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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8/25 12:33:36
Name Aqours
File #1 182d2e2c5b18db08.jpg (34.3 KB), Download : 43
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유머]  주말만 되면 골프 치러 집을 나간 아버지.jpg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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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kk WyldE
22/08/25 12:38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모를 수 있나..
jjohny=쿠마
22/08/25 12:53
수정 아이콘
(본문 일화의 신빙성은 잘 모르겠지만) 이게 연령대에 따라 좀 다를 수는 있을 것 같아요.

문득 생각난 게... 저희 부모님은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학교 선생님이셨고,
아버지는 저 어릴 때 모 문제집 회사에서 문제집 편찬하는 데에도 참여하셔서 그 회사 쪽에도 왔다갔다 하셨습니다.

나중에 들어보니, 제가 초등학교 저학년 때 가정환경 조사할 때 어머니는 교사, 아버지는 회사원으로 적었다고 하더라고요.
Zakk WyldE
22/08/25 13:12
수정 아이콘
네, 어렸을땐 저는 아저지가 회사원 어머니도 회사원이었는데
아버지 사장 어머니 주부 적었다고…

본문 내용을 보고 최소 고등학생 이상은 될거라 생각해서요 흐흐
22/08/25 12:41
수정 아이콘
주말에 집에 안들어오면 매번 컷은 넘어서 상금은 벌어오는 잘치는 프로골퍼죠? 크크
사실이라면 아마도 주중에도 주말에도 집에 잘 안오셨을듯. 부럽네요 크크
율리우스 카이사르
22/08/25 16:53
수정 아이콘
아버지가 징크스때문에 가족이 응원을 절대 못하게 했나봐요?

저도 이생각했음.. 주말에 집에 안들어오는 프로골퍼면.. 풀시드를 받았다는 이야기인데... .. 흐흐..
Cazellnu
22/08/2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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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이름알정도면 최소 순위권은 하는 골퍼란 소린데...
22/08/25 12:56
수정 아이콘
저 정도면 그냥 골퍼가 아니라 랭커신데요...? 크크크크
아이슬란드직관러
22/08/2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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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2년
아버지 이름 : 이상혁
직업 : 없음
특징 : 매일 겜한다며 나감
AaronJudge99
22/08/2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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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22/08/25 14:48
수정 아이콘
42년도에도 겜하러 나가는 건가요? 설마 아직도 나지롱?
22/08/2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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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 골퍼
성야무인
22/08/25 13:31
수정 아이콘
일본 사람이면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프로골퍼라면 주중에는 후원회 때문에 사람들 만나야 하고

주말에는 골프 골프라면 컷오프는 너끈히 넘어가서

적어도 상금은 잘 가져올만한 골퍼일테니까요.

근데 나이 어리면 잘 모를수도 있을겁니다.

투어 정도로 먹고 살만해도

정말 맨날 탑5안에 정도에 못들어가면 이야기 해줘도 모를 수 있으니까요.

사실 저도 PGA에 있는 프로골퍼들은 이름은 들어봤다 정도인데

국내에 있는 프로골퍼들은 제가 골프를 치지 않아서 잘 모릅니다.
부대찌개
22/08/25 13:39
수정 아이콘
투잡인건가요?
항정살
22/08/25 14:03
수정 아이콘
말도 안 되는 소리하고 있네. 2010년도 글이면 작성자가 초등 학교가면 제일먼저 부모님 직업 적어야하는데
우울한구름
22/08/25 14:33
수정 아이콘
저 글은 2010년 글이지만 2ch vip 개그라 일본이고 시기도 확실치 않기는 합니다.
항정살
22/08/25 14:42
수정 아이콘
아. 일본이군요
프론트맨
22/08/25 14:11
수정 아이콘
제 친구 아버지는 판사인데 제 친구는 초등학교때 직업 조사에 골프선수라고 적었습니다
감전주의
22/08/25 15:15
수정 아이콘
리라하우스 오랜만에 보네요
Janzisuka
22/08/25 15:16
수정 아이콘
저도...군대에서 아침방송에 어머니와 이모들이 나와서 밴드 연주하시는거 보고...알았..
싶어요싶어요
22/08/25 15:40
수정 아이콘
떨어져 살거나 엥간히 학대받고 자라거나 한거 아니면 부모님 직업은 알죠. 근데 의외로 본문과 비슷한 일화 꽤 있을거같아요. 부모님직업을 스포츠센터 직원이라던가 운동트레이너 혹은 코치 등으로 알고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마음에평화를
22/08/25 16:44
수정 아이콘
저희 아버지..초등학교 때 부모님 직업 써오라 그래서 물어봤더니 의약품 유통업 이라고 쓰라길래 써갔죠..
옷차림만 봐도 찢어지게 가난한데 직업이 이러니까 선생님이 깜짝 놀라시며 00네는 부자네~ 하셨는데

고등학교 때 알고보니 컨디션 이었나 박카스였나 배달하는 트럭 운전수 셨습니다..

무슨 직업이든 집안에 빚이 너무 많아서 갚아나가는 상황이었기에 신경을 안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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