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8/04 02:24:35
Name 고쿠
File #1 20220804_021841.jpg (856.8 KB), Download : 21
출처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8088407
Subject [기타] 드래곤볼) 손오공 싸움 중 가장 이질적인 결말


표정이 다 말해주는 느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비뢰신
22/08/04 02:26
수정 아이콘
진짜 프리저전 때 다 보여줬죠
22/08/04 02:27
수정 아이콘
저랬던 오공이…
노래하는몽상가
22/08/04 03:08
수정 아이콘
따지고보면 지금 손육공이 변한건데...
시대가 변하고 외모와 성격은 더 어려져버렸음
저때 셀전까지만 해도 나름 어른같은 면모가 있었는데
마음에평화를
22/08/04 06:16
수정 아이콘
이후나 이전 토리야마 아키라의 작품이 죄다 손육공 스타일 정신연령인걸 생각해보면 손오공이 그저 편집자빨이 아닐까 싶네요
코와소
22/08/04 10:51
수정 아이콘
외모(캐디)는 지금 그리는 작가가 너무 어리게 표현하는 듯.
슈퍼에 나오는 손오공의 외모는 사이어인편보다 더 어려보임.
Jadon Sancho
22/08/04 06:02
수정 아이콘
역대 손오공중에서 이때 손오공이 제일 좋습니다
그이후로는 너무 여유로운 모습만 보여줘서 별로 안끌리더라구요 (슈퍼 최근부분은 안봐서 패스)
葡萄美酒月光杯
22/08/04 07:02
수정 아이콘
피콜로대마왕에서 나메크성까지 이어지는 부분은 모든게 완벽한 소년만화의 완전체 그 자체죠.
Chasingthegoals
22/08/04 07:20
수정 아이콘
이 때까지 몰입해서 보고 대충 봤던 기억이 나네요.
Z까지만 보고, 그 다음 시리즈는 디테일하게 떠오르는 기억도 안 남 크크
상하이드래곤즈
22/08/04 07:26
수정 아이콘
사실상의 엔딩씬
인민 프로듀서
22/08/04 07:31
수정 아이콘
역시 컬러가 들어가니까 그림의 박력이 확 죽네요
미카엘
22/08/04 07:50
수정 아이콘
저기서 끝냈으면 전설이 되지 않았을까..
트윈스
22/08/04 08:19
수정 아이콘
이미 전설아닌가유
22/08/04 08:22
수정 아이콘
전설은 아니고 신화급이죠 크크
마음에평화를
22/08/04 08:21
수정 아이콘
드볼은 아재들 체감이랑 다르게 지금도 어마어마하게 히트치는 중인데

저 때 끝냈으면 슬램덩크처럼 초명작이지만 어린 친구들한테 잊혀진 작품이 됐겠죠..
무지개그네
22/08/04 09:53
수정 아이콘
마인부우까지 전설이죠. 슈퍼는 인기는 많다지만 큼...
창조신
22/08/04 08:20
수정 아이콘
틀이라 그런지 컬러로 보니까 느낌이 죽어 보이네요 ㅠ
사울 굿맨
22/08/04 09:10
수정 아이콘
초사이어인 머리는 하얗게 불태운다는 의미로 당연히 흰색이라고 상상했었는데, 컬러판의 노란색을 처음 보고 깼던 기억이...
이시하라사토미
22/08/04 09:21
수정 아이콘
당연히 노란색인줄..
모나크모나크
22/08/04 09:55
수정 아이콘
저는 저때 초사이어인 머리가 휘날리는 게 정말 이색적이었어요. 사이어인은 기본 왁스 장착에 머리숱이 장난 아니라 바람 불어도 거의 꼼짝하는 걸 못 봐서..
대박났네
22/08/04 10:07
수정 아이콘
나는 셀-마인부우 다 개성있고 너무 재밌던데
아이큐점프 연재 몇페이지 볼려고 학교끝나고 매주 전력질주 했던 기억때문인지
드래곤볼에서 실망스러운점은 드래곤볼 연재가 끝났다는것 말고는 단한개도 없었습니다
케이아치
22/08/04 10:39
수정 아이콘
저두요 크크 마지막회 나올때는 진짜 ㅠㅠ..
코와소
22/08/04 10:49
수정 아이콘
셀-마인부우도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초사2, 초사3, 포타라(합전), 18호 등 다채로운 소재를 제공해줬지만 역시 프리저편에서 끝나는게 좋았긴 했어요.
특히 프리저편 때의 손오공은 이전까지의 캐릭터성과 완전 달라져서.
22/08/04 11:09
수정 아이콘
스토리 면에서는 프리저에서 끝나는게 딱 깔끔하긴 한데

드래곤볼이 레전드가 된건 마인부우까지 연장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파워인플레라고 욕하지만 초사이언 단계 등장부터 해서, 퓨전. 그리고 주인공 보다 더 센 동료들(미스틱 손오반, 갓 등장한 트랭크스 등등)

셀편도 인플레때문에 욕먹었지만 마무리가 너무 좋았죠. 자만한 아들이 본인의 실수를 만회하고 아버지와 합동으로 마무리하는 씬 자체가 너무 갓벽함
탑클라우드
22/08/04 11:14
수정 아이콘
제 가슴 속 드래곤볼은 후리자까지입니다...
호러아니
22/08/04 11:16
수정 아이콘
크리링: 기분이... 풀렸다고?
파쿠만사
22/08/04 15:57
수정 아이콘
드래곤볼로 살리면 되니까 ~
22/08/04 14:37
수정 아이콘
연재만화는 연재만화의 기준이 따로 있다고 생각해서 프리저편의 완벽한 마무리나 깔끔함이 꼭 필요하진 않다고 봅니다. 마인부우까지 초인기 초유잼으로 성공적으로 연재했으면 그게 더 큰 가치라고 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60031 [기타] 드래곤볼 전자책 전권 할인 [18] 고쿠7732 22/08/12 7732
459600 [기타] 드래곤볼) 최고 미남은 누구인가 [56] 고쿠7990 22/08/06 7990
459423 [기타] 드래곤볼) 손오공 싸움 중 가장 이질적인 결말 [27] 고쿠9136 22/08/04 9136
459334 [기타] 드래곤볼) 사이어인편이 긴장감 넘쳤던 이유 [25] 고쿠8631 22/08/03 8631
459156 [기타] 드래곤볼 구판 국내 판매부수 [10] 고쿠7543 22/07/31 7543
459101 [기타] 드래곤볼 케이스티파이 케이스.gif [7] 고쿠6201 22/07/30 6201
459079 [기타] 드래곤볼 40주년 기념 일본 만화가들 헌정 축전 프로젝트(~ing) [21] 고쿠6226 22/07/29 6226
458892 [기타] 드래곤볼이 전설인 이유.jpg [72] 고쿠10792 22/07/27 10792
458851 [기타] 일러스트 하나는 진짜 개오지는 드래곤볼 게임 [6] 고쿠6912 22/07/26 6912
458467 [기타] 드래곤볼 국내 콜렉터 특.jpg [15] 고쿠8867 22/07/19 8867
458079 [기타] 드래곤볼 슈퍼 19권 표지.jpg [21] 고쿠8979 22/07/13 8979
457629 [기타] 20여 년 만에 재판된 토리야마 아키라 [코와]+[샌드랜드] [3] 고쿠4275 22/07/07 4275
456812 [기타] 드래곤볼 슈퍼 코믹스 근황.jpg [6] 고쿠6251 22/06/25 6251
455379 [기타] 드래곤볼 슈퍼 기다리면 무료 (~6/30) [17] 고쿠6059 22/06/02 6059
455193 [기타] 드래곤볼 게임/만화/애니 할인 정리 [6] 고쿠5169 22/05/30 5169
454923 [기타] 드래곤볼속 최고의 커플은? [50] 삑삑이8741 22/05/26 8741
454178 [기타] 드래곤볼 풀컬러판 E북 -30% 할인 [6] 고쿠4130 22/05/13 4130
454119 [기타] 드래곤볼 연간 매출 근황.jpg [4] 고쿠5966 22/05/13 5966
454058 [기타] 드래곤볼 슈퍼: 슈퍼 히어로 해외 개봉 일정 [3] 고쿠4366 22/05/12 4366
453642 [기타] 대원 만화책 세트 할인 (~5/11) [10] 고쿠3785 22/05/05 3785
453493 [기타] 서울 만화책 세트 할인 드래곤볼 외 (~5/11) [5] 고쿠4535 22/05/03 4535
453228 [기타] 드래곤볼 덕후가 제작한 드래곤볼 만화책 가이드.jpg [42] 고쿠7704 22/04/28 7704
453212 [기타] 작년에 세상을 떠난 애니특촬음악계의 전설 고쿠4524 22/04/28 452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