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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15 10:54
유머게시판이 아니라 토론게시판으로 가보시는게 어떨지요 ==;; 합성이 아니라는 가정하에 ;; 이거 정말 합성아니면 2MB 뭡니까 도대체
08/02/15 10:56
ㅡㅡ;;;갈수록 할말이 없게 만드시는 대단하신 분들...
그냥 후덜덜 합니다. 정말 저렇게 생각해서 하는건지..한숨만... 상당히 그냥 뭐 아무것도 상관 안하고 운하에 신경 쓴다고 해서 대운하연구회인가 본데요??
08/02/15 11:02
제가 저 방송을 봤는데 자막색이 빨간색이 아니라 하얀색으로 자막이 나온걸로 압니다만.....
굵기와 글자체도 완전히 다르구요.... 다분히 저 사람들 까려고 만든 합성짤방 같습니다. 이글에서 유머는 "절대 합성한 사진이 아닙니다" 이건가요?
08/02/15 11:07
대사는 다른데 사진은 똑같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합성인데요
애초에 빨간자막 쓸 일도 없을뿐더러, '따른' 이란 맞춤법에 명백히 어긋나는 단어 방송에 안 쓰죠.
08/02/15 11:17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435287
전 보지는 못했지만 이게 원본인 것 같군요. 질문이 하얀색이라서 그 답변은 빨간색으로 처리한게 아닌가 합니다. 이것도 합성인가요?
08/02/15 11:21
빨간색 자막은 합성인것이 맞지만
저 연구회 사람이 저 말을 한건 사실입니다. 제가 저 방송 봤는데 '도망가서 다른데로 간다' 라는 식의 말을 한게 기억이 나네요
08/02/15 11:33
아무리 이래도 운하지지율 60% 가 넘죠. 무서운일입니다. 영어지지율 49%. 이또한 무서운일이고. 다른것들은 알려지지않은채 유야무야. 알아서 잘하것지, 그래도 명색이 전문가들인데 잘하겠지 하는 자신의 목줄을 남에게 맞겨놓고 자기는 띵가띵가하는 맘들. 야당도 여당도 다 마찬가지에요. 이명박씨한테 대들면 국회의원이고 머고 암것도 못되는게 자명하다 해도 잘못된건 목숨을 걸고 대들어야죠. 서울대교수들중 경상도 출신이 얼마나 많은데 무턱댄 반대를 하는건가요? 그렇게 부귀영화가 좋답니까? 나라가 강제합병될때 자결하던 우국지사들 다 어디갔습니까? 쓰잘데기없는 토론에 들이는 시간이 아깝습니다. 차세대 성장동력을 찾기위해 머리를 합쳐도 모자랄판에 이무슨 소모성 행사입니까? 이러다가 또 한번 깜짝 이벤트 나오는건가요? 지칩니다. 왜이럽니까? 사족 // 김대중 정권 금융기관과 기업들 돈놀이하다가 나버린 imf 땀시 카드 무작정 발급하고 소비진작시킨다겠다가 수많은 신용불량자와 가정파탄을 냈습니다. 그 과정에 제 동생도 10년을 잃어버리고 지금 정착해서 살고 있습니다. 정부가 하는 일에대한 뒷북은 고스란히 국민의 목숨과 재산, 그리고 가정의 피해로 돌아옵니다. 능력있고, 나름대로 열심히 사시는 분들은 피해가시겠지만 대부분 국민들은 기양 맞아 나가는겁니다. 건설사들 운하사업에대해 비관론이 70% 이상이지만 참가하고 싶다는건 또 80% 이상이더군요. 자기만 살면 된다는식의 사고방식.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나요? 한번 잘못을 저질렀으면 다시 안저질러야지 왜 또 같은 잘못을 다시 하나요. 안타깝습니다.
08/02/15 12:05
이거 추적60분 인가요???
얼마전에 보면서 정말 말이 안나오더군요.... 정말 사실적으로 비용과 각종 문제가 언급되는데도 한낱 ~~ 할거에요 아마.... ~~해서 할수도 있어요..... 라는 가능성 언급발언에만 의존하는 찬성파.....
08/02/15 12:19
저도 이 방송을 봤습니다.
보면서 저절로 혀가 차이더군요. 그런데 더욱 웃긴 점은 대운하 찬성지지자들의 대부분이 저런식의 논리를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물론 제가 본 찬성지지자들만 그런지 몰라도 한분이라도 제대로 된 찬성이유를 가지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저 "이명박이 다 알아서 해줄거다." 혹은 "어쨋든 경제 살리잖아." 등등의 이유입니다. 휴.... 뭐 말이 길어봐야 어떤 분들께는 단순한 이명박까로 보일테니 그만둬야겠지요. 그나저나 왜 노통은 군가산점을 반대하는지.... 이명박정부에서 그나마 유일하게 본 희망인데...
08/02/15 12:32
운하 지지하시는분들은 PD수첩이랑 추적 60분을 보고 뭐라고 하실지 정말 궁금하네요.
대충보면 논리적반박은 없고 그저 PD가 전라도 사람이다뭐다 욕설뿐이죠
08/02/15 12:41
저도 가능한한 이 사이트에 정치적인 글에 대한 답글은 피하고 싶지만 진짜 국민들 정신 바짝차려야 합니다.
사법, 행정, 언론은 이미 거의 다 장악당했다고 봐도 됩니다. 몇달 후면 입법 기관도 그렇게 될것같고 명박씨 공약은 진짜 대다수 국민들을 위한 공약은 없습니다. 이전에는 시늉이라도 하고 뒤로 은근슬쩍 하던것들을 대놓고 시행한다고 합니다.그런데도 무조건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는 국민들을 보면 너무 안타깝습니다. 더욱 안타까운것은 거기에 나도 예외가 될 수 없다는 것.....
08/02/15 12:55
제 상식으로
정말 정말 정말 이해못하는것중의 하나가..왜 운하 지지율이 60%가 넘을까...입니다.. 전 아무리 좋게 보려고 대통령 당선자 공약이니까 내가 뽑진 않았지만 그래도 당선자니까 라고 좋게 좋게 생각하려해도 정말 미친짓 같습니다....정말 이해를못하겠네;;;;
08/02/15 13:07
반대가 50, 찬성이 30으로 나온 걸 봤는데...
어쨋든 그래도 운하를 판다면 최대한 빨리 이 나라를 떠나야할 것 같습니다...-_-;;
08/02/15 13:10
문준철님
mbc에서 설날 연휴에 설문조사 발표했는데 운하 반대가 58%였습니다 이게 웃긴게... 이명박 당선자에 대한 지지율은 거의 비슷한데 운하라던가 영어 교육 관련 문제, 정부조직 개편 등은 설문조사 마다 지지율이 요동칩니다 예를 들어 kbs에서 실시한 건 또 틀릴걸요 =_= -_- 설문조사를 그대로 믿는 건, 특히 이렇게 숫자가 제각각일때는 위험합니다.
08/02/15 13:12
통계치 나오던 시간을 말씀드려야 겠군요. 저번에 영어교육땀시 신혜철 발언 나올당시 운하지지율이 60%가 넘고, 영어지지율이 49% 였습니다. 영어관련통계는 정확합니다. 49+51 명확했으니까요. 운하지지율은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보는데 운하가 육십몇프로라게서 하도 어이가 없어서 기억을 합니다. 찬성율이 월등히 높았습니다. 60%는 최소추정치입니다. 언론에 통계치 내보내 놓고 그때다르고 지금 다르다고 말해버리면 할말 없습니다. 이명박 정부가 운하특별법안을 만드는데 중요한게 국회점유율입니다. 이명박 지지율은 운하지지율과 연계될거라고 봅니다. 운하를 반대한다고 이명박씨를 반대한다고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08/02/15 13:41
이게 우리 국민 수준인건가요.
이런 사람들이 움직이게 놔둬도 되는겁니까? 아니, 저런 사람들은 떠들지도 못하게 해야하는데, 저런 걸 실천에 옮기려고 하다니요.. 정말 우리나라 어른들에게 실망입니다. ... 이런 나라를 자랑스럽게 여겼던 제가 부끄럽습니다. 그 추진력을 믿고 뭐든 하겠지.. 라는 생각으로 뽑으신거 아녜요? 그걸 아셨으면 제 1 공약인 운하를 안 할걸로 생각했나요? 아무리 소자진이 싫다고 하더라도 이건 아닌거 아닌가요? 아.. 너무 슬퍼요... 어릴 때는 이런 줄은 정말 몰랐는데..
08/02/15 15:57
음 문준철님 그러니까 싸우자!는 것이 아니구요^^
그냥... 여론조사에서 운하 찬성률 높다고 너무 걱정하시는 것 같아서... 전 그 때 mbc 9시 뉴스 보고는 `아 그래도 이런 결과도 있구나` 하고 안심했었으니까요... 그리구 어차피 정치인들 자기한테 유리한 여론조사만 골라 인용하는 것은 일상다반사 아닙니까 하핫;;
08/02/15 18:38
운하는 mb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찬반이 팽팽하고, 아닌 사람들 사이에서는 압도적으로 반대가 많더군요..
저 짤방이 합성인 줄 알았는데 진짜 였다니, 대체 운하에 대해 뭘 연구한걸까요??? 박언주씨 말대로라면 우린 북핵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핵 터트릴 때 잠깐 피했다가 다시 오면 될텐데 뭐가 걱정인가요?
08/02/15 20:32
정말 보기 힘든 개그네요... 이건 뭐 돌아이인가요?? 자기들이 멍청한 건 상관없지만 저런 사람들이 국토를 작살낼 수 있는 막강한 힘을 가졌다는게 저들이 욕먹을 이유입니다. 이메가 당선자님 뭐하나요? 국가를 좌지우지할 대공사를 준비하는 곳에 저런 초등학생보다도 멍청한 작자들을 뽑아놨다는게 말이 됩니까. 죄송하지만 이게 제가 이명박씨를 이메가라고 부르는 이유입니다.
08/02/15 20:38
온국민이 대운하가 지어질까 걱정하는것자체가 엄청난 국력의 낭비입니다... 이 미친짓에 찬반 논쟁을 하는것 자체가 진짜 엄청나게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놔두면 땅파버릴테고 돌이킬 수 없을테고 겨우겨우 반대하더라도 몇년은 걸릴것같네요. 이거 못하게 말리는데 몇년은 걸릴겁니다. 정말 미친 사람 하나 달래느라고 몇십명이 고생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흥분해서 죄송합니다. 운하지지자들이 그렇게 많다면 운하 반대하는 사람들 이민보내줬으면 좋겠네요. 자기들 살 땅에나 운하 파라고 해요~ 왜 다른 사람들까지 피해를 봐야되는지 휴...
08/02/15 23:00
shovel 님 // 제가 너무 투쟁적으로 이야기했나요? 지송합니다 =.=;;. 답변 맨마지막 말은 shovel 님한테 한게 아니고 글쓰고 보니 불현듯 걱정이 생겨서 쓴것이니 오해는 하지말아주세요. 넘 늦게 봤군요. 좋은밤 되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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