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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7/30 15:59:34
Name 드라고나
File #1 ZomboDroid_30072022155312.jpg (2.47 MB), Download : 17
File #2 電影少女もえみ.png (472.5 KB), Download : 8
출처 인터넷
Subject [서브컬쳐] 전영소녀는 내 청춘이라는 분들에게 전합니다 (수정됨)







500원짜리 해적판 시대에서 800원짜리 해적판 시대로 바뀐 사대에 소년들을 열광하게 만든 작품이죠

이거 무삭제로 보려고 원판 만화 파는 곳 찾아다닌 건 안 비밀

작가 구상은 장기 연재가 아니었는데 장기 연재 되면서 이야기가 꼬인 거 아닌가 싶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애니메이션화된 부분까지가 딱 이야기 완결로 맞죠. 기억상실부터 시작한 부분은 지금 봐도 막가는 부분이 많으니.

단편으로 한 번 나왔다 장편으로 등장했고, 너무 인기가 좋아서 완전 사족일 뿐인 2부까지 나왔다가 슬며시 사라졌습니다.

애니메이션 나올 당시, 만화 작중에서 주요 소재인 자동응답기 메세지를 주제 삼아 나온 앨범이 있는데 이게 팬 입장에선 꽤 진국입니다.

실사판 있다고요? 그런 거짓말은 하면 안 되죠. 그런 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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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CE쯔위
22/07/30 16:03
수정 아이콘
카츠라 마사카즈 작품을 처음 접한 게 전영소녀였는데........윙맨이 데뷔작이라는걸 알고 깜놀...(작화가 거의 여신님급으로 개변해서..)

좋은 의미로 충격적인 작품이었습니다. 작화도 너무 예뻤고..
드라고나
22/07/30 16:05
수정 아이콘
전 윙맨을 더 좋아합니다. 작가 데뷔 초 단편들이나 제트맨 보면 작가 성향의 근본은 윙맨이기도 하죠
TWICE쯔위
22/07/30 16:10
수정 아이콘
작가 성향이 그 쪽인건 뭐 전영소녀와 아이즈를 제외하면, 거의 뿌리가 되는게 윙맨이긴 하죠.

하다못해 친한 친구인 아메미아 케이타 감독의 제이람의 애니버전인 IRIA(제이람)도 비슷한 성향이기도 했고..
22/07/30 16:08
수정 아이콘
에이 무슨 비디오걸 아이가 청춘이예요
아이즈가 곧 제 청춘입니다(엄근진)
이재빠
22/07/30 17:02
수정 아이콘
딸기100% 아니었나요?
겨울쵸코
22/07/30 16:11
수정 아이콘
맞아요. 만화는 초반에만 재미있다가 갑자기 지겨워서 못 보겠더군요. 애니메이션은 초반 내용만 따와서 내용도 좋고, 특히 음악이 너무 좋았어요.
에이치블루
22/07/30 18:28
수정 아이콘
헉 맞아요 음악이 너무너무 좋았어요
해적판 테이프로 들었었는데 여전히 기억나고 너무 좋았습니다.
Jean Coq de Raltigue
22/07/31 19:01
수정 아이콘
사카이 노리코가 불렀었던 걸로..? 추억돋네요
TWICE쯔위
22/07/30 16:13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지금은 완전히 몰락해버린 사카이노리코가 부른 주제가

기쁜눈물이 뭔가 서글프게 들리는 거 같은...
츠라빈스카야
22/07/30 16:19
수정 아이콘
전영소녀, 아이즈, DNA2....죄다 끝까지 본 기억은 안나는데 아무튼 기억에 강하게 남아있습니다.
녹용젤리
22/07/30 17:04
수정 아이콘
모에미쨩은 질투에 눈이멀어 숏컷했을때가 정말 이뻣습니다.
서린언니
22/07/30 17:50
수정 아이콘
유리계단 올라갈때 진짜 쩔었는데...
22/07/30 17:53
수정 아이콘
비디오걸~
22/07/30 19:15
수정 아이콘
중학생 때 이미 한국판 일본판 전권을 다 구입했고 지금도 갖고 있습니다.
야한 장면은 거의 기억나지 않고 일본 가서 사온 OST, IST 전반에 깔려있던 쓸쓸한 느낌이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
평범한소시민
22/07/30 21:37
수정 아이콘
와우 여기서 이걸 다시보네요
Dark Swarm
22/07/31 03:28
수정 아이콘
애니메이션이 노래들도 좋고, 분량도 딱 적절하게 잘 끊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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