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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6 16:46
어디나 사람사는데는 맞지만 은근히 힘든일하시는분들중에 사람냄세 나는 분들이 많죠
20대 초반에 노가다현장에서 알바하던 기억나네요 크크
22/08/06 16:48
크크크크크 고덕 현장이면 사거리에서 가까운 빵집이 거기 밖에 없죠.
어릴 때 노가다 뛰어봤는데, 하자 많은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츤데레 유형인데 저런건 잘 챙기는 낭만 있는 아재들도 많았습니다.
22/08/06 16:52
몇 개월 전에 본 글인데 제 경험상 일이 힘들고 보수가 짜더라도 사람이 좋으면 여기정도면 할만해 느낌이 오지요.. 일이 편하고 보수가 좋더라도 사람이 힘들게 굴면 극복하기도 어렵고 도망가고싶음..
22/08/06 17:04
이 두 딜레마를 다 겪는게 군대죠. 짠 보수와 하자 많은 사람들. 추노는 불가하고 제대일만 바라보며 어떻게 대응하는지 고민하는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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