너였을텐데
22/10/25 12:10
수정 아이콘
어린 나이에 함께 우승도 하고 듀오하다 다투기도 하고 더 각별할 듯 싶네요.
호랑호랑
22/10/25 15:09
수정 아이콘
청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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