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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0/18 17:47:03
Name Farce
출처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2997065&exception_mode=recommend&page=1
Subject [기타] (스압) "그대들의 자유, 우리들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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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자유를 위해서 떠났던 병사들은 오히려 지구의 반대편에 보내졌으나
그래도 무언가를 해낼 수는 있었군요

저는 이런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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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층방정
22/10/18 18:03
수정 아이콘
결국 폴란드 독립은 이때에는 실패했는데, 아이티에 남은 폴란드 군인들이 이 소식을 들었을 때의 소감이 궁금해지네요. 그리고 그 후손이 제1차 세계대전에서야 폴란드가 독립되는 것을 볼 때에는 아마 폴란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상실했을 지도 모르고요.
及時雨
22/10/18 18:12
수정 아이콘
아이티가 요새 진짜 최악의 상황이던데...
22/10/18 19:42
수정 아이콘
아이티는 옆동네 트루히요의 끔찍한 이야기는 괴담 축에도 못 들어갈 정도로 역사가 괴담과 부두의 연속이죠... 한번 날 잡아서 글로도 적고 싶은데 몇번이나 실패하고 맙니다.
22/10/18 19:48
수정 아이콘
부두?
22/10/18 21:04
수정 아이콘
"파파 독" 그러니까 아이티의 독재자 프랑수아 뒤발리에와 그 옆동네의 도미니카 공화국의 라파엘 트루히요 같은 경우에 대놓고 자국민에게 '저주'를 내리는 부두 쇼맨쉽으로 나라를 통치했습니다, 내일 그 주제로 한번 자유게시판에 글을 써봐야겠네요!
22/10/19 17:14
수정 아이콘
헐... 신기하네요
manymaster
22/10/18 19:36
수정 아이콘
한국에 '김씨네 마을'이라, 비슷한 컨셉으로 실존하는 지명이 있습니다. 제가 아는 것은 박촌동이라고, 인천 계양구에 있습니다.
에이치블루
22/10/19 00:58
수정 아이콘
혹시 이 재밌는 이야기는 Farce님이 쓰신 건가요?
맞든 아니든 정말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22/10/19 01:26
수정 아이콘
퍼온 이야기인데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계열의 이야기라서 저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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