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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4 12:51
와... 직관을 결승 그 때 처음 갔습니다.
마지막 스타리그로 추억을 되새기려는 것보다, 스타리그를 보는 사람이 이렇게 많으니 더 이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긴 했는데... 결국 스타는 제 추억이 되었고... 블리자드는... 망가졌네요...
22/08/04 12:51
이 결승 직관으로 저는 직관한 모든 결승 직관에서 응원 선수가 준우승하는 거만 보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ㅠㅠ 토스 유저라 허영무 우승도 좋긴 했는데 라덴아...
22/08/04 12:58
와 이게 10년 전이었네요... 레전드들 많이 왔던 기억이 납니다.
롤 직관은 한번도 못가봐서... 개인적으로도 마지막 직관...
22/08/04 13:42
스타리그 끝난다고해서 너무 아쉬웠는데 그나마 ASL이 명맥유지해서 좋더라구요. 근데 새로운 공급이 없고 전프로들끼리 돌고돌다보니 이제는 진짜 끝물느낌이 납니다.
22/08/04 15:04
저때 마지막으로 다크가 썰어댈 때 진짜 뭔가 욱하던 감정이 확 올라오더라고요
저게 벌써 10년이나 됐다니 최후의 직관이라 더더욱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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