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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8/26 23:08:03
Name Lord Be Goja
File #1 소비량.png (856.3 KB), Download : 24
출처 구글에서 너무 많이가져왔지만 대부분 OECD랑 WHO입니다
Subject [기타] 의외로 비만의 주범이 아닐지도 모르는 재료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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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하기로 유명한 나라인 미국을 보면,10년동안 계속해서 설탕의 1인당 소비량이 주는 기간동안에도 비만율은 늘고 있습니다.

또한 유럽국가들은 대부분 미국인과 멕시코인보다 날씬한데, EU의 1인당 설탕 소비량을 보면 멕시코,미국와는 비슷하고,추운국가는 1.5배나 많이 먹지만 미국인만큼 찌진 않습니다.비만율 표에는 없지만 싱가폴도 비만율이 낮은편인데 설탕을 많이 먹죠


혹시 범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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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ylmlZ.png

최근 비만율이 급증한걸로 유명한 한국의 고기 소비량 역시 가파르게 증가중입니다
범인은 역시 고기가 아닐까요

5ejQ2N6.png

아닙니다.
한국인과 중국인은 고기를  많이 먹는편인데, 전세계국가중에는 비만율이 낮은편이며, 호주는 미국인만큼 고기를 먹으나 미국인수준으로 비만하지는 않습니다.

그럼 탄수화물이 과다하게 들어있는 곡물-빵이나 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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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S7295.png

그렇지 않습니다.미국인의 밀가루 소비는 드라마틱하게 감소했고,비만율은 그후 오히려 늘었습니다
???????????!!

주범이 설탕도..기름진 고기도 빵도 아니라면..
비만의 주범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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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BsV7.png

그냥  이사람들은 뭐든 많이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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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U4NC7.png
이거만 안먹으면 살 안찐다 급 주범같은건 없고... 그냥 적당히 먹자..
명쾌한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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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화
22/08/26 23:12
수정 아이콘
비만의 주범 = [음식]
우리집백구
22/08/26 23:12
수정 아이콘
그냥 먹고 싶은 거 편식하되 적게 먹자!
HA클러스터
22/08/26 23:14
수정 아이콘
많은 사람들이 사실은 알고 있지만 이 악물고 모른척 하며 다른 이유를 찾죠.
살찌는 이유? 그냥 너가 많이 먹는거...
-안군-
22/08/26 23:14
수정 아이콘
난 안될거야 아마..
엑세리온
22/08/26 23:15
수정 아이콘
제로음료따위 소용없어
키작은나무
22/08/26 23:16
수정 아이콘
코끼리도 풀만 먹고 1톤이다~ 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크크
22/08/26 23:18
수정 아이콘
다이어트 할거라고 방울토마토를 박스째로 퍼먹던 친구가 생각나네요 크크
부산헹
22/08/26 23:24
수정 아이콘
결과는 어땠나요
박스여도 헤비한음식에비하면 혜자일거같은데
22/08/26 23:26
수정 아이콘
배 안부르다고 저녁에 치킨시켜먹자던데요 크크
부산헹
22/08/26 23:32
수정 아이콘
아니 크크크
게같이 멸망했네요
매버릭
22/08/27 01:10
수정 아이콘
아 개터짐 크크크크
어서오고
22/08/26 23:27
수정 아이콘
방울 토마토는 칼로리가 거의 없는 수준이라 그렇게 해도 빠지죠. 근데 그래봤자 식단 바꾸면 요요오고 포도당이나 단백질 없어서 몸은 더 나빠져서 개손해...
Foxwhite
22/08/27 00:29
수정 아이콘
토마토류는 소위 먹어서 얻는 칼로리만큼 소화시키는데에 칼로리를 쓸만큼 칼로리가 낮은 애들이라 소화기관이 코끼리같은 류가 아니면 절대 저거만 먹어서 살이 찔 수가 없는애들인데 저거만 먹지 않았군요..
22/08/26 23:28
수정 아이콘
김사랑이 했던 말인가... 먹고 싶은 거 다 먹으면 살 찐다고 근데 그만한 정답이 없죠 크크크크
네파리안
22/08/26 23:42
수정 아이콘
설탕을 줄여도 어차피 탄수화물을 엄청 먹을태니 결과적으론 별 효과가 없겠죠.
저도 살빼고 싶은데 요즘 탄수화물 중독되서 제어가 힘드내요.
Lord Be Goja
22/08/26 23:46
수정 아이콘
미국인들이 하얀밀가루빵을 줄였는데 그만큼 통밀/호밀빵 시장이 늘었고,시중에 유통되는 호밀빵 통밀빵은 실제로는 다이어트 효과가 거의 없다는 말이 요즘에야 나오더군요
맑은강도
22/08/27 00:38
수정 아이콘
정말 시중에 유통되어 있는 호밀빵 심지어 통밀빵이라고 적혀있는걸 보면
성분 2프로 함유...
정말 새우깡에 새우 함유량과 같습니다.

다행히 진짜 무설탕 무밀가루 100프로 통밀빵 하는 베이커리가 있어 갑니다만
많이 안만들더군요. 그리고 드럽게 맛대가리가 없습니다. 심지어 약간 시큼합니다.
마치 탄산수 안먹는 사람들이 쓰다고 말하는 것 처럼요. 이제는 적응 했습니다.
니가커서된게나다
22/08/27 00:08
수정 아이콘
사람의 몸은 대단히 정직하다는 말이군요
담배상품권
22/08/27 00:20
수정 아이콘
설탕을 줄여도 콘시럽이 있죠.
많은 미국인들이 콘시럽에 중독되어있습니다.
맑은강도
22/08/27 00:38
수정 아이콘
아 액상과당이나 콘시럽은 설탕으로 안쳐서 계산한건가요? 설마.
22/08/27 01:12
수정 아이콘
무조건 양이 문제라던데.. 설탕범벅 밀가루범벅 조금 먹는게 건강하다고 여겨지는 음식들 많이 먹는것보다 좋다고 저는 알고있습..
블래스트 도저
22/08/27 01:56
수정 아이콘
원시 시대 때부터 생각하면 먹을 것이 많아진 게 잘 쳐야 100년이니
현대 식습관에 맞게 몸이 진화를 해야
내우편함안에
22/08/27 05:13
수정 아이콘
유투버 론가씨가 하는방송에서 딱가장 맘에 들고 절로 동의가되 고개를 끄덕였던 말이
"이세상에 살찌는 음식이란 없습니다. 많이 먹어서 살찌는거지 먹어서 살찌는게 아닙니다"
이거였는데 전 거기에 더나아가 애초 사람이 먹고 소화시켜 에너지를 보급하는 음식에
좋고 나쁨도 없다고 봅니다.
그냥 자기몸에 비해 많이 먹으면서 운동하고 활동하는건 귀찮고 싫어서
비대해지고 악영향이 일어나는거지
막말로 햄버거-핫도그-액상과당 범벅 쥬스 아이스크림등등 왕창먹는다 해도
그게다 하나도 남는게 없을정도로 몽땅 신체대사에 소비되 버리면 무슨 좋고나쁨이 있을까요
더먹어야 될판이죠
22/08/27 06:06
수정 아이콘
경험적으로도 덜 먹으면 살 빠지고 많이 먹어도 운동하면 살 안 찌고 운동 더더하면 살 빠지고 그랬던 거 같네요. 근데 한번 식사량이 늘거나 먹는 재미에 눈 떠버리면 덜 먹는 식습관으로 돌아가는 게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흐흐
22/08/27 10:09
수정 아이콘
아마 평균의 함정이겠죠
비 알콜성 지방간의 원인을 비만으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 있는데 설탕입니다.
여덟글자뭘로하지
22/08/27 10:25
수정 아이콘
많이 먹고 그만큼 안쓰니까 찌죠 크크크
탄단지 4 4 9kcal 이던가요? 뭘 먹어도 열량은 들어오니..
22/08/27 11:01
수정 아이콘
나이 먹을수록 섭취는 줄여야 하는데 그대로거나 더 먹고 있으니.. 위장에 죄송하십시오
겨울삼각형
22/08/27 11:16
수정 아이콘
제가 레×비 캔커피 좋아하는데

마시면서 아 살찌는 맛이야~ 했더니

옆사람이 그래봐야 200g 아니냐?

했던 기억이..
결론 적게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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